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와인 생산 1위 복귀 '4년만'...이유 보니 '역시'

입력 2014-10-25 2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스 와인 생산 1위 복귀

(사진제공=그랜드 하얏트 서울)

프랑스가 이탈리아를 제치고 와인 생산 1위에 복귀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국제와인주류협회(IWSR)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는 지난해 4억1900만병의 와인을 생산해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와인 생산국에 올랐다.

프랑스는 2007년까지 이탈리아에 밀려 2위 와인 생산국에 머무르다 2008년 처음 1위에 올랐지만 2009년 다시 이탈리아에 1위 자리를 내줬다. 4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으며 세계 최대 와인 생산국으로 다시 발돋움한 셈이다.

2013년 세계 와인 생산국 순위는 1위 프랑스에 이어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아르헨티나가 뒤를 이었다.

프랑스가 1위로 복귀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과 홍콩 등 아시아 시장에서 프랑스 보르도 와인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게 IWSR의 설명이다.

지난해 프랑스는 중국에만 9000만유로(1350억원)치 와인을 수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와인 생산 1위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프랑스 와인 생산 1위 복귀, 역시 중국이구나", "프랑스 와인 생산 1위 복귀, 중국이 나서면 끝나는구나", "프랑스 와인 생산 1위 복귀, 허세 때문 아닌가", "프랑스 와인 생산 1위 복귀, 프랑스가 원래 1위 아니었어?", "프랑스 와인 생산 1위 복귀, 이탈리아가 1위였다는 게 더 놀라움", "예상했던대로네...역시 중국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37,000
    • -3.71%
    • 이더리움
    • 4,513,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5.78%
    • 리플
    • 752
    • -4.2%
    • 솔라나
    • 210,200
    • -7.2%
    • 에이다
    • 676
    • -5.59%
    • 이오스
    • 1,246
    • +0.16%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63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50
    • -6.56%
    • 체인링크
    • 21,050
    • -5.48%
    • 샌드박스
    • 654
    • -9.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