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다시 그리는 공정지도 ] 고통 받는 청년들 “내집 마련 희망 갖게 하는 게 중요” 대한민국을 사는 많은 청년이 부동산 불공정에 절망하고 있다. 기성세대에게 자가 마련이 자산 증식의 수단이었다면, 청년에게는 생존의 문제다. 취업을 위해 상경한 이모 씨(28)는 지난해 LH가 주관하는 서울시 내 매입임대주택에 당첨됐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빌라,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주변 시세의 30~40% 수준으로 신혼부부나 청년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 임대사업이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씨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당첨된 매입임대주택에서 나와야만 했다. 입주한 매입임대주택의 열악한 주거 환경 때문이다. 그는 “ 2021-06-23 05:00 “정부 각종 지원책에도 전셋집 못구해…실효성 없다” 청년들의 주거 불공정은 최근 불거진 문제가 아니다. 정부도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정책을 내놓았지만, 청년들은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한다. 기성세대가 집을 이미 부의 증식 수단으로 삼는 상황에서 청년들은 생존을 위한 살 집조차 구하지 못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7월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을 위해 맞춤형 임대주택과 기숙사 제공 등 다양한 청년주거 방안을 내놨다. △행복주택 △청년 임차보증금 지원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청년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기숙사형 청년주택 △청년 2021-06-23 05:00 “부동산 불공정 공급부족 탓…청년 소유 주택 필요” 2030세대에 생명권이 달린 주거 공간이 기성세대에는 투자 목적이 되는 자산 불공정은 여전히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자산 불공정의 배경이 높아진 집값과 부족한 주거 대책 등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들도 집을 소유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2030 세대와 기성세대가 집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다르다고 분석했다. 임 수석연구원은 “4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집을 통해 수익을 보는 반면 2030세대는 딱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여지가 크지 않았다”며 “자금 규모가 작다 보니 2021-06-23 05:00 [ 안일한 ‘개인정보보호법’ ] 고려대 ‘밥약’ 매칭 서비스…개인정보 침해 논란 올해 초 고려대 학생 A 씨와 B 씨는 ‘선우밥(선배, 우리 밥 약속해요)’ 팀이라는 재학생 대상 웹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밥 약속(밥약)이 필요한 이들은 글을 작성하거나 밥약 신청 시 수락을 기다릴 수 있다. 상대가 매칭된 후 약속을 확정해 식사를 함께하는 방식이다. 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선우밥 팀이 만든 ‘밥약’ 서비스는 개인정보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고려대에 이어 다른 대학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던 중 성신여대 재학생들의 개인정보를 침해했기 때문이다. 2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선우밥 팀은 성신여대 재학생들 2021-06-22 05:00 ‘전체 매출액 3%’ 과징금 정말 과한 걸까? 국내 기업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고려할 때, 선우밥 팀이 유별난 사례는 아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발간한 ‘2021 국가정보보호백서’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하다’라고 응답한 사업체는 92.4%로 조사됐지만 정작 공식 문서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수립한 기업은 22.5%에 불과했다. 예산과 전문인력 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선 그나마 인식하고 있지만, 현실이 따라 주지 않는다는 것. 이에 정부와 국회에서는 개인정보 처리자가 고의 또는 과실로 정보주체의 권리를 침해할 경 2021-06-22 05:00 [ 서울 ‘쓰레기 대란’ 우려 ] 묻을 곳, 태울 곳 없는 쓰레기…위기의 서울 쓰레기는 인간의 생애주기와 함께한다. 입고, 자고, 먹는 모든 순간 발생한다. 우리가 배출하는 쓰레기는 과연 어디로 가는 것일까. 쓰레기는 완전히 없앨 수 없다. 태우거나 땅에 묻는 방법밖에 없다. 4년 후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서울시 내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4곳 중 2곳은 노후화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서울시는 신규 매립지를 공모하고 자원회수시설을 더 만들기로 했지만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꼽히는 탓에 나서는 자치구는 없다. ‘쓰레기 대란’이 눈앞에 다가왔다. 2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다급해 2021-06-21 19:00 '쓰레기 발생지 처리' 주목받는 자원회수시설 은평구,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추진…"소각장 아닌 재활용선별시설"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 타당성 조사 용역 "발생지 처리 원칙 지키려면 추가 시설 필요"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의 핵심인 '쓰레기 발생지 처리 원칙'이 서울시의 자원회수시설 추가 건립 추진에 동력이 되고 있다. 그동안 서울 쓰레기를 받아온 인천은 박남춘 시장을 필두로 '쓰레기 발생지 처리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박 시장은 "발생한 곳에서 스스로 처리하는 것이 환경정의"라고 규정했다. 인천은 옹진군 영흥도를 자체매립지 대상지로 선정해 인천 폐기물만 2021-06-21 19:00 "매립지 놓고 싸우는 것보다 쓰레기 만들지 않는 게 중요" 수도권매립지 현장…사용 기간 두고 인천 시민들 설왕설래 "기피시설 모여 있어 문제없다" vs "피해는 고스란히 인천 몫" 21일 오전 11시 수도권 제3-1매립지가 있는 인천 서구 오류동. 도로에 덤프트럭과 믹서트럭(레미콘을 수송하는 차량)이 쉴 새 없이 오갔다. 이곳은 레미콘과 비산회 등 건축 자재를 제조하는 기업, 금속ㆍ재료와 금속제품 도매업 등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었다. 매립지 입구 방향으로 15분 정도를 걸어 올라가자 목이 칼칼해지기 시작했다. 서울시와 인천시는 제3-1매립지 사용 기간 연장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2021-06-21 19:00 [ 네이버 vs 카카오 ] 오프라인 시장으로 판 커지는 페이 ◇후불결제 준비하는 네이버페이 =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결제부터 배송, 반품, 교환, 포인트 적립, 충전 등 모두 가능한 쇼핑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가입자 수는 약 2800만 명을 돌파했다. 온라인 SME에게는 더 많은 구매자들과 연결해주는 비용 효율적인 결제 솔루션이자 간편한 주문, 배송관리 및 고객관리, 매출 분석 툴로서 이들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기능으로 자리잡았다. 2020년 6월에는 금융과 쇼핑, 결제를 서로 연결해 사용자에게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래에셋대우 CMA-RP 네이버 통장’을 출시했다. 2021-06-16 05:00 디지털 전환 이끄는 클라우드…플랫폼 다변화 주도 [네이버 vs 카카오] 디지털 전환 이끄는 클라우드…플랫폼 다변화 주도 ◇네이버클라우드 = 네이버클라우드는 17개 카테고리, 180여개 상품 제공, 6개 국가에 글로벌 리전을 운영하고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자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 및 금융 클라우드에 대한 별도의 포털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성장했으며 공공부문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비 10배 이상 상승하며 서비스 고도화를 이뤄냈다. 교육·공공·금융·의료 등 각각의 버티컬 2021-06-16 05:00 온라인 소비문화 주도하는 커머스 시가총액 경쟁을 펼치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가장 공을 들이는 캐시카우는 바로 커머스 분야다. 커머스는 신세계, 롯데 등 기존 유통 공룡과 더불어 쿠팡 등 신규 강자들이 등장하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네이버 커머스, 중소상공인(SME) 지원 중점 = 네이버의 커머스 사업은 많은 이용자와 다양한 SME, 브랜드들이 서로 연결되며 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쇼핑 검색에서 결제로 이어지는 구매와 판매 흐름을 매끄럽고 완결성 있게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 쇼핑라이브 등의 판매자 툴과 솔루션을 2021-06-16 05:00 [ '노동후진국' 대한민국 ] 아플 때 소득 걱정 없이 쉴 수 있게 법으로 보장해야 OECD 韓ㆍ美만 시행 안해 코로나 사태로 도입 급부상 연 1.7조 재원 마련 숙제로 누구나 아프면 소득을 보장해줘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병수당’ 도입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됐다. 상병수당이 도입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중요성이 커진 노동시장의 사회안전망이 더 촘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연간 최대 1조7000억여 원에 달하는 상병수당 이행 재원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커다란 숙제가 되고 있다. 상병수당은 업무 외 부상이나 병으로 인해 직장 생활을 하기 어려운 근로자에게 국 2021-06-16 05:00 1953년서 일하는 2021년의 노동자 "노동제도ㆍ관행 포괄적 리셋 필요" 제도, 사회의 발달은 늘 경제, 기술의 발달보다 더디다. 노동시장이 특히 그렇다. 한국은 ‘세계 10위 경제대국’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노동 관련 제도, 관행은 후진적이다. 경제가 발전해도 한국 노동시장엔 ‘갈등’만 더 심화하는 상황이다. 저성장 고착화로 기업들은 노동비용 증가에 신음하지만, 노동단체는 호봉제로 대표되는 연공서열형 임금 체계를 고수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에 연금 지급개시연령은 65세(1969년 이후 출생자)로 미뤄졌지만, 정년은 지금도 60세다.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2021-06-16 05:00 은퇴는 60세인데 연금은 65세 연차따라 임금 올라 조기 퇴출…임금피크제는 임시방편일 뿐 정부, 연금 전 중고령자 위한 일자리 제공에 적극 나서야 우리나라는 법정 정년이 만 60세다. 그러나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현재 만 62세에서 2023년 만 63세, 2033년 만 65세로 늦춰진다. 공적 연금은 시민들이 노동시장에서 은퇴한 뒤에도 생계를 보장받게 하는 제도다. 취지상 은퇴 연령과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일치하는 것이 표준적인 모델이다. 표준 모델에 따르면 법정 정년을 만 65세로 늦춰야 할 것 같지만, 한국의 노동시장은 이런 표준 모델과 동떨어져 있다. 2021-06-16 05:00 [ '30대 당대표' 이준석 돌풍 ] 윤석열, 김대중 도서관 방문해 "가르침 새기겠다"…이준석과 '밀당'? '안보' 강조하던 행보와 다른 움직임방명록에도 "인권…가르침 새기겠다"중도층까지 정치적 기반 넓히려는 듯지지율 끌어올려 입당 전 입지 확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해 인권의 가치를 강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현충원 참배와 천안함 사건 생존자 만남 등 보수의 가치인 안보를 강조한 것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이에 중도층까지 정치적 영역을 높임과 동시에 이준석 대표를 필두로 한 국민의힘과 일종의 밀고 당기기를 시작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이동훈 대변인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11일 오후 2시부터 2021-06-15 10:44 이준석, 오늘 얀센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백신 휴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이 대표는 15일 오전 노원구 상계동의 한 병원에서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존슨앤드존슨의 얀센 백신을 접종한 뒤 휴식을 취하며 이상 반응 등을 살필 예정이다. 민방위 대원인 이 후보는 당 대표 경선 기간인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신 접종 예약 완료”라며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국방부는 앞서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얀센 백신 예약을 받았다. 2021-06-15 07:24 이준석,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쌓인 과제 '산더미' 국민의당 합당…"최우선 과제" 윤석열·홍준표 등 당내로 끌어와야 당내 불거진 '경험 부족 우려'도 李 "대선 승리 위해 믿어주길 부탁" 헌정 사상 최초 30대 당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기존의 문법이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변화를 만들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우려도 크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영입 등 대권 주자를 한 곳으로 모으는 일부터 국민의당과 합당 등 당면한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국민의당과 합당'이다. 이 대표는 대표가 되자마자 안철수 국 2021-06-14 16:51 191192193194195196197198199200 많이 본 뉴스 01 팀코리아, 美 댈러스서 전주기 원전 역량 뽐내⋯KNA '협력 세미나' 성료 02 코스피 흔들리자 美 증시로 간 개미…두 달 새 10조원 순매수 03 중국 메모리 굴기 가속⋯CXMT, 샤오미 폴더플폰에 LPDDR6 공급 04 李대통령, 경제·법무 등 6개 부처 개각…경제부총리 이형일·법무장관 김승원 05 [프로필] 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 연합사 부사령관 지낸 4성장군 06 삼전ㆍ하이닉스, 상반기 법인세 11.2조 …역대 최대 납부 예고 07 무대출 13억 집 있어도 받는 기초연금…내년 수급기준 손본다 08 [프로필] ‘거시경제통’ 이형일 경제부총리 후보자…‘3·4·5 대도약’ 설계 09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8월 31일 ~ 9월 4일) 10 서방 브랜드 떠난 러시아, K뷰티가 채웠다…전쟁이 만든 ‘의외의 시장’ 최신 영상 부동산 거품 강남부터 녹는 중? "똘똘한 한 채 붕괴됐습니다" 강남불패 종말론 I 집땅지성 I 김인만, 박원갑 마켓 최신 뉴스 한국ESG기준원, 고려아연 감사위원에 박유경 후보 찬성 권고 금감원, 미래에셋증권 고액자산가 영업 검사…스페이스X 정조준 삼전ㆍ하이닉스, 상반기 법인세 11.2조 …역대 최대 납부 예고 제2의 레버리지 사태 막는다…긴급조치권 확대 추진 코스피 흔들리자 美 증시로 간 개미…두 달 새 10조원 순매수 삼전·하이닉스 레버리지 열기 식었다…개미 한 달 새 1.7조원 매도 [김남현의 채권썰] 산 넘어 산…매파 워시, WGBI·외국인, 내년 발행, 넌펌 러 "시진핑·푸틴 31일 비슈케크서 회담…'시베리아의 힘2' 논의" 스카이랩스, 코스닥 입성…네오사피엔스·와이즈플래닛 수요예측 주목 [주간 IPO] 웹사이트 닫혀도 디파이는 살아있다?…탈중앙화 가르는 '자산 회수'[e가상자산] 뉴스발전소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내가 저장한 뉴스 모아보기 내가 구독한 기자 전체보기 한 컷 기름값 15주째 하락...전국 평균 휘발유값 1860원 [포토] 마켓 뉴스 특징주 투자전략 양자주, NASA의 2000만 달러 양자 센서 계약 소식에 강세 美 반도체 관세 확대 우려에 삼전·SK하닉 동반 약세 '관리종목 위기' 진양화학, 자사주 취득·소각 처방에 7%대 급등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목표가 줄상향에 5%대 강세 신풍제약,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21%대 급등 오늘의 상승종목 08.28 장종료 코스피 코스닥 1.SHD 2,850 2.금호전기 2,460 3.진양폴리 277 4.신풍제약 1,250 5.진양화학 158 1.모아데이타 72 2.코이즈 167 3.에이에프더블류 89 4.캔버스엔 339 5.에스피소프트 870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종목 현재가(원) 변동률 비트코인 108,447,000 +0.48% 이더리움 3,411,000 +0.77% 비트코인 캐시 340,200 +0.27% 리플 1,926 +0.05% 솔라나 145,400 +1.11% 에이다 278 +0% 트론 473 +0.42% 스텔라루멘 249 +0.81% 비트코인에스브이 22,980 -0.04% 체인링크 15,760 +0.25% 샌드박스 49.19 -0.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