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특산 흑우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귀포시축산농협은 제주 흑우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5∼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25 제주흑한우 브랜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흑한우 무료시식, 유명셰프 요리회, 흑한우 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흑한우 사생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흑우·한우 판매점과 음식점도 운영된다. 제주 흑우는 201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특산 한우 품종이다. 제주도는 지난 10여년간 제주흑우를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힘써
2025-09-01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