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군함 직접 건조 오스탈 주요주주에 올라…FIRB에 19.9% 지분 투자 승인도 신청필리조선소에 이어 오스탈까지…글로벌 조선·방산시장 공략 가속화
한화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조선 및 방위산업체인 오스탈(Austal)의 지분을 인수했다. 오스탈은 미군 함정을 직접 건조하는 4대 핵심 공급업체 중 하나로 한화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조선·방
김용현·노상원·김용군 등 ‘내란 혐의’ 군 주요 인사 첫 공판檢 “국가비상사태에 해당하지 않아…국회·선관위 무력화”피고인 측 “계엄법에 따라 행사했을 뿐…공소 기각돼야”김용현 “비상계엄 준비는 국방부 장관 통상업무…불법 아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군 주요 인사들의 첫 공판기일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검찰이) 헌법상 보장된 대
“수자 마을 완전히 되찾아”우크라이나 협상 카드 작아져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휴전'에 합의했지만,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는 휴전이 급하지 않은 모양새다. 격전지인 쿠르스크에서 유리해졌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쿠르스크 지역 주요 인구 중심지인 수자 마을을 완전히 탈
13일 국방부 조사본부는 오폭 사고를 낸 조종사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입건하면서 "조종사의 표적 좌표 오입력이 사고의 직접적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6일 KF-16 전투기 2대로 폭탄 MK-82 8발을 실사격하는 훈련 중 표적 좌표를 오입력해 경기 포천 민가에 폭탄을 투하했으며, 이로 인해 부상자 38명, 재산 피해 166건이 발생했다.
작년 이어 2연 연속 "평화통일" 사라져지난달 군 당국은 "무력 배제하지 않아"대상으로 "대만과 외부 간섭세력" 지목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 가운데 하나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정부업무보고에서 2년 연속 ‘평화통일’이라는 단어가 제외됐다고 1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중국 국방부가 군 교전수칙과 세칙을 포함해 관련 규정을 개정하며 “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검찰 수사기록을 헌법재판소에 보낸 것이 위법하다며 집행정치를 신청했다가 1심에서 각하돼 항고했지만 2심에서도 기각됐다.
11일 서울고법 행정1-1부(윤승은 차문호 박형준 부장판사)는 김 전 장관이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수사기록 송부처분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1심의 각하 결정이 유지
857명 미군 장성 대상으로 인원 감축국방장관 "의사결정 과정 관료화돼"NASA도 고위직부터 구조조정 착수
정부 조직 효율화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 고위 장성을 줄인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도 구조조정을 한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지출 절감을 앞세워 전체 장성 가운데 8~10%를 감축한다.
감축
“절대 일어나서도, 다시는 일어나서도 안 될 사고였다.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10일 국방부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 사과 발표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공군이 국민의 안전에 위해를 가했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앞서 6일 한미연합훈련 중이던 공군 전투기의 오폭으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노상
MSCI 선진국 항공·방산주 지수 작년말 대비 13% 올라트럼프 방위비 증액 압박에 관련주 급등독일 라인메탈·일본 가와사키 등 주목전문가들 “추가 상승 여력 있어” 분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등 동맹국에 방위비 증액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나서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편을 드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글로벌 방위산업 관련주가 고공 행진하고
"이주 가능하면 추진…훈련장 주변 산업 축산·단지 검토"윤석열 대통령 관련 "결과 나오면 시스템 부정 말아야"
경기 포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오폭 사고와 관련해 "시간이 지나면서 지붕이 내려앉거나 벽에 균열이 생기는 등 피해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142채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언급했다.
김
러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쿠르스크주, 뚜껑 거의 닫혀”
러시아군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등을 중단한 가운데 북한군과 대량의 드론을 동원해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쿠르스크주 내 도시 수자 북쪽에 위치한 말라야 로크냐, 루스코예 포레치노예, 코시차 등의 마을을 점령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최근 공군의 오폭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천 지역을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영규 기재부 대변인이 전했다.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전날(7일) 훈련 중이던 KF-16 2대에서 폭탄 8발이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로 포천 이동면 노곡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경기 포천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국민이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해당 사고의 상세 경위 및 후속 조치에 대한 국방부 사고대책본부 보고를 받고 "피해자에 대한 치료와 진료를 적극 지원하고 신속하게
경기 포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부상자가 29명으로 집계됐다. 7일 국방부는 "부상자가 민간인 15명, 군인 14명"이라며 "중상자는 지역 주민 2명으로, 각각 의정부성모병원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했다. 이명, 두통, 복통, 불안증세를 호소한 이들까지 포함돼 부상자가 전날보다 14명이 늘었다. 이 중 20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군사훈련 중 민간 피해보상 특별법’ 추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조속히 국방부 장관을 임명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
트럼프, 차 기업 대표 만나 관세 여파 논의도기술주도 회복...MS 3.19%, 테슬라 2.6% 올라에어로바이런먼트, 실적 전망 우려에 4.38% 급락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완화 조치에 GM과 포드 등 자동차주, 기술주가 상승했고 실적 전망 우려에 방산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 등이 하락했다.
미 자동차 제조업체
“친윤계와 공통점 찾겠다”면서도강성 지지층 기대는 지도부 향해 “공당이 좀 더 책임있는 행동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에 대해 “헌재 결정 과정이 대한민국 헌법과 헌법정신에 맞는 결정이어야 한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
미 국방부 정책차관 후보자, 청문회 답변서 언급“일본 매우 부유...위협에 걸맞는 수준 지출해야”이시바 “방위비, 다른 나라가 결정할 문제 아냐”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으로 지명된 엘브리지 콜비가 일본이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까지 올려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곧바로 “일본 방위비는 일본이 결정한다”고
9만 명 중 절반 내보낼 예정근속 기간 1년 이하 7000명은 지난달 해고전직 청장 “기능 장애 올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세청(IRS) 인원을 최대 절반 감축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AP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국세청은 해고와 자연적 감원, 퇴직 연기 프로그램 등을 통한 감축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