[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大 평가순위 1위… 오프라인 대학과 어깨 나란히

입력 2016-01-20 10:31

김동효 기자 soraho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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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4년제 오프라인 대학 수준 강의·사이버대학 최대 규모 장학금

한양사이버대학교가 내달 16일까지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에 지원할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프라인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 사이버대학으로 유일하게 7단계로 이루어진 콘텐츠 제작단계를 거쳐 강의 시스템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콘텐츠 제작시설 또한 방송국 스튜디오 수준이다. 6개의 첨단 스튜디오를 활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강좌를 개설ㆍ운영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이 같은 적극적 투자와 개선의 노력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콘텐츠 지원 사업에서 총 11개 과목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경영학부가 가장 인기 있는 학부로 꼽히고 있지만 사회복지학부, 상담심리학과,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경제금융학과에도 지원자들이 꾸준히 몰리는 추세다. 올해 전기전자공학전공, 기계제어공학전공, 재무·회계ㆍ세무학과 등이 새로 개설된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내달 16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학교 측은 재학생의 장학금액 확충을 통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인 126억원을 지급한다. 최근 전체 입학자 중 여성이 60%에 육박하는 점을 감안해 ‘주부장학’을 마련, 입학 후 1년간 20%의 수업료를 감면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02년 개교 이후 10년 동안 같은 금액의 등록금을 유지하고 있다. 오프라인 대학들이 지난 10년간 급격하게 등록금을 인상한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의 등록금을 유지하는 셈이다. 여기에 본인이 수강하는 학점에 따라 등록금이 차등 부과돼 등록금의 일정부분을 조절할 수도 있다.

한승연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처장은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나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본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찾고, 각 전형에 해당하는 장학금 혜택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도 전했다. 자신의 장점 및 특기사항을 토대로 소신 있게 작성해야 하며 이력 및 경력은 빠짐없이 작성해야 한다. 개인별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실행 계획과 향후 진로 및 비전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 처장은 “적성검사는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로 일종의 IQ테스트와 비슷하다. 긴장감을 줄이고 문제유형을 익히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의적성검사를 미리 풀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일반입학전형 외에 산업체 위탁전형, 군ㆍ중앙부처공무원 위탁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 다양한 특별전형을 마련하고 있다. 한양대병원을 이용하면 한양대학교 학생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1학기 6학점씩, 재학 기간 중 최대 30학점까지 한양대학교 정규 수업을 학점으로 인정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대학교 #신입생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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