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디자인(Eco-design)이 선가 상승 이끈다 - 이트레이드 증권

입력 2014-02-11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트레이드증권은 11일 ‘상선’과 ‘연비’를 주목하는 조선업체가 가장 큰 수혜를 가져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이 지난 주 금요일 37K급 케미털탱커 6척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수주계약은 옵션행사에 따른 수주임에도 선가는 본선 계약시보다 1.73% 상승했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옵션 수주계약은 본선 수주가격과 같다는 점에서, 선주들은 현대미포조선의 검증된 그리고 개선되고 있는 친환경 디자인(Eco-design)에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박무현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 역시 곧 320K급 VLCC 2척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예상되는 선가는 9900만불로 현대중공업의 최근 수주선가인 9,000만불 중반을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가을 친환경 디자인(Eco-design)이 적용된 VLCC를 인도한 이후, VLCC시황이 약세임이도, VLCC 발주는 늘어나고 있으며, 선가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즉 친환경 디자인(Eco-design)이 적용된 Eco-ship 인도량이 늘어날수록 신조선 발주 수요는 한국 조선소로 집중되고 있으며, 신조선가 상승은 구조적으로 그리고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박 연구원은 “Eco-ship 건조경험이 늘어날수록 친환경 디자인(Eco-design)은 더욱 개선될 것이므로, 결국 한정된 조선소로 수주는 집중되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카카오’ 떼고 ‘라인’ 탄 카카오게임즈…이번엔 글로벌 영토 확장 통할까
  • 메리츠금융 “홈플러스 회생⋯ 김병주 MBK 회장 결단에 달렸다”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월드컵 33경기 만에 벌써 100골⋯이유는 공 때문? [북중미 월드컵]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34,000
    • -0.63%
    • 이더리움
    • 2,618,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0,500
    • -0.13%
    • 리플
    • 1,706
    • -1.61%
    • 솔라나
    • 111,200
    • +0.45%
    • 에이다
    • 242
    • -0.82%
    • 트론
    • 497
    • +0.61%
    • 스텔라루멘
    • 318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0.17%
    • 체인링크
    • 11,930
    • -0.58%
    • 샌드박스
    • 84
    • -3.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