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피로연서 엉사마 등극, 웨딩카·신혼집·드레스·신혼여행은 모두 '억! 소리나'

입력 2015-07-30 16:2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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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배용준 박수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용준 박수진의 '억'소리나는 결혼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배용준 박수진이 탄 웨딩카는 무려 1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진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L 브랜드 제품으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지현이 과거 화보 촬영용 드레스로 입었던 브랜드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러브하우스가 될 신혼집은 성북동에 있는 배용준의 자택으로 현재 시세가는 85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신혼여행 역시 1억 원의 비용이 들 것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두 사람이 신혼여행을 떠난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는 부지 585㎡(177평)에 3층으로 지어진 독채형 빌라로 침실 4개와 대리석 욕조가 딸린 욕실, 최고급 풀장과 정원, 테라스 데크까지 포함된 7성급 최고급 리조트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두 개동을 모두 예약했다면 숙소 가격은 1억을 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배용준 박수진은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양가 친척 및 지인들만 일부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한편 30일 온라인에서는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 피로연 영상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결혼식 피로연에서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배용준은 신부 박수진에게 진한 키스와 함께 엉덩이를 만지는 과감한 스킨십을 보여 네티즌들은 배용준을 욘사마가 아닌 엉사마로 부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밤의 TV연예'(출처=SBS 방송 캡처)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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