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장 성수기 7월, 시세 궁금하다면?

입력 2015-06-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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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출시와 함께 중고차 시세 하락…"차량 출시 일정 체크 중요"

중고차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기인 7월이 찾아왔다. 보통 5~7월은 중고차 시장의 전통적인 성수기로 불릴 만큼 거래량이 많은 시기이지만, 7월은 그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거래량을 자랑한다.

이런 이유로 7월은 가격이 저렴한 중고차를 구하기 어려운 시기다. 워낙 구매자가 많아 차값 자체가 뛰어오르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내차 구매에도 일종의 '타이밍'이란 것이 있다"라며, "일반적으로 연초에는 경차의 수요가 증가하고, 추석전에는 RV 수요가 증가해 해당 차종의 중고차 시세가 높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7월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 자동차를 파는 고객에게는 유리하지만 첫차를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불리한 달"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변속기와 디자인, 엔진을 개선한 풀 체인지 모델을 내놓으면서 구형이 되는 차량들의 중고차 값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풀 체인지 신형차량이 구형 중고차 시세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기 때문이다.

기아자동차 k5의 경우 엔진 라인업한 신형 모델을 7월 출시하기로 하면서 K5 중고차 가격은 18% 급락했다. K5 외에 엔진과 디자인을 변경해 풀 체인지되는 모델은 신형 스파크 7월, 신형 스포티지 9월, 12월에는 신형 에쿠스가 출시 예정을 앞두고 있다.

수입차 고객에게도 반가운 소식은 있다. BMW가 하반기에 신형 모델을 내 놓을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구형 중고차 시세 또한 하락할 예정이다. BMW 신형 출시 차량은 준중형 3시리즈 9월, 대형 7시리즈 10월, SUV X5 모델이다.

이와 관련해 ‘중고차타임즈(www.cartimez.com)’ 관계자는 "풀체인지가 되는 시점을 고려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저렴하게 중고차를 살 수 있는 방법"이라며 "하지만 무지한 고객들을 이용한 중고차 구매 중개 수수료에 대한 폭리, 허위매물, 과대광고는 중고차 구매시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중고차타임즈는 고객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이중수수료의 구조를 없애고자 중고차량을 직접 매입해 판매까지 책임지고 운영하는 업체로 유명하다. 특히 직접 중고차를 매입, 중간수수료를 낮춰 차가격을 최대한 낮춘 점이 중고차타임즈만의 장점이다.

현재 중고차타임즈에서 어렵게 직매입해 보유한 차량은 국산 현대자동차 아반떼, LF쏘나타, 투싼IX, 싼타페, 제네시스, 아슬란, 에쿠스, 기아자동차 올뉴모닝, K3, K5, K7, 스포티지R, 올뉴카니발, 모하비, 르노삼성자동차, SM3, SM5, QM3, 쉐보레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코란도 등이 있으며, 수입차의 경우 BMW 320d, 520d, X5, X6, 벤츠 E클래스, C클래스, S클래스, 아우디 A3, A4, A6, 폭스바겐 티구안, 골프, 파사트, 링컨 MKZ, 푸조 2008, 3008 등을 현 중고차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365일 연중무휴로 상담을 진행하는 중고차 타임즈의 서비스는 서울을 비롯해 인천, 안산, 용인, 천안 등 경기 지역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울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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