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성준 로아앤코그룹 회장 “인도네시아 투자 의혹 관련 ‘무혐의’ 처분…경영 정상화 집중”

입력 2026-06-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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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회복과 주주가치 제고 등 경영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22일 온성준 로아앤코그룹 회장은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 니켈 투자와 관련해 제기된 고발 사건에 대해 광주경찰청으로부터 고발 혐의 전반에 대한 최종 19일 변호인을 통해 ‘무혐의(혐의없음)’ 처분을 통보받았다”며 “그동안 여러 의혹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주주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온 회장은 “약 2년간 계속된 허위 사실 제기와 악의적 비방으로 인해 개인적으로는 심각한 명예 훼손을 입었고, 그룹 계열사들 역시 평판과 신뢰도에 큰 타격을 받았다”며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개인과 회사 차원에서 법적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2024년 7월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ㆍ재산국외도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온성준 회장 등이 고발되면서 시작됐다.

이에 광주경찰청은 약 2년에 걸친 수사 과정에서 투자 결정 절차와 자금 흐름 전반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다이나믹디자인 임직원들의 투자 과정에서 위법 행위나 부정행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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