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 해상풍력단지와 독일과 네덜란드 내륙을 HVDC 케이블로 잇는 사업이다.
LS전선은 지난해 5월 테네트와 2조 원대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 케이블업체의 단일 수주금액 중 최대 규모다.
HVDC는 AC(교류)에 비해 대용량의 전류를 저손실로 멀리 보낼 수 있어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유럽에서는 송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1공장 2단계는 외부망 해저케이블 생산을 위한 설비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해저케이블 2공장은 외부망 및 HVDC 해저케이블 생산을 위해 최첨단 VCV(Vertical Continuous Vulcanization) 설비를 갖춘 공장으로 건설 예정이며 현재 부지 선정을 위한 막바지 검토 중이다.
LS전선은 지난해 5월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HVDC 케이블 전용 공장인 해저케이블 4동을 준공했다.
HVDC는 교류(AC)보다 대용량의 전류를 저손실로 멀리 보낼 수 있다. 이에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도 HVDC 케이블을 사용한다.
LS전선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에...
29일 업계에 따르면 LS는 영국 글로벌인터커넥션그룹(GIG)과 합작회사 'LS에코어드밴스드케이블'을 세운 데 이어 영국 현지에서 HVDC 케이블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 규모는 9억2300만 파운드(약 1조6000억 원)에 달한다.
LS에코어드밴드스케이블은 공장 설립을 위해 영국 북동부 타인항 인근 11.7㏊(헥타르) 부지의 장기 임대계약을 맺었다.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1조1500억 원을 들여 충남 당진의 북당진변환소와 경기도 평택의 고덕변환소를 건설하고 34.2km를 500kV DC 케이블로 연결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기도 평택의 대규모 산업단지에 대한 안정적 전력공급 기반을 확충함으로써, 반도체 기업 등의 공장 신축, 라인증설과 같은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필수전력 인프라를 견고히 했다.
특히 한전은...
이외에도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한 525kV 전압형 HVDC 케이블과 500kV 전류형 HVDC 케이블, 초고압 케이블 솔루션과 통신 케이블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은 직접 전시회 현장에 방문해, 미국 법인장 등 임직원과 함께 북미 지역의 주요 전력청 및 거래처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논의를 진행했다.
대한전선...
LS전선은 최근 덴마크의 재생에너지 투자운용사 코펜하겐인프라스트럭처파트너스(CIP)와 1300억 원 규모의 HVDC 케이블(해저)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맺었다. 대만 해상에서 2027년까지 500MW 규모 풍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35년까지 진행되는 2차 사업의 첫 프로젝트이며, LS전선은 1차 사업에서 1조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LS전선은 지난해 5월...
대한전선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주 확대를 통해 높은 수주 잔고를 지속 유지하면서 매출을 확대해 실적을 계속 높여 나갈 것”이라며 “해저케이블과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수주와 생산의 현지화 등을 통해 지속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대만, 유럽, 북미 등에서 해저케이블 수주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성장성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지난해 5월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 테네트(TenneT)사로부터 벨기에 건설업체 얀두넬(Jan De Nul)사, 데니스(Denys)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조 원대 초고압직류송전(HVDC)케이블 수주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배당 확대...
대한전선 관계자는 “케이블 사업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공고한 네트워크와 시장의 신뢰도를 기반으로, 사전 영업을 통해 해저케이블 분야에서 빠르게 수주 기회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매진해 345kV 해저케이블 및 HVDC 해저케이블 등에서도 조속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640킬로볼트(kV)급 HVDC 케이블 전용 시험장을 구축해 글로벌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용 시험장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의 유휴부지 약 7000m²(2120평)에 조성되며, 내년 1분기 내 가동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전체 투자 규모는 약 200억 원이다.
대한전선은 육상케이블과 해저케이블 등 2개 회선의...
이번 프로젝트는 이집트 북동쪽에 있는 바드르 지역의 기설 변전소와 신규 초고압직류송전(HVDC) 변환소를 지중 전력 케이블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500kV 초고압교류송전(HVAC) 케이블을 공급하고, 프로젝트를 관리 감독한다.
500kV은 현재 상용화된 HVAC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이다. 통상 초고압으로 분류되는 EHV(Extra High Voltage)보다 한 단계 진화된...
LS전선은 지난해 5월 네덜란트의 국영전력회사 테네트(TennT)로부터 약 2조 원 규모의 유럽 북해 해상풍력 HVDC 케이블 공급 계약 4건을 수주했다.
같은 해 말에는 테네트 자회사인 오프쇼어와 이와 관련한 1조5000억 원 규모의 본계약 2건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S전선은 2026년부터 해저 및 지중케이블을 공급하게 된다. 나머지 2건의 계약 역시 차례로 체결하기로...
더불어,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하는 해저케이블과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시장 확장 및 수주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은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발전 및 송배전 산업이 재편됨에 따라, 다수의 대형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며 “북미 지역에서 수년간 주요 전력망 공급자로 신뢰를 쌓아온 만큼, 긍정적인 성과가 계속될 것으로...
이곳에서는 345kV 외부망과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한다. 2공장까지 완비되면 대한전선은 동량 기준 연간 1만8000MT(메트릭톤)의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대한전선은 시공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최고 사양의 포설선(CLV)도 매입했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턴키(Turn-key)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선박 용선 사업, 포설 PM 수행 등 단계별로 사업...
법인과 지사를 적극 활용한 현지 밀착 경영으로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매출을 촉진함으로써, 올해도 견고한 실적 상승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및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 등의 신규 투자와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수주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과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호반그룹 안에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글로벌 전력망 호황기를 기회로 맞아,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대한전선을 글로벌 TOP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광낙월 해상풍력 발전 사업 프로젝트 수주충남 당진 해저 1공장 1단계 준공 후 생산HVDC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으로 시장 주도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한다.
대한전선이 영광낙월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해저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1003억 원으로 내부망 해저케이블과 관련 자재 일체를...
HVDC는 장거리 송전망, 국가 간 연계,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전력망 구축사업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HVDC 케이블은 대규모 설비투자와 높은 기술력이 필요해 LS전선 등 소수의 글로벌 전선업체가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진전기는 북미 및 유럽시장에서 주로 적용되고 있는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송전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HVDC 케이블 개발을 완료했다. 일진전기는 320kV HVDC XLPE VSC type 케이블에 대해 2021년 국제공인인증(Type Test)을 완료한 이후 지난 1년간 국제적 시험기관인 KEMA FGH(독일) 시험소에서 장기신뢰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안정성 및 성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