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IT업계도 탄소 감축 ] 글로벌 IT 업계도 친환경 데이터센터 붐 글로벌 IT 기업들은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을 높이면서 신재생에너지 등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전력을 얻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히 전력 사용량 저감을 목표로 하는 국내 데이터센터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다. 애플, 203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3년 전부터 100% 신재생 에너지 가동 2030년까지 제품과 공급망 전반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애플은 이미 2018년부터 유통 매장과 데이터센터 등 전 세계 모든 시설을 100% 신재생에너지로 가동해 ‘RE100’을 달성했다. 현재 애플은 미국뿐 2021-06-28 05:00 "데이터센터도 친환경 시대"...NHN 데이터센터 가보니 NHN, 신기술로 소나무 1265그루 심은 효과 “NHN은 간접기화 방식으로 매년 엄청난 에너지를 줄여왔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매년 소나무 1265그루를 심어서 줄이는 절감량에 맞먹습니다.” 지난달 7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NHN의 도심형 데이터센터 ‘NCC1(NHN Cloud Center)’에서 만난 김주환 NHN 인프라운영팀 이사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NCC1은 2015년 NHN이 자체 기술력으로 판교에 설계·구축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다. 특허 등록한 간접증발식 냉각장치(간접기화 장치)로 에너지를 절 2021-06-28 05:00 '전기 먹는 하마' 오명 씻는 데이터센터 5G 이동통신ㆍOTTㆍ게임ㆍ온라인 쇼핑...온난화 주범 된 '서버 호텔' IT 업계에서는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량을 낮추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데이터센터는 컴퓨터 시스템과 통신장비, 스토리지 등이 설치된 시설로, 5G 이동통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게임, 온라인 쇼핑,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의 사용이 폭주하면서 지구온난화의 새로운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구글·페이스북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부터 이동통신 기업까지 IT 기업의 두뇌이자 심장 역할을 하는 핵심 인프라다. 인 2021-06-28 05:00 [ 성범죄 스텔싱 ] "정관수술" 믿었다 임신…스텔싱 피해 급증 #20대 여성 A 씨는 최근 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남성 B 씨를 만났다. A 씨는 B 씨와 얘기가 잘 통하고 마음이 맞는다고 생각했고, 서로 동의하에 성관계를 갖게 됐다. B 씨는 성관계 도중 "정관수술을 했다"며 피임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A 씨가 임신하게 되면서 B 씨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A 씨는 출산하려고 했지만 B 씨가 양육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해 결국 낙태를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B 씨가 두 아이가 있는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A 씨는 현재 법률대리인을 통해 B 씨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2021-06-27 16:22 성병 옮기고, 몰래 임신…해외처럼 성범죄로 처벌해야 지난해 4월 유명 유튜버 A 씨에 의해 평생 성병을 앓게 됐다는 피해 여성들의 사연이 우리 사회에 적잖은 충격을 줬다. 피해자들은 A 씨가 스스로 성병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피임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또 A 씨가 성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성관계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피해를 호소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이 특정한 거짓말로 상대방을 속여 피임하지 않는 행위를 '스텔싱'(Stealthing)에 포함된다고 봤다. 김희정 계명대학교 인권센터 교수는 2019년 법학논문집에 게재한 ‘스텔싱의 형 2021-06-27 16:18 이은의 변호사 “스텔싱 처벌, 젠더이슈로 몰아가선 안 돼” “상대방이 원치 않는 임신을 유발하는 '스텔싱'(Stealthing) 행위는 성폭력이다.” 이은의법률사무소 이은의 변호사는 2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상대방 동의 없이 피임 기구를 몰래 제거하는 스텔싱도 성폭력이라는 인식이 사회에 받아들여져야 처벌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또 비동의간음죄를 도입하는 내용의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형사법상 성폭행은 폭행·협박에 의한 간음, 피해자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한 의사에 반하는 간음, 업무상위력, 위계에 의한 간음일 때 성립하기 때문에 현행법으로 스텔싱을 범죄 2021-06-27 16:22 [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카운트다운 ] 3만 가구 쏟아지는 3기 신도시…3040 사전청약 필승 전략은? 신혼희망타운 1.4만 가구 조성…주담대 70% 등 우대 금융 지원 일반공급, 물량 많은 지역 유리…전입 통한 거주기간 확대도 방법 3만200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다음 달 시작된다. 이번 사전청약은 수도권 무주택자에게는 싼값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사전청약 물량 중 85%는 특별공급인 만큼 청약 전 본인 상황에 맞는 유형을 파악해 맞춤형 청약 접수에 나서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정부는 7월 15일부터 인천 계양지구 등 3기 신도시를 포함한 5개 지구에 2021-06-25 04:30 “3기 신도시 사전청약 피하자”…전국 곳곳서 분양 봇물 전국 19만7828가구 분양 앞둬 서초·강동 등 수도권 알짜 주목 올해 하반기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앞두고 주택업계가 대규모 분양에 나선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정을 피해 주요 건설사들이 물량을 서둘러 공급하는 것이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알짜 단지가 많이 나오는 만큼 실수요자라면 눈여겨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주요 건설사들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앞두고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 물량은 4만5059가구로 이중 일반분양은 3만4448가구다. 지난 2021-06-25 04:30 [ CESS 2021 ] 문승욱 산업부 장관 "산업부문 순환경제 전환 적극 지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폐자원을 활용한 산업부문의 순환경제 전환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기후 에너지 회의 2021'에 참석한 문 장관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의 첫걸음을 내디딘 상황에서 폐자원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탄소중립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거스를 수 없는 '신경제질서'로 자리잡았다고 언급하며 "글로벌 탄소중립 속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탄소중립 정책을 2021-06-24 14:29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폐자원 활용해 탄소 중립 이루자"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2050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폐자원 에너지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24일 오후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1(CESS 2021)'에서 "올해는 신기후체제가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2050탄소중립 달성이라는 목표는 각국이 제시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보다 훨씬 도전적인 목표이자 우리 후손을 향한 매우 엄중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주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 방안'이었다. 유 이사장은 이 점을 강조하며 2021-06-24 15:12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 "어떻게 지구를 지켜나갈지 고민하는 자리"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는 24일 "대부분 나라가 지구 온난화를 심각한 문제로 지목했지만 한국만 유일하게 쓰레기 처리 문제를 가장 시급만 현안으로 지적했다"며 탄소중립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1' 개회사에서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인 입소스가 20개국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옛날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야자수가 남해안 쪽에도 있다"며 "대구와 영주에서 나는 사과가 강원도 양구까지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지 2021-06-24 15:40 [ 은행 디지털 빅뱅 ] 몸집 키우는 인터넷은행 ‘개발자’ 모시기 전쟁 제3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 출범을 앞두고 디지털 전문인력 영입 경쟁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점포 축소와 동시에 인력을 감축하는 시중은행도 ‘디지털 전환’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면서 양질의 개발자를 찾고 있다. 국내 금융이 디지털 중심으로 독자적인 기술 개발 역량에 집중하면서 단순히 많은 인력을 채용하기보다는 소수의 특화된 전문가를 선호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케이뱅크는 이달 말까지 개인 신용대출, 자금세탁방지(AML) 모니터링, UX/UI 기획, 준범감시 등의 담당자를 모집한다. 두 자릿수대 직 2021-06-24 05:00 정맥으로 본인 인증 ‘화면 속 은행원’ 만나 통장 개설 대면상담과 동일한 금융서비스 모니터 줄 그어가며 상품 설명 대기시간 없이 상담 쉽고 간편 “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23일 본지 기자가 서울 중구 신한은행 서소문지점 디지로그 브랜치를 방문하자, 디지털 데스크에 화상으로 연결된 본점 직원은 이같이 말했다. 두 평 남짓 디지털 데스크엔 화상 모니터, 비밀번호 등을 누를 수 있는 키패드, 본인을 인증할 수 있는 손바닥 정맥 인식 장치와 신분증 스캐너 등의 장비가 설치돼 있었다. 기자가 적금을 추천해 달라고 하자, 직원은 최근 출시된 ‘신한 알쏠 적금’을 추천했다. 이 직원 2021-06-24 05:00 10년간 은행원 7500명 짐쌌다 금융권, 인공지능 무인점포로 대체 비대면 집중...점포수 1114개 줄여 시중은행이 ‘디지털 전환(DT)’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외형적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등 거센 변화의 파고를 맞고 있다. 비대면 금융서비스가 일반화하면서 은행은 디지털 전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급격한 디지털화로 인력 다이어트가 불가피해지면서 대규모 신입 공채는 옛말이 됐다. 희망퇴직 대상 연령대는 50대에서 40대로 점점 낮아지고 있다. 적게 뽑고 많이 나가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난 10년 동안 임직원은 7500여 명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점포도 1100여 2021-06-24 05:00 [ 보복소비의 그늘 ] 이커머스·초저가 전략·대형 프랜차이즈에... '낀 점포'는 웁니다 “도매상들 말로는 동네 슈퍼마켓들이 죄다 망했대요. 망한 슈퍼 점포에는 편의점이 들어온다네요.” 서울 마포구 대학가에서 10년 동안 20평 남짓한 동네 슈퍼를 운영해온 사장 김 모 씨는 요즘 근황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22일 만난 김 사장은 하루 매출이 20만원도 안되는 날이 많다고 토로한다. 그는 "10년 전 처음 문 열었을때 하루 매출이 20만 원이었고, 3~4년 동안 고생해서 하루 150만~200만원까지 끌어올렸는데, 최근 손님이 줄면서 10년 전보다 매출이 못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동네 슈퍼의 위기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 2021-06-24 05:00 K자로 치닫는 보복소비 양극화…'낀 점포' 수난시대 ‘1000만 원짜리 또는 1만원 짜리만 팔린다.’ 최근의 소비양극화를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이렇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주 비싸거나 아주 저렴한 제품에만 소비자가 몰리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해외여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여행비용을 고가 제품에 지출하는 보복소비의 봇물이 터진 것이 고가 명품의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면 소확행(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증가로 부담없는 가격에 만족감을 주는 초저가 제품 역시 각광을 받고 있다. 23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고가 보복소비와 초저가 제품 판매가 동시에 2021-06-24 05:00 MCMㆍ루이까또즈…매스티지 브랜드의 몰락 소비 양극화 현상에 매스티지 브랜드의 몰락이 가속화하고 있다. 매스티지(Masstige)는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의 합성어로 품질은 명품에 준하지만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대중적인 명품을 일컫는다. 명품을 구입하기 부담스럽지만 고품질을 원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까지 인기를 누렸던 것이 바로 매스티지 브랜드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소비 양극화가 뚜렷해지면서 고가와 저가로 시장이 양분되자 가운데 낀 매스티지 브랜드들은 직격탄을 맞아 수년째 적자를 기록하 2021-06-24 05:00 191192193194195196197198199200 많이 본 뉴스 01 팀코리아, 美 댈러스서 전주기 원전 역량 뽐내⋯KNA '협력 세미나' 성료 02 코스피 흔들리자 美 증시로 간 개미…두 달 새 10조원 순매수 03 중국 메모리 굴기 가속⋯CXMT, 샤오미 폴더플폰에 LPDDR6 공급 04 李대통령, 경제·법무 등 6개 부처 개각…경제부총리 이형일·법무장관 김승원 05 [프로필] 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 연합사 부사령관 지낸 4성장군 06 삼전ㆍ하이닉스, 상반기 법인세 11.2조 …역대 최대 납부 예고 07 무대출 13억 집 있어도 받는 기초연금…내년 수급기준 손본다 08 [프로필] ‘거시경제통’ 이형일 경제부총리 후보자…‘3·4·5 대도약’ 설계 09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8월 31일 ~ 9월 4일) 10 서방 브랜드 떠난 러시아, K뷰티가 채웠다…전쟁이 만든 ‘의외의 시장’ 최신 영상 부동산 거품 강남부터 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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