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적신호...안드로이드폰 베스트5 못들어

입력 2010-06-21 15:47 수정 2010-06-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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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의 대항마로 안드로이드폰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가 안드로이드폰 '베스트5'에서 빠지는 수모를 겪었다.

경제전문매체 스트리트닷컴은 20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폰 베스트 5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1위에는 HTC의 에보(EVO) 4G가 선정됐다. 에보는 아름다운 4.3인치 화면에다 800메가픽셀 카메라, 720p HD비디오 출력 등이 높게 평가됐다.

또 스프린트넥스텔의 4G 네트워크를 통해 획기적인 속도를 구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역시 HTC의 드로이드 인크레더블이 2위에 올랐다. 드로이드는 버라이즌와이어레스의 EV-DO 3G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화면은 3.7인치 크기로 1GHz 속도의 퀄컴 처리장치를 사용한다. 카메라는 800메가픽셀이다.

3위에 오른 구글의 넥서스원은 안드로이드 OS 2.2를 사용하며 T-모바일의 3G네트워크를 사용한다. 스프린트에서도 출시 계획이 있다는 소문이다.

모토로라가 생산하는 버라이즌의 드로이드가 4위에 올랐다. 쿼티(QWERTY) 키보드를 채용해 사용성을 높였으며 GPS 기능을 제공한다. 수개월전에 출시된 디자인이지만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가민폰은 5위에 올랐다.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첨단 GPS 기능은 스마트폰 중에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6위에는 HTC의 마이터치 3G 슬라이드가 올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는 7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갤럭시S는 삼성이 개발한 1GHz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로 구동된다.

8위는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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