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일본 수능 시험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름이 등장해 화제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비슷한 일본의 대입센터시험 한국어 과목 시험 문제에 유리와 윤아란 이름이 등장한 것.
지난 14일 치러진 한국어 과목 2-C 단락 7번 문제 지문은 '유리는 ( ) 어이가 없어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였다.
이어 2-C 단락 8번 문제 지문은 '윤아는 밥을 ( ) 하고 학교에 갔다'는 것이었다.
이 사실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혹시 출제자가 소녀시대 팬?" "소녀시대 인기 장난 아니네" "카라 이름은 없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