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 생명 위협…고리 1호기 수명연장 절대 반대”

입력 2015-02-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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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8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거리에서 열 '고리 1호기 폐쇄 위한 시민행진'에 참여해 노후화된 고리원전 1호기를 폐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고리 1호기 수명 연장은 절대 반대한다.”

안철수 생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8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에서 열린 ‘고리 1호기 폐쇄를 위한 17차 시민행진’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이명박 정부 때 선박 연령제한을 20년에서 30년으로 연장한 것이 세월호 참사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며 “이제는 더이상 경제적 관점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리 1호기 폐쇄는 부산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중요한 일인만큼 부산시민의 뜻을 모아서 우리의 의도를, 우리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렇게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과 고리 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내일포럼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이날 행렬은 오후 2시 부산진구 서면에서 출발해 연제구 부산시청까지 1시간30분가량을 행진하며 시민에게 고리 1호기 폐쇄의 당위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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