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군인연봉 극과극’… 대장 연봉은 이등병의 95배

입력 2015-01-14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군 장성의 평균 연봉(세전 기준)은 1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과 이등병의 연봉 차이는 95배에 달했다.

13일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4 국방통계연보’를 공개했다. 평균 연봉에는 기본급여를 비롯해 상여금, 각종 수당, 교통비 등 기타급여가 포함됐다.

연보에 따르면 대장의 평균 연봉은 1억2843만원, 중장 1억2174만원, 소장 1억771만원(평균 근속기간 33년), 준장 9807만원(근속기간 29년) 등이다. 영관장교의 경우 대령 9781만원(근속기간 29년), 중령 8636만원(24년), 소령 6646만원(16년)이었다.

위관장교는 대위 4570만원(7년), 중위 2786만원(2년), 소위 2549만원(1년)이었다. 부사관은 원사 6975만원(27년), 상사 5525만원(19년), 중사 3928만원(9년), 하사 2178만원(2년)이었다.

일반 병사의 경우 병장 215만원, 상병 194만원, 일병 175만원, 이병 162만원이었다.

한편 군인연금 수령액은 올해 만기 전역하는 대령의 경우 매달 350만원(30년 복무 기준), 중령은 311만원(28년 복무) 수준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13,000
    • +0.36%
    • 이더리움
    • 4,843,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0.53%
    • 리플
    • 3,040
    • -0.49%
    • 솔라나
    • 203,600
    • -0.54%
    • 에이다
    • 634
    • -7.31%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67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0.13%
    • 체인링크
    • 21,030
    • -1.31%
    • 샌드박스
    • 206
    • -5.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