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W,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 국내 첫 출시

입력 2015-08-21 0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MW는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공기아연전지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ㆍ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 생산라인을 확대해 월 10만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다"며 "군수, 레저 및 아웃도어, 전기자동차 및 산업용 배터리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기아연전지는 군사용으로 미국이나 이스라엘 등에서 사용되어 왔지만 민간용으로 상용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공기아연전지는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망간전지 보다는 10배 이상, 리튬전지에 비해서는 2배 이상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폭발 위험성이 전혀 없고, 보관이 용이한데다 주요 재료인 아연 값이 희귀금속인 리튬의 20% 수준에 불과해 가장 유망한 차세대전지로 주목 받아왔다.

이번에 본격 출시되는 에이터너스는 가로 17cm x 세로 18cm x 높이 7.5cm, 무게 2.5kg의 한 팩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력확장이 용이해 여러 개의 에이터너스를 겹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전기공급이 가능하다. 이 전지로 220볼트 인버터를 구동할 경우, 일반적인 가정용 전기제품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EMW는 이달부터 공기아연전지의 양산에 들어가 군수 시장 뿐만아니라 최근 붐이 일고 있는 레저 및 아웃도어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 미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미국 아로텍 제품에 비해 가격이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앞세워 수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류병훈 EMW 대표는 "향후 고용량 공기아연전지가 출시되면 전기자동차 및 산업용 배터리 시장 등에서 폭넓게 적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서 노조 대거 이탈…과반노조 지위 상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41,000
    • -2.46%
    • 이더리움
    • 2,654,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374,300
    • +1.85%
    • 리플
    • 1,758
    • -2.28%
    • 솔라나
    • 103,500
    • -3.63%
    • 에이다
    • 280
    • -8.79%
    • 트론
    • 494
    • -0.6%
    • 스텔라루멘
    • 313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50
    • -2.59%
    • 체인링크
    • 12,030
    • -2.04%
    • 샌드박스
    • 87.21
    • -5.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