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26회 예고보니, 김현주·지진희 키스신 "다른여자와의 기억 잊길"

입력 2015-11-29 21:4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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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애인있어요' 26회에서는 기억이 돌아온 김현주와 이를 받아들이는 지진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29일 밤 10시 방영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26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잃었던 기억을 찾고 "나 어떡해"라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해강은 자신이 천년제약의 변호사로 일하며 회사의 비리를 덮기 위해 행했던 일들을 알게 된 상태다. 여기에 해강은 강설리(박한별 분)가 보낸 사진까지 확인하며 최진언(지진희 분)과의 나쁜 기억이 떠올라 괴로워한다.

이에 진언은 "나 그래도 네가 내 눈앞에 있어서 행복하다"며 "네가 날 용서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라고 말하며 해강을 기다린다.

특히 해강은 진언과의 입맞춤을 앞두고 "다른 여자와의 입맞춤은 깨끗이 지워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애인있어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애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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