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벤트 가격이나 프로모션 등으로 체결한 헬스·필라테스·요가 회원권도 중도에 계약을 해지하고 환불받을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개 체인형 체육시설업체(헬스·필라테스·요가)가 사용하는 계약서 약관을 심사해 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부 체육시설업체는 이벤트 가격, 프로모션 등으로 체결한 회원권이나 양도
정수진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가장현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 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
검찰이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 자금 유용 사건과 관련해 허위 급여 지급 등 추가 범죄 사실을 파악해 임직원 7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3부(김봉진 부장검사 직무대리)는 26일 메디콕스 임직원 등 7명을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허위 직원으로 등재해 급여 명목으로 돈을 받고, 법인카드를 임의 사용하는
이재명 정부 고위공직자 146명의 재산이 공개됐다.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김상호 대통령비서실 보도지원비서관으로 60억7800만 원을 신고했다. 김상호 비서관은 제주 화가 이왈종 작품 제주생활의중도를 보유했고 핵심 지역 부동산도 다수 소유했다. 이어 김영진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59억800만 원),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56억6200만 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새 하이엔드 브랜드 ‘안토(ANTO·安土)’를 선보이고 국내 프리미엄 리조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자회사이자 안토 운영사인 ㈜정상북한산리조트는 23일 오전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신규 브랜드 소개와 함께 안토의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안토는 도심에서 불과 40분 거리로 서울 한복판에서
카카오게임즈가 8일부터 실시한 카카오 그룹 신입 크루 공개 채용에 참여해 미래 성장을 위한 인재 확보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카카오그룹이 창사 이래 처음 전 직군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룹 단위 채용으로, 카카오게임즈를 포함한 주요 6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8일까지 △테크 △서비스비즈 △스태프 직군에서 신입 및 경력 2년 미만의 지원자를 모
횡령·배임 의혹으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구 전 부회장 측은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에 지난 29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구 전 부회장은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1심(징역 2년·집행유예 3년)보다 형량이 늘어난 징
억대 연봉의 임원들이 근로기준법상의 권리와 보호를 주장하며 퇴직금(또는 근로기준법상 퇴직금 미달액), 초과근무수당, 연차휴가미사용수당 등을 청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임원이라는 이유로 근로자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지 않은 채 해임을 통보했다가 절차위반으로 부당해고가 된 사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임원의 형태와 지위는 회사마다 다양하므로 근로기준법이
롯데건설이 오는 25일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3-1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3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25세대로 구성된다. 세대 구성은 △59㎡A 80세대 △59㎡B 40세대 △77㎡A 120세대 △84㎡A 323세대 △84㎡B 162세
직원의 3분의 2 이상 지역주민 채용지역 건설경기ㆍ세수 확대에도 기여남해 유자ㆍ해산물 등 특산물 활용
쏠비치 남해가 내달 5일 정식 개장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직원 3분의 2 이상을 지역민으로 채용하고 남해산 농·수·축산물 구매도 적극 추진 중이다.
김덕원 소노인터내셔널 호텔앤리조트 부문 한국남부 총괄임원은 25일
헬스장·필라테스·요가 등 전국 체인형 체육시설업 약관에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소비자원은 헬스장·필라테스·요가 등 전국 체인형 체육시설업의 20곳의 계약서를 조사한 결과, 모든 계약서에서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확인돼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올해 3월까지 헬스장 등 체육시설업 관련 소비자 피해구
르노코리아는 코스트코 일산점에서 그랑 콜레오스 특별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6~27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그랑 콜레오스 및 아르카나 전시와 고객 참여 이벤트가 실시된다. 코스트코 일산점 전시장에서는 그랑 콜레오스 시승은 물론 상담 및 계약도 가능하다.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커피머신,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등 경품도 증
롯데리조트가 분양 회원권 ‘시그니처 L’ 리뉴얼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시그니처 L은 롯데리조트와 호텔, 면세점 등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분양회원 상품으로, 속초와 부여 리조트에서 연간 30박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멤버십 최초로 롯데리조트 속초 호텔동 분양 혜택을 포함했다.
롯데홈쇼핑ㆍ하이마트 등 협업 시너지↑협업 확대에도…근본적 매출 확대 어려워자칫 ‘내부 거래’로 오인될 우려도 있어
롯데그룹이 지난해 제기된 역대급 위기설 이후 극복 방안으로 ‘계열사 간 협업’에 방점을 찍었다. 다만 글로벌 관세 전쟁과 소비 침체 등으로 대내외 경제 상황이 악화하고 있어, 계열사간 시너지가 얼마나 날지가 관건이다. 내부 거래에 민감한 대
롯데쇼핑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9일부터 20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통합 온라인 쇼핑 행사 ‘롯데 온라인 쇼핑 페스타(이하 온쇼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발맞춰 1~8일까지 온쇼페 참여 고객을 위한 사전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온라인에서 함께하는 행사다. 기존 롯데온 단독 행사에서 롯데렌터카, 롯데호텔
한덕수 국무총리가 약 87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근로소득 및 금융소득 증가에 따른 예금 등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4억 원 정도 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에 게재한 '2025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에 따르면 한 총리는 87억3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 총리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본인 명의의 서울 종로구 단독주택(24억5900만
공직자윤리위, '2025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 공개박성택 1차관 22억·최남호 2차관 19억·정인교 통상본부장 46억 신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해 46억834만 원의 재산을 신고, 지난해보다 2억 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안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재산이 지난해 말 기준 약 17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유 장관의 재산은 177억3500만 원이다. 이는 전년도 신고액보다 약 7억3000만 원 늘어난 금액이다.
유 장관의 재산은 이날 공개된 국무위원들 가운데 가장 많았다. 유
앞으로는 코스트코 회원을 탈퇴할 때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상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코스트코코리아(코스트코)가 코스트코 매장 이용에 필요한 회원가입(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은 온라인 전자문서를 통해 할 수 있도록 했으나 탈퇴는 매장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게 한 행위에 대해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시정조치(경고) 했다.
코스트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