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이달 10일 기업 회계실무자, 외부감사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참석자들이 회계기준 및 제도 변경사항을숙지할수 있도록 개정 회계기준, 질의회신 사례, 국제동향뿐만 아니라 내부회계관리제도 ‘자금 부정 통제’ 관련 공시, 전·당기협의회 운영지침 및 외부감사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기업의 결산, 외부감사인(회계법인)의 감사 과정 중 예상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가이드가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13일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기준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해 결산 및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감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베셀이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의 경쟁 심화와 투자 위축이 겹치며 2019년 연결 실적에서 적자 전환했다. 다만 이번 적자는 2019년도 실적 악화보다는 2018년 회계기준 개정 당시 나타나지 않았던 영업 부진 누적의 결과물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758억 원에서 423
올해 금융상품 관련 국제 회계기준 변경으로 금융업권 중 카드사와 보험사가 받은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에 대한 영향은 비교적 미미했다.
28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금융상품 관련 신 국제회계기준(K-IFRS 제1109호 금융상품) 시행에 따른 금융회사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자산포트폴리오 특성에 따라 영향이 다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감원
자산과 부채를 모두 시가평가해 가용자본과 요구자본을 산출, 지급여력을 측정하는 신지급여력제도 초안(K-ICS 1.0)이 마련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일 생·손보 협회장, 회계기준원장, 보험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RS17 도입준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및 보험·회계 전문가가 함께 긴밀히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개혁TF가 단순한 감사의견을 제출하는 대신 보다 능동적인 감사문화 확산을 위해 핵심감사제를 전면 도입키로 했다. 또한 '무늬만 감사'를 퇴출시키기 위해 감사인 자질을 검증하고 감사품질도 제고한다.
박정훈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23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2017 회계개혁 TF 활동 중간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은 오성근 전 NH농협생명·아비바생명 통합추진단장을 전략총괄부문장에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국제회계기준 개정안(IFRS4 2단계)의 안정적 도입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위해 오 부문장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오 부문장은 197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공제 수리팀장, 농협공제 자산관리팀장, NH농협생명 경영지원본부장, NH
국제회계기준(IFRS) 개정안이 시행되면 생명보험회사들의 가용자본이 60%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험연구원이 내놓은 ‘보험회사 재무건전성 규제’ 보고서에서 2018년 시행되는 보험회계기준 개정안(IFRS 2단계)이 적용되면 생보사들의 가용자본이 60.3%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약 68조원인 가용자본이 23
미래에셋생명이 설립 10년만에 본격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국제회계기준 개정안(IFRS4 2단계) 도입이 다가오면서 자본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4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5월 상장예심을 승인받아 6월 상장을 할 계획이다. 다만 시장 환경 변화가 생길 경우 10월내 마무리하는 등 올해
보험회사가 최소 비용으로 자본을 확충할 수 있도록 감독당국이 후순위채 상시발행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재무건전성 제도 강화에 대응해 효과적인 자본확충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조영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4일 ′보험회사 자본강화전략과 정책과제′ 세미나 주제 발표를 통해 “감독당국은 후순위채 상시발행 허용을 통해 보험사가 최
2018년 시행 예정인 보험회계기준 개정안(IFRS 4 phase 2)과 관련, 장래이익을 지급여력(RBC)비율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재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연회실에서 열린 ‘보험회사 재무건전성 규제 : IFRS와 RBC 연계방안’ 정책세미나에서 보험회계기준 개정안 시행 시 보험부채 적정성평가(LAT) 할인율이 현
앞으로 국가자산을 회계처리할 경우 취득원가 외에 시가를 반영한 공정가액으로 재평가된다. 또 2011년부터 유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도 가능해진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3일 열린 제6차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국가회계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의결·입법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무엇보다 국가자산의 공정가치 평가를
기업들이 금융위기에 따른 시장 상황의 급격한 변화로 단기매매 차익 목적으로 보유하는 게 곤란한 단기매매증권을 만기보유증권이나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가 가능해 진다.
금융위원회는 6일 한국회계기준원이 국내 기업이 회계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업회계기준서 개정 초안을 마련해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7월1일 부터 투자 목적의
외국기업들의 국내 증시 상장을 원활히 하기 위해 현재 지분율로 획일적으로 정하고 있는 외국지주회사의 자회사 개념을 회계처리 기준으로 변경한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유가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달 10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개정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