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서지연(13) 학생은 친구들과 유튜브로 소통한다. '유튜브 메신저'를 이용하면 친구와 대화를 나누면서도 동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페이스북 메신저나 카카오톡은 유튜브 밖으로 나가야 돼서 흐름이 자꾸 끊긴다”라며 “많지는 않지만, 학교에서도 유튜브 메신저로 연락을 주고받는 친구들이 생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금은 혼밥 중]은 '혼밥족'을 위해 서울 곳곳에 있는 식당을 찾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맛있는 곳을 찾아 '혼밥족'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관악구를 시작으로 종로구, 광진구, 동작구 등 각 구를 돌 예정입니다. 가보고 싶은데 머뭇거리게 되는 곳이 있다면 제보해주셔도 좋습니다.
서울대입구역 근처 핫플레이스인 ‘샤로수길’을 걷다 보면 문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사진을 보던 조아윤(29‧가명) 씨는 타인의 계정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했다. 얼마 전 방문한 클럽 앞에서 줄 서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올라가 있었던 것.
클럽 관계자가 자신을 포함, 다수의 여성 사진을 찍어올린 뒤 ‘오늘 물이 좋다’면서 SNS에서 홍보하고 있었지만, 조 씨는 이에 대해 동의한 적이 없었다. 조 씨는
28일 오전 서울 은평구의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의 한 강의실.
중년과 노년에 들어선 23명이 각자의 노트북을 두드렸다. 다들 대학생들처럼 강연자의 말을 꼼꼼하게 받아 적었다. 강연자가 질문을 던지면 곧장 대답이 나왔다. 농담에는 큰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들은 새내기 대학생처럼 강의를 들으며 ‘자서전’을 쓰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강의의 취
“저희가 경찰 인권침해 조사를 신청했을 때, 과연 조사가 이뤄질지….”
피해자 발언에 나선 이은주 청도 삼평리 주민대표는 울컥 치밀어오는 감정 탓에 때때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경찰이 진행하는 조사 과정이나 결과는 물론, 경찰도 못 믿게 됐다고 했다. 청도 주민들이 다치는 것을 보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아서다.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부천에 사는 주부 김미지(37) 씨는 일주일 전 수돗물 필터를 10만 원어치나 구매했다.
인천과 서울에서 연이어 ‘붉은 수돗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부천의 수돗물도 깨끗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 김 씨는 “아이를 씻기다 피부병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 필터를 주문했다”라면서 “필터를 쓰지 않더라도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했으면 한다”라고
24일 속칭 ‘청량리 588’이라고 불리는 청량리 4구역은 집회가 예정돼 있었지만, 적막감만 맴돌았다. 청량리 4구역 연합비상대책위원회(연합비대위) 회원 8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농성 중인 2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식료품을 공급받는 사람만 바삐 움직였다.
앞서 23일 건물 옥상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회원 한 사람이 생사를 넘나들고 있어 모두 그
“제 목소리 잘 들리시나요? 제가 목소리가 작아서요.”
작가 한강은 청중들에게 계속 물었다. 자신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마이크 음량을 몇 번이고 고쳤다. 자신을 보기 위해 애써 강연장을 찾은 독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보였다.
“5월에 유독 여행을 많이 해서요. 올여름에는 어디 안 가고 책을 완성하기 위해
수십여 개의 부스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마음에 드는 책을 들었다가 놓았다가…. 관람객들은 다들 분주한 모습이었다. 전시관 한 쪽의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는 큼지막한 기기를 머리에 쓰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는 관람객들이 보였다. 조용할 것만 같은 도서전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행사장은 밝고, 다소 들뜬 분위기였다.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기자는 학생 시절 '게임중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프로게이머를 준비하면서 하루에 5시간 이상 게임을 한다고 말하자, 도덕 선생님이 자체적으로 진단을 내려준 것.
그는 폭력성과 무기력함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것이라며, 게임을 많이 하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다는 조언까지 친절하게 덧붙이기도 했다.
그로부터 14년 뒤인 지금, 한의원들이
부장 “다들 내일 점심 약속 없지?”
기자들 “와! 뭐 되게 맛있는 거 먹으러 가나요?”
부장 “내일 점심은 콩고기 버거를 먹고 체험 후기로 기사를 써 봅시다.”
기자들 “와아….”
리아 미라클버거.
롯데리아에서 자체 개발했다는 식물성 패티 햄버거. 현재 롯데리아 신천점, 건대점, 숙대점 3개 점포에서 이달 2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했지만 13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풋살장에는 수많은 사람이 몰렸다. 10대부터 3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폴 포그바를 보기 위해 모인 그들. 햇빛이 내리쬐는 곳에서도 표정 하나 찡그리지 않았다. 기대와 설렘으로 더위를 물리치고 있었다.
이번 행사는 포그바가 한국을
상식에는 반하는데 '건강한 식단'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바로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저탄고지)'다. 미국 실리콘밸리 창업자 데이브 아스프리의 저서 에 소개된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에서도 관련 인터넷 카페의 회원수가 작년부터 올해 1년 사이 8만 명에서 13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 식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이
“살아가고 싶은 대로 살고 싶습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귀에 꽂혔다. 마이크를 잡은 문애린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는 때로는 힘있게, 때로는 잠긴 목소리로 장애인 거주시설이 폐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상에 내려와 자리로 돌아가던 그는 흐르는 눈물을 계속 훔치고 있었다.
4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장
어느 날, 한 후배와 어떤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말을 들었다.
“뭐야. 그럼 선배는 머리가 좋은 게 아니네요.”
부들부들.... 이럴 때 “아니야! 나 머리 좋아!”하고 우겨봐야 소용없는 일이다.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기자의 지능의 우수성을 증명해보기로 결심했다. 기자와 같은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딱 알맞은 시험이 있다. 바
“의사들은 정치 집단화로 힘을 행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당할 줄 몰랐고, 그만큼 게임계는 안일했습니다.”
게임 중독 질병코드 등록 반대의 최선두에 나선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겸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27일 이투데이가 만난 위 학회장은 이번 사태를 ‘의사들의 정치 집단화’라는 키워드로 설명했다.
같은 날 WHO는 제네바에서
30도에 육박한 더위 탓인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냉면집은 발을 디딜 틈이 없었다.
한 그릇에 1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 더는 ‘서민 음식’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가격이었지만, 인근 직장인들은 이르게 찾아온 더위를 잊고자 냉면집 앞에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정오가 되기도 전, 대기 순서를 적는 종이는 3장째를 넘어갔다.
냉면값 인상이 예사
이력서를 쓰는 손이 가늘게 떨렸다. 환갑이 훌쩍 넘은 나이지만 새로운 도전 앞에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 인적사항을 이력서에 기재했다. 옆에 있던 사람들도 눈과 귀를 안내자에게 집중하며 순서에 맞춰 자신의 이력서를 작성했다.
13일 서울시가 서울광장에서 주최한 ‘취약계층 일자리 박람회’에는 300여 명의 노숙인‧장애인이 몰렸
“이통사가 안내한 5G 커버리지 지역을 돌아보고 해당 이동통신사에 문의를 넣었어요. ‘5G 커버리지 맵에는 지원으로 표시돼 있는데 실제로는 안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 오늘 다시 고객센터랑 통화하면서 지도를 보니 수정이 됐더라고요. 원래 표시됐던 부분에서 3분의 2가 날아갔어요. 처음에는 호환이 안 되는 곳까지 5G가 호환된다고 표시해놓고 오늘에서
“5G는 LTE보다 최대 20배 빠른 초고속 무선통신 인프라입니다. 현재 SK텔레콤 5GX는 국내 최고속 2.7Gbps 속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28GHz 주파수 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 이 속도는 훨씬 빨라질 전망입니다.” (SK텔레콤 홈페이지 5GX 소개 문구)
“5G는 무엇이 좋아지나요? LTE보다 20배 빠른 전송속도, 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