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안전대응에 나섰다. 이는 근로자 안전을 강조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기조에 발맞춘 셈이다. 실제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1일 율촌정·배수장과 현대화사업 현장, 율촌폐수종말처리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점검은 추락·낙하 등 주요 재해요인 관리,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개인보호장비 착용, 자격요건과 적정인원 배치현황을 살폈다. 게다가 안전관리계획 이행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근로자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양경제청은 경도 진입도로
2025-09-02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