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이달 총 7000억 원 규모의 국고채를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해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국고채 발행물량을 사전에 공고된 금리로 발행하는 방식이다.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연물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으며, 낙찰물량은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 범위 내에서 국고채 전문딜러별...
지역별로는 유럽이 3조9000억 원, 미국이 7000억 원, 아시아가 3000억 원 순매수했고, 중동은 1조1000억 원 순매도했다.
1월 말 기준 외국인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총 시가총액의 27.6% 수준인 704조 원으로 12월 대비 35조4000억 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284조9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 220조1000억 원, 아시아 99조3000억 원, 중동 18조 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은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 중소·중견기업의 신산업 진출 및 수출확대 등에 원활한 금융지원을 가능케 함으로써 '신산업정책 2.0 전략'이 목표로 하는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민간투자 150조 원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이번 지원이...
323개 월드클래스 기업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과 초격차 기술 확보에 앞장서는 등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월드클래스 기업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산업부가 7일 발표한 '신(新)산업정책 2.0 전략' 관련 중견기업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월드클래스...
이 정책위의장은 “금년 예산에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약 3조 7000억 원, 대환대출이 5000억 원 편성돼있는데 이를 2배로 확대하면 추가되는 대출 규모가 4조 2000억 원 정도이고, 현재 3000억 원으로 책정된 지역화폐를 1조 원까지 늘릴 때 약 7000억 원 정도가 늘기 때문에 대략 5조 원 정도가 추가되는 예산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재원 조달 방안과 관련해선 “정부...
작년 1월에 4조7000억 원 감소한 것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1월 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98조4000억 원이다.
주담대는 4조9000억 원 늘었다. 작년 12월(5조1000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1월중 역대 최대치인 2021년 1월(5조 원)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다. 1월 말 주담대 잔액은 855조3000억 원이다. 한은은 주담대 증가 주요인으로 시장금리 하락을...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부문 매각액은 약 5000억 원에서 7000억 원 정도로 논의되고 있다. 현재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4개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LCC 사들의 화물 부문 인수는 사업의 ‘덩치’를 키울 좋은 기회다.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사업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까지 약 1조1310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LCC 매출...
지난해 처음 출시된 달러표시MMF는 달러 정기예금보다 높은 이율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만기가 따로 없이 원하는 시점에 환매할 수 있어 반년 만에 7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런 상품은 법인만 가입이 허용됐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는 설정 이후 연 환산 1년 수익률 6.03%로 집계됐다. 이는 달러 단기투자 경쟁상품인...
롯데건설은 최근에도 4대 시중은행 1조2000억 원, 증권 4000억 원, 롯데그룹사 7000억 원 등 총 2조30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를 조성했다.
롯데건설의 연내 본 PF 전환 예정인 우발채무는 1조4000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유 현금성 자산 약 2조 원을 고려할 때 해당 우발채무와 관련한 유동성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한기평은 판단했다....
자산 5조 원 미만의 금투·보험사, 자산 5조 원 이상의 여신전문회사, 자산 7000억 원 이상의 저축은행은 2026년 7월 3일까지, 나머지 금융회사는 2027년 7월 3일까지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법률 개정에 따른 임원의 내부통제 등 관리의무와 임원의 적극적 자격요건 확인·공시·보고는 책무구조도 제출 이후부터 시행된다.
대표이사 등은 내부통제 총괄 관리의무의...
은행이 1조2000억 원, 증권사 4000억 원, 롯데 그룹사 70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펀드조성을 통해 롯데건설의 총 5조4000억 원 PF우발채무 중 2조3000억 원은 3년간 장기로 연장됐다. 나머지 채무 중 올해 말까지 본 PF 전환과 상환으로 2조 원을 해소할 예정이다. 롯데 건설은 내년 말 이후로 PF우발채무를 2조 원대로 줄여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세종3공장을 준공하며 동종업계 최고 수준인 연간 7000억 원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세종3공장을 통해 국내는 물론 빠르게 확장하는 글로벌 건기식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20년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는 역사관을 열고 사사(社史)도 출간한다. 세종3공장에 개관 예정인 역사관을 통해...
구체적으로 올해에는 전년 목표 대비 7000억 원 증가한 4조5000억 원을 승인하고, 매년 1000억 원씩 지속 확대한다.
집행의 경우 올해 전년대비 35.2% 확대된 2조 원을 집행하고, 매년 1000억~2000억 원씩 증액해 집행한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ODA 규모 세계 10위 공여국(2022년 16위) 달성을 위한 조치다. 2026년까지 ODA 총 규모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EV릴레이, BDU 생산라인을 증설해 2030년 북미 매출 7000억 원, 전사 매출 1조2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 관계자는 "현지 생산 시설 구축이 필수로 요구되는 북미 시장 요구에 발맞춰 국내 업계 최초로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라인을 구축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신뢰성에 현지화 전략을...
회사 관계자는 “시장에선 ‘유동성 위기가 올 수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며 “하지만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용 현금성 자산만 4000억 원이고, 회사가 보유한 춘천 라비에벨 관광단지(시세 7000억 원 추산)와 서울 서초동 스포렉스 부지(8000억 원 추산)만으로도 1조 원 이상 자산 가치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에선 우발 채무...
이어 24일 SK에코플랜트의 회사채 수요예측에는 1300억 원 모집에 5배가량인 7000억 원의 수요가 몰렸다. '제2의 태영건설'로 지목됐던 롯데건설도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3440억 원의 주문을 받아내며 미매각을 피했다.
다만 이러한 흥행은 그룹사와 '한 지붕' 아래 있는 대형건설사이기에 가능했다는 게 중론이다. 이들 세 곳은 각각 현대차, 롯데, SK란...
LG화학은 미국 항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아베오 파마슈티컬스를 약 7000억 원에 인수했다. 아베오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당뇨, 대사질환, 항암제, 세포치료제, 백신 등이다. 지난해 신장암 치료제 포티브다 매출이 전년 대비 50% 늘면서 아베오는 20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제미글로를 비롯해 유트로핀, 유셉트 등 주요 제품의 매출 확대도...
같은 달 24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SK에코플랜트도 1300억 원 모집에 5배 가량인 70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으며 흥행했다. 두 건설사 모두 오버부킹에 성공하면서 당초 신고금액보다 2배 수준으로 증액 발행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태영건설과 PF 리스크 관련 공통점을 지닌 건설사로 지목되며 유동성 위기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롯데건설 측은 현금성 자산 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