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대문구 청년창업센터 내 공공정비 1호로 ‘좌원상가 이주지원센터’를 열고 이주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좌원상가는 2020년 E등급 판정을 받아 서대문구로부터 사용금지 및 이주(퇴거) 명령이 내려졌으나 일부 주민이 여전히 거주하고 있어 심각한 재난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
이에 LH는 신속한 주민 이주 지원을
HK이노엔(HK inno.N)은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평가 결과’에서 최고 등급(AA)을 획득하며, 최근 진행된 4차례 평가에서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스틴베스트가 ESG 전 영역 우수 상장사 100곳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베스트 컴퍼니 100(Bes
KB국민카드가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ESG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비재무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기관이다.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AA~E등급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KB손보는 서스틴베스트 ‘AA’, 한화손보는 KCGS ‘통합 A’ 획득
KB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모두 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KB손보는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기록했고, 한화손보는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사업 시행자로 참여 중인 좌원상가와 영진시장 안전우려 건축물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좌원상가와 영진시장은 모두 안전등급 E등급을 받아 사용금지 및 이주명령이 내려진 상태로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다.
이에 LH는 올해 상반기부터 건설사 간담회를 열어 참여를 독려
서울시가 ‘2025년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5987개 동의 등급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서울시 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 정도를 차지하는 건물부문 온실가스를 적극적으로 줄이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했다.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위해 공공·민간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건물 관
미국 싱크탱크 KEI 공보국장 제언“한국인 위한 E등급 전문직 비자 신설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추방을 밀어붙이는 동시에 해외 자본을 통한 제조업 부흥을 외치려면 단기 전문 기술자 투입을 위한 합법적 경로를 넓혀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 한미경제연구소(KEI)의 아리우스 데어 공보국장은 8일(현지시간) KE
서울시가 최근 연희동, 명일동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단계적 전수조사에 나선다. 시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하수도 관리에 대한 국비 지원 제도화를 정부에 공식 건의할 방침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우선정비구역(D·E등급)’ 내 노후
부산시가 재난위험이 큰 E등급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이주 및 임대주택 지원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대상 30세대 중 절반만이 이주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4월 중구·영도구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구조적 결함이 심각한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무조건 임대입주 및 이사비
IBK기업은행이 금융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설립 이래 처음으로 B등급을 받았다. 수백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 사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기업은행에 B등급을 부여했다.
그간 기업은행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 이상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2012년과 2021년에는 최고등급인 S등급
강과 바다가 만나는 전남지역 하구 가운데 여수 연등천과 함평 북성천이 수생태계 건강성이 가장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국립환경과학원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주요 강하구에서 생물측정망을 기반으로 수생태계 건강성을 평가한 '전국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를 공개했다.
전남지역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하구 76곳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평
시,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 전수 조사 예정하수관으로 인한 지반침하 현상 예방 목적
서울시가 도심 내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후 하수관 전수조사에 나선다. 최근 싱크홀에 대한 시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사고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1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달 초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30
서울 지역의 노후화된 학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안전등급 체계도 기존 5단계에서 8단계로 더욱 세분화한다.
25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노후 교사동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노후 시설로 인한 교육환경 저하와 학사운영 공백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교육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후속조치안 의결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3개 기관이 '미흡' 이하 평가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2024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탁월(A) △우수(A
서울시는 건물 탈탄소를 목표로 지난해 긴 여정에 나섰다. 일명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다. 건물 에너지사용량을 평가하고 배출 온실가스 총량을 제한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게 골자다. 문제는 서울시가 건물 탈탄소를 주도할 법적 기반이 아직도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기후위기가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최대 난제로 떠오른 가운데 건물 탄소 배출량 감축
지난해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에어서울이 운항신뢰성에서 D++등급, 제주항공이 안전성에서 F등급으로 가장 낮은 등급으로 평가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53개 항공사(10개 국적사, 43개 외항사)와 국내 6개 공항에 대한 '2024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교통이용자의 권익 향상과 항공사·공항 서비스 품질 향상을
용인특례시가 4월 29일 정식 개관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처인구 중부대로 1486 또는 김량장동 23-1)에 대한 시민들의 호평이 나오고 있다.
새롭고도 단장된 안팎의 모습과 잘 갖춰진 편의시설에다 시외버스, 공항버스 이용의 편의성도 높아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이상일 시장은 터미널을 둘러보면서 교통약자를 위한 일부 시설 개선도
한국ESG기준원 환경등급 평가, 유통기업 내 '극과 극'현대백ㆍGS리테일ㆍ롯데칠성ㆍ삼양사ㆍF&F '매우 우수'CㆍD등급 기업도 상당수…교촌·롯데관광개발·신송 '최하위'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맞이한 지구의 날(4월 22일). 국내 주요 유통식음료기업들도 이상기후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이슈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