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는 “지은에게 내가 휠체어 타는 거 불편하지 않냐고 물었다. 지은이는 여자들이 구두를 신고 다니면 울퉁불퉁한 길에서 불편하다고 했다. 하지만 내가 휠체어를 타고 다니니 나의 길만 따라 다니면 편하다고 했다”라며 “그래서 본인은 오히려 더 좋다고 말해주더라. 저에게 너무 따뜻하고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제가 운전도 하는데...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스타일러 무빙 행어에 옷을 걸 수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인은 점자 실리콘 '리모컨 커버'를 통해 TV나 에어컨을 작동할 수 있다. 힘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불편해도 세탁기, 냉장고 문을 쉽게 여닫을 수 있다.
LG전자의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가 가전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LG 컴포트 키트'는 가전제품의...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5일 문화유적지와 공연장에 휠체어 시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폐교·폐공장 등을 공연·전시장으로 활용해 지역의 공연·전시 공간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통합위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모두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정책 제안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김석호 통합위 사회·문화분과위원장은...
LG전자는 체험단이 사용할 컴포트 키트 4종 포함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스타일러 무빙 행어에 옷을 걸 수 있는 ‘이지행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실리콘 ‘에어컨 리모컨 커버’ △허리를 크게 숙이지 않아도 하단 선반을 여는데 도움을 주는 식기세척기 ‘이지핸들’ 등 총 7종을 이달 말 온라인브랜드샵(OBS)을 통해 정식 판매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고객에게 배포한 홍보물의 ‘승강기 안전 이용수칙’은 △탑승 시 손잡이 꼭 잡기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 걷거나 뛰지 않기 △어린이나 노약자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하기 △안전선 안에 서기 △신발·손 끼임 주의하기 △에스컬레이터 내 자전거, 휠체어 진입 금지로 구성됐다.
2009년에 개통한 메트로9호선은 전역사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운영하고 있어...
최근 휠체어 이용 가수 강원래 씨가 영화관 안 계단 때문에 영화를 못 보고 돌아나왔다는 내용을 SNS에 올렸다. 이 포스팅이 화제가 되면서 휠체어석 비중이 너무 작고 특별관은 휠체어석 의무비중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게 알려졌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편의증진보장법 시행령에 따르면 공연장, 집회장, 관람장, 도서관 등의 전체 관람석 또는 열람석 중 1% 이상을...
아울러 휠체어 좌석이 계단이나 높은 단차로 인해 접근이 불가한 곳에 설치되는 등의 사례를 고려해 영화관 내 구조 변경 등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등편의법 시행규칙'도 개정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의힘은 파크골프장·수영장 등 지역‧세대별 수요 맞춤형 국민체육센터를 확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공원·폐교·그린벨트·유수지 등 유휴부지를 적극...
앞서 휠체어를 타고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노홍철은 재활 후 첫 여정으로 빠니보틀과의 남극행을 택했다. 노홍철은 14일 개인 SNS에 “단 거 두둑히 챙겨, 드디어 출항! 기다려랏 펭귄”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남극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한 바 있다.
앞서 강원래는 가족들과 함께 ‘건국전쟁’을 관람하고자 영화관을 찾았지만,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는 극장이라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혼자 차에서 두 시간, 함께하지 못함, 몸도 마음도 추운 날”이라며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는 극장 환경에 아쉬움을 표했다.
영화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과 건국 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정원은 15명이며 휠체어나 유아차도 탑승할 수 있다.
모노레일 시점 승강장에서 대현산 배수지공원 입구까지 왕복으로 6~7분이 소요된다. 편도로는 3~4분이 걸린다. 출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무인운전 방식으로 누구나 무료로 탈 수 있다.
구는 2019년부터 대현산 모노레일에 대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해 2020년 서울시가 주관하는 ‘구릉지 이동 편의...
비즈니스 부문 대상은 ‘휠체어 이용 가능 PBV를 기반으로 한 다용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안한 ‘For All’ 팀이 수상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교통약자가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공항 택시, 펫 택시, 화물 적재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성과 시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가수 강원래씨가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가 휠체어 입장이 안돼 영화를 보지 못했다는 사연이 정해졌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은 영화 상영관별 좌석 1% 이상을 장애인 관람석으로 지정하도록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13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며칠 전 가수...
휠체어에 앉아 손녀딸의 공연을 감상한 할아버지는 김 서린 창문 위 “완벽한 10점(Perfect 10)”을 그리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기아의 이번 슈퍼볼 광고는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일렉트릭, 기아 EV9입니다(Kia EV9 is here. Electric like you've never seen)”라는 카피의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큰 울림을 선사했다.
이와 동시에 최초의 3열 전기...
6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진정환 면목역 부역장은 지난달 28일 오전 8시 30분께 7호선 면목역 안에 위치한 상가 앞에서 ‘휠체어 탄 시민이 쓰러졌다’는 시민의 다급한 외침을 들었다.
현장으로 달려간 진 부역장은 호흡이 없고 얼굴이 창백한 환자의 상태를 감안해 심정지 상태임을 의심했다. 진 부역장은 곧이어 흉부 압박을 하면서 주변 시민에게 119...
이날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그는 수갑을 찬 두 손을 헝겊으로 덮어 가렸고 마스크를 쓴 채로 휠체어를 타고 이동했다.
A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나”, “장인에게 아내의 나체 사진을 보낸다고 했나” 등의 물음에도 침묵했다.
A 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돼 구속...
서울시는 작년에도 우수 디자인기업을 선정해 △휠체어 이용자나 키가 작은 어린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높이 조절 세면대 △겨울에도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열 필름 손잡이 목발 △노인들도 집에서 혼자 따라 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운동기구 등의 약자동행 디자인 제품 개발을 지원했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 26일까지며 서울에 있는 디자인...
휠체어 타는 아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유산소운동인 수영을 하기 위해 휠체어 이용자 진입이 가능한 수영장은 서울에서도 손으로 꼽을 정도로 적었다. 시드니에 딸과 함께 갔을 때 일반 수영장에 휠체어 접근 가능한 탈의실과 풀장 리프트가 있었던 걸 잊을 수가 없었다.
지인이 스위스 헬스클럽에 갔다가 놀라워했던 경험을 들은 적도 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세계적인 물리학자였던 스티븐 호킹은 21살 때부터 근육이 위축되는 루게릭병을 앓아 평생을 휠체어에 의지하며 생활했습니다.
맞습니다. 머스크가 설립한 뉴럴링크는 시각·사지 등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손과 발, 의사소통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머스크는 이날 “선천적으로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나 눈을 한 번도 쓰지 못한 사람도 시각을...
또한 교통약자(어린이, 장애인, 노약자) 전용 용품인 유모차, 카시트, 휠체어도 자동차 사고로 파손 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통약자 용품 지원 특약'도 신설했다. 해당 특약은 사고로 피보험자동차 내 교통약자 용품이 파손될 경우 각 용품 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 실손 보상하는 상품으로 기존 자기차량손해 담보에서 보상하지 않았던 손해를 보상하여 교통약자에...
구의 사업은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장애인 이동기기(수동 휠체어 포함) 수리비 지원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보장 확대 등이 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 말이다. 구는 지난해 6월 기준 서울시에 설치된 670개소 중 약 10%에 해당하는 6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