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한파특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과 일부 중부지역, 전북, 경상서부에 한파특보를 발효했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3일 아침 기온은 철원 -4도, 세종 -2도, 서울 1도, 부산 4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추위는 4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남부 고지대에는 얼음이 얼겠고, 일부 지역에는 0
2025-11-03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