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글로벌 인구쇼크와 경제 ] 노동수출국도 인구 감소 직면…이민자 쟁탈전 벌어진다 선진국 물론 노동력 풍부 개도국들도 인구 둔화 인도 15~29세 인구, 2025년에 정점 중국도 향후 30년간 약 20% 줄어들 전망 향후 30~40년간 이민자 확보 경쟁 치열해질 듯 인구 감소는 이제 선진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주요 개발도상국도 인구증가 둔화 문제가 급부상하면서 인금인상과 노동력 감소로 인해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이른바 ‘루이스 전환점’에 임박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너나 할 것 없이 노동력 부족 현상을 겪게 되면서 향후 각국의 이민자 쟁탈전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2021-08-30 06:01 인류사 최초로 맞는 인구 쇠퇴기, 새 번영 방정식은? 세계 인구 2064년 97억 명 정점으로 감소 전망 “30만 년 인류 역사상 장기적 쇠퇴기는 처음” 인구 감소에도 성장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어야 AI·로봇 등 생산성 끌어올릴 기술이 관건 전 세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대가 저물고 있다. 인류사 최초로 인구가 쇠퇴하는 시기로 진입하고 있어서다. 인구 성장에 기댄 경제 황금기도 막을 내릴 수밖에 없게 됐다. 이에 새로운 번영의 방정식을 모색할 때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워싱턴대학의 작년 7월 보고서는 “세계 인구가 2064년 97억 명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08-30 06:00 [ ‘영리한 포식자’ 카뱅 ] “ICT-은행 건전한 긴장 관계가 카뱅 성장 이끌어” 한국투자금융 측 인사로 공동대표 맡아 회사 뼈대 함께 만들어 ‘카카오’ 윤호영 대표와 견해차 컸지만 조율 통해 해답 찾아 인터넷은행 비대면 특성상 고객 관리에 취약, 보완해 나가야 “카카오뱅크가 성공한 이유는 전혀 다른 양쪽이 만나, 어느 한쪽이 주도하지 않고 굉장히 팽팽한 긴장 관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카뱅의 성공의 배경을 긴장감이 가득했던 조직 내 분위기를 꼽았다. 이 의원은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무 시절 2016년부터 2 2021-08-31 05:00 규제산업 은행업 한계… 경쟁력 의구심은 숙제 카카오뱅크는 상장과 동시에 시총 11위에 오르며 금융 대장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지난 20일에는 현대차를 제치고 시총 순위 8위에 올랐다.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44조4219억 원, 현대차는 43조9088억 원이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4대 금융지주 중 1,2위인 KB금융(21조4973억 원)과 신한지주(19조3208억 원)을 합한 것보다도 큰 금액이다. 올해 상반기 전년보다 156% 성장한 1159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2분기 말 기준 카카오뱅크 고객 수는 전년 말 대비 127만 명 증가한 1671만 명, 경 2021-08-31 05:00 자산 27兆, 사회공헌은 고작 3.5억 카카오뱅크의 자산 대비 사회공헌활동 금액은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과 비교해 최대 40배 작았다. 시중은행이 평균 1억 원당 400만 원을 사회에 돌려줄 때 카카오뱅크는 10만 원을 돌려준 것이다. 4대 금융 지주(KB, 신한, 하나, 우리금융지주) 평균보다 시가총액은 2.5배 많은 카카오뱅크가 사회 공헌엔 인색한 것이다.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20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카카오뱅크의 자산은 27조 원, 사회공헌활동 금액은 3억 2021-08-31 05:00 [ 언론중재법 위헌논란 ] "돈 있고 힘있는 사람 비판ㆍ감시 위축 우려"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의사를 밝히면서 국회에 전운이 감돈다. 범여권에서부터 친노 원로 정치인도 쓴소리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박용진 의원은 24일 대구시당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언론이 주로 비판·견제·감시하는 대상이 돈 있고 힘 있고 빽 있는 사람과 집단이라는 점에서 그런 기능이 위축되거나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며 “우려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민주당 출신 원로 정치인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도 KBS 라디오에서 “상당히 어리석은 행동이 아닐까”라며 “굉장한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우 2021-08-24 19:00 법대로라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묻혔다 비선 실세 실마리 '태블릿PC' 등 의혹 제기 보도 위축 25일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이 담긴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단독 처리로 국회 문턱을 넘을 전망이다. 이에 개정안 시행에 따른 변화를 과거 보도에 적용해 예상해봤다. 개정안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보도 위축’으로, 나아가 헌법상 언론의 자유 침해로 위헌 논란까지 나오는 원인이다. 이런 우려의 신빙성은 근래 가장 파장이 컸던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에 해당 법안을 적용하면 드러난다. 우선 국정농단이 처음 제기됐던 ‘정윤회 문건 사건’이다. 지난 2014년 세 2021-08-24 19:00 곳곳에 위헌 소지…“징벌적 손해배상 조항 삭제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5일 국회 본회의 강행 처리를 예고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언론중재법)에 대해 전문가들은 곳곳에 위헌 소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신설되는 징벌적 손해배상 조항은 대표적인 독소조항으로 꼽힌다. “징벌적 손해배상, 과잉금지·명확성·평등원칙 모두 위배” 장영수 고려대 로스쿨 교수는 24일 “징벌적 손해배상 자체가 문제가 많은 제도”라며 “‘어느 정도 잘못했으면 어느 정도 부과한다’는 정도로 손해배상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게 되면 기준을 깨트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피 2021-08-24 19:00 [ 脫 플라스틱 시대 아이러니 ] 그린바이오, “타는 비닐에서 고소한 냄새 솔솔”…생분해 시장으로 뛰어든 中企 PLA에 칼슘, 단백질 배합해 자체 생분해 원료 개발 걸음마 단계인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열 손가락 정도로 적어” 전 세계가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탈 플라스틱에 나섰다. 썩지 않는 석유계 플라스틱이 토양, 해양에 남아 치명적인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문제를 인식하면서다. 국내 중소기업들도 세계적 친환경 책무에 맞춰 사업전환을 시작했지만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 정부의 탄소중립 계획에 정말로 중요한 대책은 빠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지난 11일 전라남도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있는 ‘그린바이오’를 찾았다. 2018년 2021-08-23 05:00 진인주 바이오플라스틱협회장, “재활용에만 맞춰진 초점을 생분해로 바꿔야” 전문가진단 바이오플라스틱, 탄소발자국 최소화ㆍ순환경제 구현 미미한 시장 현황…“규제말고 해법을 내달라” “정부는 플라스틱이 나쁘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진인주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장(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은 12일 인천 미추홀구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실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진 회장은 인하대학교 고분자공학과 교수, 한국고분자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플라스틱 연구를 꾸준히 진행했다. 2008년부터는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동시에 인하공업 2021-08-23 05:00 중소기업 ‘역대 최고’ 수출 주역 ‘플라스틱’ 플라스틱 전년 대비 수출액 16.3% 증가 전 세계는 탈 플라스틱, 中企 “친환경 전환 힘들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고’를 이끈 플라스틱 업계에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탄소 중립이 전 세계적 대세가 된 가운데 일반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가 점차 줄어드는 게 아니냔 주장이 나오면서다. 따라서 플라스틱 업계가 성공적으로 저탄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단 의견이 제시됐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2분기 플라스틱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16.3% 증가한 28억 달러(3조2400억 원)를 기 2021-08-23 05:00 [ 코로나19 팬데믹 1년 6개월 ] 코로나 팬데믹 1년 6개월…적자만 1조 원 넘은 LCC, 버티기 한계에 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저비용항공사들이 1년 6개월 동안 기록한 적자가 1조 원을 넘었다. 연이은 적자로 일부 LCC들은 자본잠식에 빠졌다.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하고 있지만, 고정비 지출이 많아 현금은 빠르게 줄어가고 있다. 여러 악재로 항공사를 떠나는 직원이 속출하고 있다. 상장 LCC, 1년 반 동안 1조3203억 원 적자 발생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내 상장 LCC(제주항공ㆍ진에어ㆍ에어부산ㆍ티웨이항공)들이 기록한 영업손실액(별도 기준)은 1조3203억 2021-08-22 13:00 코로나 팬데믹 1년 6개월…국내선 여객수조차 2개월 연속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유일한 수익원이었던 국내선 여객수가 2개월 연속 감소했다. LCC들은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무착륙 관광비행 등 부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부업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22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선 여객수는 292만6947명으로 6월(303만7489명)보다 약 4% 감소했다. 이로써 국내선 여객수는 5월(311만5255명) 정점을 찍은 이후 2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국내선 여객수가 감소한 이유는 국내 코로나19 2021-08-22 13:00 코로나 팬데믹 1년 6개월…고육책조차 없는 항공사의 '눈물' 작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된 이후 1년 6개월이 다 돼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자, 조선 등 대부분 산업이 타격을 받았지만, 경기 반등으로 최근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항공사는 예외다. 계속되는 여행 수요 감소로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설상가상으로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지출비용은 늘어날 전망이다. 22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제선 여객수는 148만4126명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직전 해인 2019년 1~7월(5352만5641 2021-08-22 13:00 [ 빚 굴레에 갇힌 서민 ] 팍팍하지만 빚 갚던 20대…개인회생 ‘현대판 주홍글씨’ 코로나로 권고사직…특별면책 받아 소득 생겨도 개인회생 낙인 못 지워 올 상반기 개인워크아웃 4만9446명 작년과 비슷…연체前 채무조정 56%↑ #. 1997년생 A(여) 씨는 어렸을 때부터 생활고를 겪었다. 대출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이었다. 결국 2017년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총채무는 2500만 원. 원금 100% 변제로 변제 계획을 세웠다. 법원으로부터 개인회생 인가를 받았다. 변제 기간은 58개월(변제 기간 3년 단축 이전)로 정해졌다. 당시 월평균 수입은 169만 원. 이 중 125만 원은 생활비로 인정받았다. 월 2021-08-20 05:00 통제불능 가계부채 그늘…한해 개인파산 5만 건 가계부채가 ‘통제 불능’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눈덩이처럼 커져 버린 빚의 굴레에서 헤어나지 못한 서민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개인 파산이라는 막다른 길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1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대한구조법률공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법원에서 다룬 개인파산 사건은 2만5629건이 접수됐다.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 연말 지난해 5만379건을 휠씬 뛰어 넘을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해 개인파산은 2016년 이후 4년 만에 5만 건이 넘었다. 2019년(4만5642건)과 비교하면 10.4% 증가한 수치다. 개 2021-08-20 05:00 “코로나 채무, 5년 지나야 수면위…장기 채무 탕감 필요” “코로나19 시기에 발생한 채무는 5년은 지나야 얘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박진무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채무자들의 상환 위기는 5년 정도는 지나야 수면 위로 드러날 것으로 내다봤다. 개인회생이나 파산제도는 버티다 못해 빚을 도저히 갚을 수 없다고 판단한 채무자들이 찾는 제도인 만큼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선택지이기 때문이다. 박 센터장은 “코로나 시기에 개인회생이나 파산이 새로 많이 늘었다기보다 기존에 누적된 채무가 있던 분들이 코로나 시기에 더 어려워진 2021-08-20 05:00 181182183184185186187188189190 많이 본 뉴스 01 팀코리아, 美 댈러스서 전주기 원전 역량 뽐내⋯KNA '협력 세미나' 성료 02 코스피 흔들리자 美 증시로 간 개미…두 달 새 10조원 순매수 03 중국 메모리 굴기 가속⋯CXMT, 샤오미 폴더플폰에 LPDDR6 공급 04 李대통령, 경제·법무 등 6개 부처 개각…경제부총리 이형일·법무장관 김승원 05 [프로필] 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 연합사 부사령관 지낸 4성장군 06 삼전ㆍ하이닉스, 상반기 법인세 11.2조 …역대 최대 납부 예고 07 [프로필] ‘거시경제통’ 이형일 경제부총리 후보자…‘3·4·5 대도약’ 설계 08 무대출 13억 집 있어도 받는 기초연금…내년 수급기준 손본다 09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8월 31일 ~ 9월 4일) 10 서방 브랜드 떠난 러시아, K뷰티가 채웠다…전쟁이 만든 ‘의외의 시장’ 최신 영상 부동산 거품 강남부터 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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