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2위’ 이찬진 금감원장, 385억 신고…예금 80%·금 최다 보유 [공직자 재산공개]

입력 2026-01-30 00: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위는 노재헌 주중대사⋯ 530억 보유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342억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현직 공직자 기준 재산 2위에 올랐다. 재산의 약 80%가 예금으로 구성됐으며 재산공개자 가운데 금 보유량이 가장 많았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 변동 내역에 따르면 이 원장이 신고한 총 재산은 384억8875만 원이다. 이 원장은 노재헌 주중대사(530억4462만 원),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342억7733만 원)과 함께 현직자 기준 재산 상위 3인에 포함됐다.

이 원장 본인 명의 재산으로는 서울 우면동 대림아파트 2채(6억7500만 원, 5억7100만 원), 성동구 상가 1억8232만 원, 중구 부동산 2억7775만 원 등 부동산이 신고됐다. 자동차는 2020년식 소나타, 2018년식 G80, 2014년식 제네시스 등 3대다.

예금은 237억7694만 원으로 전체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식은 10억5921만 원으로 신고됐으며, 이중 국내 상장 주식은 금감원장 취임 이후 전량 매각했다. 회사채로는 우리금융지주 10만 주(1억 원)를 보유했으나 이 역시 취임 후 전략 매각한 것으로 기재됐다. 비상장주식 가운데 지엔에스티 1200주는 취임 후 매각했고, 상장폐지된 평안물산 153주 등은 3370만 원으로 평가됐다.

개인투자조합 및 벤처투자조합 채권은 13억2920만 원, 사인 간 채권은 6000만 원이다. 임대보증금 관련 채무는 성동구 아파트와 중구 오피스텔 각각 2000만 원씩이다. 헬스 회원권으로는 스포타임 회원권 3건을 보유해 총 1억4270만 원으로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는 관악구 봉천동 토지 2억7364만 원과 우면동 대림아파트 2채(각 6억7500만 원, 5억7100만 원)가 포함됐다. 예금은 42억1141만 원, 주식은 6784만 원이다. 개인투자조합 채권 1300만 원과 함께 금 24K 3kg을 4억4729만 원으로 신고했다. 이는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금 보유액이 가장 많은 수준이다. 최근 금 시세(1g=26만8950원)를 적용하면 시가 기준으로는 8억 원을 웃도는 규모다.

장신구로는 목걸이 6300만 원, 다이아 반지(2.3캐럿) 3200만 원, 다이아 목걸이(2.3캐럿) 3500만 원, 다이아 귀걸이 1100만 원 등이 신고됐다. 배우자 역시 스포타임 헬스 회원권 2060만 원을 보유했다.

장남은 2020년식 소나타, 예금 6327만 원, 주식 1억25만 원, 개인투자조합 채권 3000만 원을 신고했다. 장녀는 독립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는 오스탈 인수, HD현대는 기술 이식…조선 양강 마스가 속도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89,000
    • -0.94%
    • 이더리움
    • 2,629,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299,100
    • -0.89%
    • 리플
    • 1,421
    • -1.39%
    • 솔라나
    • 105,600
    • -1.31%
    • 에이다
    • 262
    • -5.07%
    • 트론
    • 471
    • +0.64%
    • 스텔라루멘
    • 227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80
    • +0.25%
    • 체인링크
    • 12,070
    • +3.69%
    • 샌드박스
    • 56.23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