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위기의 글로벌 경제 ] 혼돈의 글로벌 원자재 시장...기업·소비자 모두 고통 천연가스, 석탄, 대두유 등 사상 최고치 경신 3월 미국 물가상승률 8.5%, 40년래 최고치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 격차 확대...기업 수익 악화 글로벌 원자재 시장이 ‘카오스(대혼돈)’에 빠졌다. 석탄, 대두유, 귀리, 구리 등 거의 모든 원자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그 여파로 물가는 무섭게 뛰고 있다.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40년 만의 최고치를 한 달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가파른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바로 반영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손실을 떠안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2022-04-13 15:40 국제유가, 미국 재고 증가에도 우크라이나 불안감에 상승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 938만 배럴 증가, 전망치 크게 상회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가 재고 증가 소식 상쇄 푸틴 “군사작전 계속” 바이든 “집단학살” 긴장 심화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늘었다는 발표에도 우크라이나 불안감에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65달러(3.6%) 상승한 배럴당 104.2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는 4.20달러(4.01%) 상승한 배럴당 108.84달러로 집계됐다. 캐피털이코노믹 2022-04-14 07:11 3월 수입물가지수, 역대 최고 찍었다… 유가 상승 등 영향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달 우리나라 수입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국내 물가 상승 압력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2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48.80으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석 달 연속 상승세이며, 전달보다 7.3% 치솟으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2008년 5월에 10.7% 상승한 이후 13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35.5% 2022-04-14 06:00 [ 하나금융硏 ‘2022 한국 부자 보고서’ ] 팬데믹 기간, 부자 3분의 1은 10% 이상 자산 늘었다 대한민국 부자의 29%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자산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나금융연구소는 13일 '2022년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간하고 상당수의 부자는 팬데믹 기간에 높은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팬데믹 발생 첫해(2020년), 부자는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를 한 차례 조정했다. 당시 부자는 불확실성으로 현금과 예금 비중을 늘렸고(41%→43%), 주식 비중도 높였다(16%→20%). 팬데믹 2년 차였던 지난해 금융 자산 구성의 조정 폭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으나, 주식 보유 비중은 계속해서 늘어나 27%까 2022-04-13 09:41 '영리치' 평균 총자산 66억, 5명 중 1명 가상자산 투자 대한민국 영리치(49세 이하 부자)의 총자산 규모는 1인당 평균 66억 원으로 나타났다. 또 5명 중 1명은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나금융연구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년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리치의 총자산(66억 원) 중 부동산이 60%, 금융자산이 40%를 차지했다. 올드리치(50세 이상 부자)는 1인 평균 총자산이 80억 원이고, 부동산과 금융자산 비율은 영리치와 동일하다. 영리치는 1인당 1.7채, 올드리치는 1.5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거 목적의 2022-04-13 09:25 [ 바뀌는 부동산 정책 ] 임대차법 개정에 부동산 세금 개편 기대감↑…세입자 일부 "혼란 가중" 호소 대선 이후 부동산 관련 세금 정책이 대폭 변화하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구체적인 정책 발효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과 기존 정책과의 상충 등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11일 기획재정부는 인수위가 발표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방침에 관해 새 정부 출범 직후부터 실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인수위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조치를 이번 달부터 1년간 시행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사실상 문재인 정부가 정책 기조 통일성을 근거로 이를 반대한 것이다. 이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2022-04-11 18:00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 규제 완화 매우 진중해야...가계부채 관리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어렵게 안정세를 찾아가던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반적인 규제 완화는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범정부적으로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한편에서는 하향 안정화 추세가 지속되던 부동산 시장이 불안 조짐을 보여 걱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규제 완화 의지를 밝힌 윤석열 당선인 측의 부동산 정책 방향에 반박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과 연계된 대출규제 완화 기조에 대해서도 물가 상승을 2022-04-11 15:32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 규제 완화 매우 진중해야...가계부채 관리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어렵게 안정세를 찾아가던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반적인 규제 완화는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범정부적으로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한편에서는 하향 안정화 추세가 지속되던 부동산 시장이 불안 조짐을 보여 걱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규제 완화 의지를 밝힌 윤석열 당선인 측의 부동산 정책 방향에 반박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과 연계된 대출규제 완화 기조에 대해서도 물가 상승을 2022-04-11 15:03 [ ‘검수완박’ 일촉즉발 ] 김오수 "대통령께 '검수완박' 면담 요청…간곡히 문제점 말씀드릴 것" 김오수 검찰총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면담을 요청했다. 김 총장은 13일 “정식으로 대통령께 지금 현안과 관련해서 여당인 민주당에서 당론으로 확정한 검찰 수사기능 전면 폐지 법안과 관련해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2019년 1차 검찰개혁, 현재 우리가 운영하는 제도 개혁을 한 바 있다”며 “1년 만에 또다시 전면적으로 뜯어고치는 검찰개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걸 받아들이시는지 간곡하게 문제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검수완박’ 추진에 대해서는 “왜 2022-04-13 15:59 허니문 없는 윤석열 정부, 거야와 검수완박 대결…“국정운영 지방선거에 달려” 민주 검수완박 당론 채택에 尹 허니문 사라져 인수위 "尹 국정운영 방해"·국민의힘 "文 거부권 행사해야" 당사자 검찰 "검찰 수사권 뺏는 건 헌법 위배…대통령 면담할 것" 민주, 尹·檢 과거발언 들추며 강행의지…"필리버스터? 임시회 쪼개기" "중도층 떠나 민주 지방선거 악영향…오히려 尹 국정운영 동력"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놓고 전방위 충돌이 이뤄지고 있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13일 "헌법정신 위배"라고 민주당을 공격하고 나섰고 대통령직인수위와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정운영 2022-04-13 15:56 검수완박 박주민, 2019년 윤석열 소환…尹 “검찰 수사권 분리 바람직”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마련을 주도하고 있는 박주민 의원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과거 검찰 수사권 분리 찬성 발언을 재조명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019년 7월 8일 윤 당선인이 국회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내놓은 발언을 게재했다. 금태섭 당시 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을 점차 분야별로 하나씩 떼어내 수사청을 만들어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시키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당시 검찰총장 후보자이던 윤 당선인은 “저는 아주 2022-04-13 12:07 [ 윤석열 정부 1차 내각 ] 박보균 후보자 “윤석열 정부에선 예술인 블랙리스트 없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과거의 어떤 악몽 같은 기억이니까 윤석열 정부에서는 그런 것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초대 문체부 장관으로 내정된 박 후보자는 1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블랙리스트라는 단어 자체가 존재할 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앙일보 편집인 출신인 박 후보자는 윤 정부의 언론 정책 기조에 대해 “언론인들이 자유와 책임이 조화를 이루면서 어느 때는 어울리고 충돌하는 그런 개념을 잘 엮어야 한다”고 전 2022-04-10 18:02 ② 윤석열의 공수처 사용법은…‘새로운 칼’ vs ‘식물기관’ 윤석열 대통령 당선과 함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폐지론’이 따라붙었다. 그간 공수처가 내놓은 미흡한 성과와 정치적 편향성 등에 대한 논란의 연장선이다. 하지만 공수처 폐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공수처 폐지는 국회 입법 사항인데, 공수처를 탄생시킨 더불어민주당이 협조해줄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결국 차기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공수처와 불편한 공생을 이어나갈 수밖에 없다. 문제는 다음 정권이 공수처와 어떤 관계를 설정하냐다. 진보 인사들을 겨냥한 수사기관으로 키운다는 전망과 함께 무기력한 ‘식물 기관’으로 좌초시킬 것이라는 2022-04-10 15:36 윤석열 정부 초대 여가부 장관에 김현숙 전 새누리당 의원 내정 김현숙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윤석열 정부의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충북 청주 출생인 김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일했다. 제19대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출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등을 지내며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2022-04-10 14:15 [ ‘高유가 여파’ 업계 두 얼굴 ] 한샘ㆍ시디즈ㆍ이케아, 원자잿값 뜀박질에 도미노 가격 인상 한샘, 이케아, 시디즈 등 가구업계가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부터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가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목재 가격이 추가로 뛸 수 있어 가구가격이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7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한샘몰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일 기준으로 일부 상품의 가격 인상을 공지했다. 침대·소파·책상 등 주요 가구를 대상으로 평균 4% 가량 올렸다. 한샘은 지난해 상반기 두 차례, 올해 2월에도 가구 가격을 조정했다. 퍼시스그룹 역시 이달 주요 가 2022-04-08 05:00 ‘고유가·친환경·봄성수기’ 전기자전거 매출 2배↑…겹호재 맞은 자전거업계 삼천리자전거 판매율 132% 껑충…"올 라인업 16종까지 대폭 늘릴 것" 알톤 1분기 판매, 작년 실적 넘어서…"신제품 전략 고성능ㆍ다양화" 유가 상승 여파로 피해를 겪는 기업도 있지만 이를 반기는 곳도 있다. 바로 자전거업계다. 고유가로 인한 대체 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주목받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자전거는 주행 거리가 길어 출퇴근, 통학, 배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관련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다. 7일 자전거업계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경유 등 기름값이 뛰면서 출퇴근이나 근거리 이동을 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 등 대체 2022-04-08 05:00 ‘항공주’ 리오프닝 기대감에 뛰지만...고유가 폭탄 직면 최근 리오프닝 기대감에 항공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에 대한 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향후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며 여객 수요가 회복되더라도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원유 폭등 영향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 항공사 대한항공은 최근 한달 동안 주가가 11.68%(3450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21.02%), 제주항공(+15.54%) 티웨이항공(+9.75%) 등 다수의 항공주가 상승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 흐름은 2022-04-06 10:31 181182183184185186187188189190 많이 본 뉴스 01 단독 문 닫았던 롯데시네마 수락산점, 약 2년 만에 재개관 추진 02 코스피, 지수 올라도 지난 주 추락에 4거래일간 반대매매 2864억원 어쩌나 03 유럽시장 공략 속도 내는 K푸드…식품업계 CEO들 파리 총출동 04 李대통령 “韓 증시 여전히 저평가…조만간 추가 조치 검토” [종합] 05 추미애 "소방관께 진심으로 사과"…경기도 "국가직 전환 뜻대로 소방재원 책임져달라" 06 [내일날씨] 전국 곳곳 가을비…서울 아침 11도 ‘선선한 출근길’ 07 서울시립대 논술서 AI 안경 추가 적발…입시 부정행위 확산에 관리 허점 논란 08 단독 삼성 갤럭시 공급정보 미리 알고 가족에 전달…엠씨넥스 부사장 재판행 09 김여정 “남부국경 매우 불안정”…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검토 10 추미애 경기도 국감서 ‘관사·관용차’ 공방…소방예산도 도마 최신 영상 "씨앗 뿌리기 끝나고 수확 시작됩니다", 포스코홀딩스가 역사적 저점인 이유[찐코노미] 마켓 최신 뉴스 '신창훈 체제' VIG파트너스…1조 규모 6호 블라인드펀드 '시동' 20년 키운 ‘일렉스’에 578억 쏜 우리산업…김정우 승계 ‘화룡점정’ 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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