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또 배우자 서성환 변호사와 딸 서모 씨 등 추 후보자의 가족도 증인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은 추...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6일 자유한국당이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을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울산지검에서 넘겨받아 공공수사2부에 배당했다. 여기에는 “직접 챙기고 책임도 지겠다”는 윤 총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본격적으로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수사’ 의혹을 파헤치면서 청와대가 지난 지방선거와...
당시 울산경찰청장은 '하명수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황운하 현 대전경찰청장이다.
문 전 대장은 2015~2017년 정 씨로부터 군납식품 납품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500만 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와 정 씨에게 '군납재료를 공급하는 내 후배 회사로부터 납품을 받아서 써라'며 거래를 연결해준 대가로 정씨로부터 불상 금액의 돈을 수수한...
이날 김 전 시장은 검찰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황운하 청장이 울산에 부임해 몇 달 지나지 않아 김기현 뒷조사한다는 소문이 계속 들렸다”며 “‘청와대 오더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리스트가 자연적으로 접수가 됐으면 한건 한건 접수가 될 텐데 이첩해서 그대로 넘겨야지 왜 리스트를 만드느냐”며 “전부 다른 사건들이고...
수사를 지휘한 황운하 당시 울산경찰청장 등 경찰 간부 등은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상태다.
검찰은 당시 수사에 관여한 울산경찰청 소속 간부, 실무진 등에 대한 소환 조사도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전 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을 불러 청와대 행정관을 만난 경위와 내용에 대해 캐물었다. 또 김 전 시장 수사팀 교체 당시 수사과장이었던 또...
그는 조사실로 들어가기 전 취재진에게 "과거 경찰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진술을 받으면서 조서에 적절한 이유 없이 가명을 사용했는데, 누군가의 지시를 받은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며 "이제는 황운하 청장이 답변을 내놔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전 실장은 전날에도 밤 9시 경부터 약 3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황 청장을...
앞서 특위는 이날 강남일 대검찰청 차장검사, 임호선 경찰청 차장,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과 사건 관련자인 건설업자 A씨를 불러 간담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전원이 불참하기로 하면서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특위 위원장인 설훈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특위 회의를 마친 뒤 검찰과 대화를 계속해보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경찰하고도 결국...
홍 수석대변인은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현 대전지방경찰청장)을 음해하는 내용이 담긴 '청와대 메모 자료'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건설업자 김모씨가 검찰과 경찰 등에 투서한 것으로 알려진 이 내용은 지역 브로커와 매우 가까운 황 청장이 김 전 시장에 대해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홍 수석대변인은...
검찰이 숨진 채 발견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휴대전화를 돌려달라며 신청한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5일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가 전날 서초경찰서가 사망한 A 수사관의 휴대전화에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휴대전화는 선거 개입 등 혐의와 변사자 사망 경위 규명을...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의 첩보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시장 선거를 염두에 두고 김 전 시장 비리 첩보를 제보한 것은 양심 걸고 단연코 사실 아니다”고 밝혔다.
송 부시장은 5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4일 청와대의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제보 경위 이첩 결과 발표에 대한 저의 입장을...
그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사망 당일 오후 6시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9장 분량의 유서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죄송하다. 가족들을 배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설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검찰의 편파 수사와 수사권 남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김기현 전 울산시장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황운하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한 사건을 한 차례 조사도 없이 1년 넘게 묵히다 청와대 하명 수사 프레임을 씌워 민정수석실을 타깃으로 삼은 수사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지난해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수사를 지휘한 김 전 시장의 사례뿐 아니라 경상남도 사천·양산·창원시장 후보에 대한 '표적수사'를 이용표 전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주도했다면서 "현 정권의 선거 개입은 '헌정 농단', 민주주의 파괴 행위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이른바 ‘장어집 회동’을 비롯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제기에 “저급한 허위 보도”라고 비난했다.
황 청장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어집 회동에 송철호(현 울산시장)와 서울에서 온 인사(특감반)가 같이 있었다는 명백한 허위보도가 나왔다”며 “강력히 규탄하며 정정 보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검찰이...
검찰은 김기현 전 시장 관련 수사가 이뤄질 당시 울산경찰청장이었던 황운하 현 대전지방경찰청장에 대한 고소ㆍ고발사건을 울산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2부로 넘겼다.
검찰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김기현 전 시장 관련 비위 첩보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한 정황을 뒷받침하는 물증과 진술 등을 확보한 것으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내년 총선 출마 의지를 내비치며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18일 황 청장은 경찰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제 삶의 전부였던 경찰을 떠나기 위해 명예퇴직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힐 수는 없지만 (출마계획이 없다고) 거짓말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황 청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국가를 위한 부름이...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공동체 치안의 파트너로서 치안 활동에 협력해 ‘시민이 곧 경찰’임을 몸소 보여준 시민 영웅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도움을 주려고 하는 시민 정신이 한 나라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치안활동에 적극 협력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석화 SK매직 설치마스터는...
이는 한국당 의원과 지방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사정기관의 잇단 수사와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의혹(드루킹 사건) 조사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서울중앙지검장은 윤석열 검사장이다. 또 서울경찰청장 이주민은 드루킹 수사, 울산경찰청장 황운하는 한국당 소속인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다.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협력단체 관계자들과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경찰청이 사실관계 파악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일단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식으로 감찰조사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 청장은 지난해 11월 19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컨트리클럽에서 경찰 협력단체인 청소년안전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