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공정수능'에 대한 대통령의 지시는 올해 3월에 있었으며, 6월 모의평가에서 지시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책임을 물어 대입 담당 국장을 대기발령 냈다.
교육부는 총리실과 합동으로 평가원 감사도 예고했다. 다만, 현재까지 6월 모의평가 출제 때 어떤 과목에서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문제가 출제된 것인지 등 구체적인 배경은 밝혀진 게 없다.
한편...
2024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교생활기록부 중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 항목이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고려대, 동덕여대는 면접 비중을 명시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미리 준비하기 위해선, 대학 별 면접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14일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가천대는...
올해 대입에서 경희대 약학과가 기존 ‘논술 70%+교과 30%’의 전형방법을 ‘논술 100%’로 변경하면서 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 약학과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교과성적 없이 논술고사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31일 대성학원에 따르면 올해 약학과는 전체 37개 대학에서 일반전형으로 647명, 지역인재전형으로 91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 약학과 논술전형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각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대입 지원전략과 지역별 2·4년제 대학 입시전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입시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대학별 진학 및 입시 상담과 자기소개와 모의면접 특강을 받을 수 있는 1:1 맞춤형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거주 지역 센터로 신청할 수...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5학년도에는 이화여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교과전형에서 수능 성적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연세대와 한양대가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를 반영하기로 변경하면서 내신성적 상위권 학생이 수능최저 없이 교과전형으로 갈 수 있는 상위권 대학은 이화여대만 남게 된다. 2024학...
이번 연차평가는 사업 참여 대학의 2022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4-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험생 부담 완화', '고교교육 연계성 강화' 등 5개 평가영역을 통해 점검한 결과다.
평가위원회는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대학 17개교 △보통 대학 58개교 △미흡 대학 16개교를 선정했다.
우수 대학은 20%의 추가 사업비를 배분받게 된다. 미흡 대학은 사업비가 20...
10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2020~2022학년도 전국 31개 의대와 서울대·연고대 자연·인문계열 정시 합격생의 수능 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합격선(상위 70%컷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의대 평균 합격선은 2022학년도 97.9점으로 2020~2021학년도(97.4점)에 비해 0.5점 상승했다.
반면 서울대·연고대 자연계열의 평균 합격선은...
2024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감소한 가운데, 수도권 대학으로 몰리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15일 대성학원이 2024학년도 대입 특징을 분석한 결과, 전체 모집인원은 34만4296명으로 전년도보다 4828명 감소했다. 이 중 전체 모집인원의 79%인 27만2032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데, 전년도 대비 410명 감소했으나 비율은 1.0%p 증가했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4년제 대학 10곳 중 9곳 정도가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모집정원을 못 채워 대학들이 추가모집에 나선 가운데, 추가모집 인원이 많은 대학 상위 50곳 중 49곳은 지방 대학이었다.
21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23학년도 추가모집 발생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다.
또한 수도권 대학은 2024~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위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고, 지방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이나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는 것을 지원 요건으로 하고 있다.
민족 명절 설날이 다가왔지만 대입을 앞둔 예비 고3들은 연휴에도 공부의 끈을 완전히 놓지 못한다. 하지만 연휴 기간이라고 해 무리한 계획을 세워 학습리듬이 무너지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학부모가 이 시기에 희망 대학 입학 선발전형 등 대입 정보를 꼼꼼히 숙지해야 할 때라고 조언하고 있다. 올해 대입부터 이전과 달라지는 사항들이 여럿...
전체 선발인원·학령인구 감소로 수도권 대학 정시↑ㆍ비수도권 대학 수시 ↑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돼 학종에서 내신·세특의 영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학생부 주요 기재 항목이 축소되고, 고려대 정시 교과평가 도입 등 다양한 변화가 예고돼 있어 치밀한 대입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의 도움을...
(68시간)’을 삭제하고, 학교급별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학기별 1주의 수업 시간 만큼 확보·운영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연내 고시하고 새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고교 현장의 변화 등을 고려한 대입제도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중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은 2024년 2월까지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판테라캐피털은 “2024년 초까지 상승 랠리가 시작되다가 반감기 이후 본격적인 상승장이 펼쳐질 것”이라며 “앞선 상승장에서의 비트코인 가격 상승률을 대입하면, 이번 반감기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은 14만9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인베스트의 전 가상자산 책임자인 크리스 버니스케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실현가격에 비해...
논술 전형은 논술고사 70%, 학생부 30%로 평가해 175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전형은 모집단위에 따라 실기고사 성적을 55~80% 비중으로 반영해 평가하는 전형으로 259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부터 전면 폐지되는 자기소개서를 올해까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자료로 활용한다. 자기소개서로 학교생활기록부 결과에 대한 과정을 보여줄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 사이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전형 기간은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4일이다.
추가모집의 경우 2025년 2월 21일부터 28일 사이에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이 진행된다. 등록 마감은 같은 해 2월 28일까지다.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누리집과 대입정보포털...
방안을 2024년 시범 운영하고 2025년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필요 시 국가교육위원회를 통한 사회적 공론을 거쳐 국민 의견 수렴ㆍ조정에 나선다고 했다. 법령 개정도 필요하면 내년 12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추진 일정이 확정되면 현재 중1은 고입부터 대입까지 변화를 맞게 된다. 2025년에는 고교학점제가 전 학년에 전면 적용된다. 현 중1이...
현 중1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 역시 제도가 바뀐다. 이 때문에 교육 관련주에 수혜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이번 자료가 국회에 제공된 것이 맞지만, 새로운 고교체제를 2025년에 전면 적용하는 것과 같은 추진일정은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게 교육부 입장이라고 전했다. 운영모델 발굴이나 2024년 시범운영 실시도 개편안 시안과 공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