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전국에 2만373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서울 분양 물량은 400가구 규모에 그친다.
3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4월 분양 예정 물량은 27개 단지에서 총 2만3730가구(일반분양 1만259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7772가구, 지방 5958가구다. 수
설 명절 이후 경기도 화성의 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에서 설 이후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총 6곳 3730가구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곳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분양하는 물량이다. 이 곳은 KTX동탄역(2016년 상반기 개통 예정)은 물론 백화점을 비롯한 상업·업무시설을 바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
4월 첫째 주에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등 6개 사업장에 걸쳐 총 3730가구가 공급된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되는 총1140실의 대단지 오피스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다음달 1일 청약일정이 예정돼 4월의 첫 문을 연다.
광구 광산구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복합단지인 '첨단 에코클래스'와 전
충청권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미분양 물량이 5년 만에 80% 넘게 소진됐고 전세 및 매매가격도 전국 평균을 넘었다. 또 최근 세종시를 중심으로 주택이 공급되고 있으나 물량이 부족해 이 지역의 분양시장 전망도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청사 이전과 맞물려 세종시를 중심으로 개발이 한창인 올해에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7일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