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채령, 조선희·박진영에 혹평 들어 '눈물'...트와이스 최종탈락 '고배'

입력 2015-07-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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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트와이스 채령, 조선희

▲식스틴(출처=엠넷 방송 캡처)

'식스틴' 채령이 트와이스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과거 사진작가 조선희의 혹평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에서는 앨범 재킷 촬영 미션을 평가받는 메이저팀과 마이너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령은 조선희 사진작가와의 촬영에서 시종일관 뻣뻣한 몸을 보여 조선희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조선희는 채령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 사진은 A컷이 아니다. A컷이 없었다. 밀랍인형이다. 밀랍인형 같은 포즈를 취했다"고 혹평했다.

채령은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했지만 박진영 역시 "지금 서 있는 자세도 이 사진이랑 비슷하다. 자세를 바꿔야할 거 같다. 사진기 앞에서만 바뀔 수 없다. 평소가 바뀌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자리로 돌아간 채령은 눈물을 흘렸다.

채령은 지난 7일 방송된 '식스틴'에서 트와이스 최종멤버에 합류하지 못했다. 최종멤버는 나연을 비롯해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쯔위, 모모 총 9명으로 결정됐다.

식스틴 트와이스 채령, 조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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