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3월 4일

입력 2015-03-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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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된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의 장례식이 열리고 있는 3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가족·친지들이 관에 안치된 넴초프의 시신을 보며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AP/뉴시스)


◆ 삼성페이 하반기 출시… 국내 카드사 6곳과 제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탑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합니다. 이인종 삼성전자 B2B개발팀장(부사장)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 여름까지 국내 카드사 6곳과 제휴를 맺고 하반기부터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코스닥 시가총액 비중 12%…'IT버블' 이후 최고

국내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에서 코스닥시장 종목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12%에 육박해 2000년대 초반 'IT 버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을 더한 국내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1천408조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 'SW 종결자' 대학 쉽게 간다…대학 특별전형 추진

201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학업 성적이 뛰어나지는 않더라도 소프트웨어(SW)에 출중한 능력과 열정을 보유한 학생이 관련 대학 학과에 보다 쉽게 진학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 軍부대 행군으로 십자인대 파열…국가유공자 인정

군부대 훈련으로 행군하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면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 행정10부(김명수 부장판사)는 한모씨가 "국가유공자로 인정해 달라"며 의정부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 남북, 유엔 인권이사회서 北 인권 놓고 격돌

남북이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둘러싸고 격돌했습니다. 먼저 북한 리수용 외무상은 이날 반공화국 결의들은 지체없이 무효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우리 정부의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북한 당국은 주민들의 고통을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달라" 고 촉구했습니다.


◆ 상장기업 창업자 3명중 1명은 범4대 그룹 출신

회사를 차려 상장에 성공한 창업자 3명중 1명은 삼성, 현대, SK, LG 등 범4대 그룹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중에서도 삼성전자, LG전자 등 IT전기전자 업체들이 '창업 사관학교' 역할을 했습니다.


◆ 기업 재무제표 대리작성 신고 '0'건…눈치보기 여전

외부 감사인이 기업의 재무제표를 대신 작성해주는 관행을 없애기 위한 신고센터가 마련됐지만 신고는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부 고발이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기업 눈치를 봐야 하는 회계법인의 회계사들이 신고를 꺼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작년 20∼30대 가계소득 증가율 0%대…50대는 7% 넘었다

지난해 20∼30대 가구주 가계의 소득 증가율이 0%대로 떨어져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50대는 7%대, 60세이상은 4%대의 증가율을 각각 나타냈습니다.


◆ 작년 가계 책 구입비 2003년후 최저…한달에 1권도 안산다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도서 구입비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서적 구입비는 1만8천154원으로 전년보다 2.9% 줄었습니다. 이는 가구가 한 달에 책 한 권도 사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 "든든히 입고 나오세요"…찬바람에 기온 '뚝'

눈·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갔습니다. 수요일인 4일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4.3도로 영상 4.2도였던 어제 같은 시간대보다 8.5도나 낮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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