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주한 선박엔진은 LNG선을 비롯해 32만톤급 초대형유조선(VLCC), 컨테이너선 등 상선 39척과 해경 경비함 8척 등 총 47척의 선박에 장착될 계획이다.
특히 수주 물량 중 절반이 넘는 107대는 STX엔진의 주력 기종이자 컨테이너선에 주로 사용되는 엔진이어서 향후 ‘대형 컨테이너선용 중형 중속 엔진’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나타내 안정적인 생산...
매출액 1조9700억원, 영업이익 3500억원 달성하며 국내 상장기업 중 1인당 순이익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재현될 기세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탱커선 분야에도 적극적 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VLCC) 단일선체구조가 퇴출되는 2010년 이후의 유조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해운이 2010년 VLCC 대규모 선단을 구축을 목표로 미래 탱커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한해운은 최근 초대형 유조선(VLCC) 5척 발주에 이어 VLCC 2척을 추가로 발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가 발주와 관련, 대한해운은 대우조선해양과의 JV(Joint Venture: 합작투자)를 통해 2척을 추가 발주해 총 4척의 VLCC 발주계약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해양부문 수주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선박에 대한 저가수주 유인도 약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중공업은 드릴쉽, VLCC(초대형유조선) 등 대규모 수주 모멘텀이 부각된다"며 "6월에 VLCC 1척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가격은 1억6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사상 최고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진해운은 초대형 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 Carrier) 2척을 발주, 20%대의 벌크 사업 비중을 중장기적으로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진해운은 작년 싱가폴 탱커 전문 법인을 별도로 설립한 데 이어 올 4월 자회사인 거양해운 흡수합병을 진행하는 등 사업역량의 확보와 함께 지배 선대 확장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30여척의 케이프...
◆조선소 착공 전 21척 수주, 정주영 명예회장 '울산 조선소 신화' 재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기공식도 하기 전 이미 초대형유조선(VLCC) 9척과 벌크선 12척 등 총 21척 26억불의 선박을 수주했다.
선주사가 현대중공업의 건조능력과 기술력을 믿고 조선소 완공 전에 흔쾌히 선박을 발주한 것.
지난 1970년대 초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울산 조선소 착공 전 선박...
한편 세계 신조선가는 탱커 위주의 지속적인 상승흐름을 시현하며 4월 4일 기준 클락슨 신조선가는 전주와 동일한 185p를 기록하고 있다.
선종별로는 대표 선종인 초대형유조선(VLCC, 30만dwt)이 전주대비 100만달러 상승한 1억 5300만달러를 기록했다. VLCC 신조선가는 6주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 전체 신조선가의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경남 통영 소재 신생 조선소 성동조선해양이 초대형 유조선(VLCC) 수주에 성공했다.
성동조선은 "회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지난 28일 유럽선사와 32만 DWT 초대형 유조선 6척을 9억달러에 수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선박의 규모는 길이 330m, 폭 60m로 오는 2011년 인도 예정이다.
회사는 올해 6000억원을 투입해 통영...
STX조선은 유럽소재 선주사로부터 320,000DWT급 초대형 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 oil Carrier) 4척을 6억달러에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유조선은 길이 332m, 폭 60m, 높이 30.5m에 16.1 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2011년내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2010년부터 한국 및 유럽연합(EU) 지역이 단일 유조선체에 대한 입항을...
전 연구원은 "STX조선은 지난 5일 2번째 플로팅 독 투자를 공식 발표했는데, 이 설비는 2009년 9월부터 가동될 예정으로 또 한번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본 설비는 VLCC 또는 Cape BC 등을 1년에 6척 정도 건조할 수 있는 설비로 추정되는데 이는 약 7000억원의 추가 매출 증대 효과를 발생시킨다"고 말했다.
또한 동사가 이와 같이...
아울러 정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마지막 호재로 꼽은 지난 11일 공시했던 유럽지역 선주와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 수주계약과 관련 "현대중공업의 올해 조선부문 신규수주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14척, VLCC 5척, VLOC 2척 등 총 21척 32억7000만달러로써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