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왔습니다"…현관문 열어준 주부 봉변

입력 2014-12-22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런일이]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22일 택배기사를 사칭해 가정집에 강제로 들어가려 한 혐의(주거침입)로 박모(36)씨를 구속했다.

박 씨는 지난달 28일 낮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이모(37·여)씨의 집을 찾아가 현관문을 열어준 이 씨의 입을 틀어막고 강제로 집안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택배물건을 기다리고 있던 이 씨는 "택배 왔습니다"란 박씨의 말에 무심코 현관문을 열어줬다 봉변을 당했다.

박씨는 마침 이웃주민이 이를 목격하고 소리를 치자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별다른 직업이 없는 박 씨가 택배기사를 사칭해 가정집을 침입하려한 이유를 캐고 있다.

‘이거 봤어’ 페이지에 소개된 기사입니다. 다른 기사를 보시려면 클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로저스 쿠팡 대표, '스미싱 쿠폰' 질타에 “쿠폰 이용에 조건 안 붙일 것”
  • 국제 은값, 급락 하루 만에 7% 이상 급반등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성과급 연봉 최대 48% 책정
  • 2026 새해 해돋이 볼 수 있나?…일출 시간 정리
  • '국민 배우' 안성기⋯현재 중환자실 '위중한 상태'
  • 2026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 [카드뉴스]
  • '현역가왕3' 측, 숙행 상간 의혹에 '통편집 결정'
  • 연말 한파·강풍·풍랑특보 '동시 발효'…전국 곳곳 기상특보 비상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697,000
    • -0.95%
    • 이더리움
    • 4,326,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69,500
    • -0.06%
    • 리플
    • 2,683
    • -1.72%
    • 솔라나
    • 181,800
    • -0.44%
    • 에이다
    • 492
    • -4.09%
    • 트론
    • 414
    • +0%
    • 스텔라루멘
    • 302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90
    • -2.4%
    • 체인링크
    • 17,900
    • -1.21%
    • 샌드박스
    • 160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