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방부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예정됐던 연례 합동군사훈련인 '한광 40호 야외기동훈련'을 종료하라고 육해공 3군 부대에 명령했다. 이어 각급 부대가 즉시 임무를 전환해 지방자치단체의 재해 방재와 구조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대만 교통부 중앙기상서(기상청)는 이번 태풍으로 남부 가오슝 산간 지역에 1152㎜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경북 예천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 사건 조사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 등의 외압이 있었는지 등을 규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검사는 민주당이 1인, 비교섭단체가 합의해 1인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특검법은 앞서 이달 4일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 대통령이 9일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재의결을 위해 다시 국회로...
선플라워는 이 같은 자체 기술들을 활용해 빌&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다수의 연구과제에 대한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고 미국 국방부 등 정부 기관, 글로벌 빅파마, MIT 등 대학 및 연구기관과도 협력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SAFE 투자를 통해 선플라워의 기술을 활용한 백신 공정 최적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동...
대만 국방부는 매년 5일씩 진행하던 한광훈련을 사흘째인 이날 일부 중단하기로 했다. 한광훈련은 대만에서 가장 큰 연례 군사 훈련으로, 중국의 침공 위험이 커지면서 그 중요도도 커졌다. 다만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공군과 해군 훈련 일부를 조정한다고 국방부 대변인은 밝혔다.
대만 경제와 세계 반도체 생산을 책임지는 TSMC는 “정상적인 생산을 유지할 것”...
올해만 10번째 오물풍선 살포현재까진 안전위해물질 없어
북한이 또다시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하면서 용산 대통령실과 국방부 청사 내에도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10번째다.
2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7시께 종이 등 쓰레기가 담긴 풍선을 남쪽으로 띄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은...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국방부에 병사의 특별휴가가 불합리하게 제한되는 관행에 대해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각 군별로 특별휴가 제한과 관련한 규정이 없는 경우 임의로 특별휴가가 취소 및 철회, 단축됨에 따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육군과 해군에는 특별휴가 취소나 철회 사유·기간을 현실성 있게 정비하고, 공군과...
김 여사와 관련해서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명품가방 수수와 관련한 조사 과정에서 사전 보고 누락 등 검찰 관계자들의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의혹 △국방부 장관 추천, 경찰 고위간부 인사 개입, 임성근 구명 로비, 해병대사령관 계급 격상 시도 등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 △무자격 업체 21그램의 관저 증축 의혹 등의 중대 비위 및 국정농단 의혹을...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8일 일본 도쿄 방위성에서 열리는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미국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일본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이 참석한다.
3국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및 제도화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한미일...
22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국회 국민청원동의 최다 동의를 받은 청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반대’(103,724명), ‘신원식 국방부 장관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및 민간인 출신 국방부 장관 임명 요청’(52,097명), ‘법사위를 파행으로 몰고 가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해임 요청’(51,088명),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심판청구 촉구 결의안’(50,113명), ‘의과대학의...
반면 한국 대응체계는 국정원(공공), 국방부(국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민간)로 흩어져 있다. 사이버 안보 컨트롤타워 법제화는 20년 넘도록 국회에서 공회전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행정전산망 셧다운 사건을 겪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원 전산망이 북한 해커 놀이터가 된 일도 있다. 앞서 2022년과 2021년엔 카카오톡과 KT 인터넷 먹통 사태를 겪었다....
최근까지도 해병대수사단의 사건기록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한 후 국방부 조사본부가 이를 회수‧재이첩하는 등 과정을 살펴보고 있었다.
다만 ‘윗선’으로 꼽히는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관계자들 소환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대통령실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대해서도 “구체적인 조사 계획은 없다”며 선을 그어왔다.
그러다 공익제보를...
북한군, 지뢰폭발‧폭염·장마에도 전선지역 작업 지속김여정 위협에 총격도발 등 다양한 가능성 대비도
북한군이 폭염과 장마에도 전선 지역에서 지뢰매설, 불모지 조성, 방벽 설치 등 작업을 수개월 동안 지속하고 있다고 17일 국방부가 밝혔다. 작업 중 10여 차례 지뢰폭발 사고와 온열 손상 등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하는...
이날 서울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과기정통부와 국방부의 ‘제1차 미래 국방과학기술 정책협의회’에서 이종호 장관은 화합물 반도체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방 소재‧부품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해 화합물 반도체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우수한 민간의 연구개발 성과들이 군에서 신속하게 실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UWC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우주항공청, 방위사업청 등 7개 기관이 주최하는 행사다.
KEIT는 R&D 성과 전시관을 마련해 차륜형 장갑차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 기술, AAV용 통합 항공전자 시스템 기술, 행성 탐사용 로버 구동부품 기술 등 방산·항공·우주 분야 R&D...
FCT는 미국 국방부가 전세계 동맹국 방산기업이 가진 기술을 평가해 미국이 추진하는 개발·획득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환태평양훈련(RIMPAC) 기간 중 이뤄진 이번 실사는 한·미 해군이 수립한 무인화 기반 미래 작전개념의 실사 시나리오에 기반해 진행됐다. 한국과 미국을 통틀어 ‘무인 표적-공중 무인기 탐지-위성통신-무인수상정 탑재...
또 국방부 역시 일명 ‘삐라’ 관련 피해보상은 군의 업무 범위 밖이라고 해 보상을 받을 길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자동차 피해의 경우 자기 차량 손해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보험 처리가 가능합니다. 차량보험사에서는 오물풍선을 단순 낙하물로 보고 자차보험처리를 진행해 준 사례가 있습니다.
Q. 보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
A. 개인이 가입한 보험으로...
앞서 국방부도 이승범 국제정책관이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 다케다 요헤이 육상자위대 자위관을 국방부로 불러 즉각적 시정과 향후 중단을 촉구했다.
일본 정부가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채택한 2024년도 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이들은 2015년 국방부가 발주한 296억 원 규모 '국방 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과제를 수행하면서 국방부 측 추가 과업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당초 계약 시점보다 사업이 늦게 진행됐다. 이에 국방부는 지체상금을 부과했고, CJ올리브네트웍스·KCC 정보통신은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공공 SW 사업의 대가 산정 기준에 업계 특성을 반영하지...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과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기관이 참여 중이다.
이번 제1회 콜로키엄에서는 수출 및 해외 현지 법인 생산 경험이 많은 국가 핵심기술 보유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방산업계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 발표는 ‘해외 현지 생산 시 계약 주요 사례’(임형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며 "공동성명은 양국 국방부 차관보 간 NCG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양 정상은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한미 핵협의그룹(NCG·Nuclear Consultative Group) 출범 이래 진전은 양국이 진정한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이며, 어느 때보다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