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상품 다 모인 0.8L(공팔리터), 정식 론칭

입력 2015-08-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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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 한국과 중국 베타서비스 통해 입증된 화제성과 파급력 기대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웨이보 등 SNS 유저들이 많아지고, 이들을 중심으로 한 정보 파급력이 확대됨에 따라 SNS를 활용한 마케팅이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초 소셜을 기반으로 한 체험 플랫폼 0.8L(공팔리터, www.08liter.com)가 정식 론칭과 동시에 기업과 소비자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팔리터는 이미 5개월 전에 에브리프리(everyfree)라는 서비스로 SNS상에서 한국은 물론 중국까지 진출했다. 이후 총 318개의 브랜드와 제휴해 약 13만 여명의 참여를 이끌고, 그 중 약 1만 7천 여 명의 유저가 소셜 에디터로 활동하도록 하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공팔리터가 화제가 된 이유는 엄선된 브랜드와 예쁜 상품만을 선정하여 SNS 내 타깃층인 20대 여성을 제대로 공략한 점도 있지만, SNS 매체가 갖고 있는 빠른 반응과 관계 기반의 신뢰도, 뛰어난 노출효과 등을 십분 활용한 전략적 승부로 볼 수 있다.

공팔리터의 소셜 체험 플랫폼 서비스는 특정 브랜드 상품의 소셜 에디터를 모집하면서부터 타겟팅된 유저에게 노출이 시작되고, 소셜 에디터들의 SNS를 통해 추가로 노출될 뿐만 아니라 SNS상에서 #(해시태그)로 검색된다. 상품공급업체는 소셜 에디터들의 감성포스트를 브랜드 또는 제품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데 사용할 수 있어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

검색을 통한 수동적 광고가 아닌 소비자 중심의 감성포스트와 자연스러운 노출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공팔리터는 국내에서만 현재 매일 5개 이상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실 예쁜 상품만 한다는 공팔리터의 기준 때문에 5개 캠페인만 하고 있지만 매일 십 여개의 상품공급업체의 신청 문의가 있으며, 문의 건수가 매월 100% 이상 늘고 있다.

㈜에브리프라이데이의 유민혜 기획팀장은 "공팔리터를 통해 기업은 불필요한 마케팅 또는 유통 비용을 줄이고, 소비자들은 예쁘고 솔직한 포스트로 건전한 소비 트렌드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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