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우로 전북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군산 296.4㎜, 익산 239.3㎜ 등 도내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상가와 주택 침수, 도로 파손, 수도 파열 등 수해가 확인되고 있다. 8일 기준 도로사면 유실 3건(군산 2건, 완주 1건), 도로 파손 10건(군산 4건, 전주 6건), 하천 제방 유실 1건(완주)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통신 두절(김제 5개 읍면), 정전 9건(군산 4건, 김제 5건), 상가 침수 90동(군산 70동, 익산 15동, 김제 5동),
2025-09-09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