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이 더마 코스메틱 사업으로 실속을 챙기고 있다. ‘센텔리안24’가 불붙인 이 시장에 후발주자들도 자리를 잡으면서 성장 동력 확보에 성공한 모습이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센텔리안24가 속한 동국제약 헬스케어 사업부 매출은 해마다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2018년 1000억 원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2019년부터 일반의약품(OTC
제약업계가 새로운 먹거리로 진출했던 ‘화장품’ 사업에서 업체별로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은 신약 개발과 달리 적은 투자 비용으로 이른 시일 내 제품 생산이 가능하고, 원료나 기능성 측면에서 제약업계의 강점을 살릴 수 있어 업계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 주목받았다. 다만 화장품 사업은 트렌드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다 낮은 진입장벽으로 경쟁이 치열하다 보
뷰티 편집숍 세포라코리아가 21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4호점을 오픈했다. 1호점 삼성동 파르나스몰을 시작으로 명동 롯데 영플라자, 신촌 현대유플렉스에 이은 네 번째 매장이다.
잠실 롯데월드몰 내 지하 1층에 있는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455㎡(137평) 면적으로 이전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잠실롯데월드몰점에서만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 공간을 확대했
뷰티 편집숍 세포라코리아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3호점을 열었다. 세포라코리아는 지난해 삼성동 ‘파르나스몰점’ 1호점을 시작으로 명동 ‘롯데 영플라자점’에 2호점을 낸 뒤 국내 세 번째 매장까지 오픈했다.
세포라 코리아는 10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1층 232㎡(약 70평) 규모로 ‘세포라(Sephora)’를 오픈했다. 해당 규모는 유플렉스에 입
동화약품의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WHAL MYUNG)’이 12월 14일 삼청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활명 플래그십 스토어(종로구 사간동 소재)는 경복궁의 건춘문(建春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건춘문은 경복궁의 4방향의 문 중 동쪽에 위치하며, 봄을 상징한다. 조선의 왕실 친척 및 상궁들이 드나들던 문으로 궁 안과 밖을
세포라가 ‘가장 특별한 홀리데이, 세포라에서’라는 슬로건과 함께 홀리데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세포라는 올해 ‘가장 특별한 홀리데이, 세포라에서(Best. Holiday Feels. Ever)’라는 캠페인 메시지 아래 메이크업, 스킨 케어를 비롯해 향수, 자체제작(PB) 브랜드 세포라 컬렉션까지 카테고리 별로 가장 특별한 홀리데이를 완성해줄 다채로운
사업 다각화를 꿈꾸는 제약회사들이 앞다퉈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코스메틱+파마슈티컬) 시장도 각축전에 돌입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는 ‘스타 마케팅’도 불붙었다.
동화약품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의 한국 세포라 입점에 맞춰 배우 여진구를 모델로 발탁했다. 활명은 2017년 첫선을 보인
동화약품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이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열리는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에 국내 독점 브랜드로 입점한다.
동화약품은 이번 세포라 입점을 통해 활명의 본격적인 국내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세포라는 루이비통, 세린느, 펜디, 쇼메 등 유명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LVMH 계열의 세계 최대 글로벌 뷰티
글로벌 1위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가 베일을 벗었다. 세포라는 1991년 일본 도쿄에 진출해 7개 매장을 냈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접었고, 2008년 진출한 홍콩에서도 현지 기업에 밀려 철수했다. 해외 진출 실패 경험을 거울 삼아 세포라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내세운 것은 ‘현지화’다. 한국 뷰티 시장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24일 첫 매장을 오픈하는 세포라가 국내 독점 브랜드를 선공개한다.
세포라는 ‘활명(WHAL MYUNG)’, ‘탬버린즈(tamburins)’, ‘어뮤즈(AMUSE)’ 등 3개 브랜드를 세포라와 함께 할 국내 독점 브랜드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독점 브랜드는 자사몰, 면세점 외에 세포라를 유일한 유통 채널로 두게 된다.
‘활명(WHAL
동화약품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WHAL MYUNG)’이 2019 F/W 뉴욕 패션 위크’ (NYFW F/W 2019)에서 2년 연속 미국 유명 패션 브랜드인 프라발 구룽의 백스테이지 스킨케어 공식 파트너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18FW 리버틴을 시작으로 지난 19SS 시즌 프라발 구룽 쇼에 이은 세 번째 공식 스폰서 활동이다. 활명은
제약회사들이 너도나도 화장품 시장에 손을 뻗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매출 확대를 시도 중이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을 일컫는다.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
동화약품이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을 통해 기초 스킨케어라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활명 스킨케어는 동화약품 121년 제약 기술을 집약해 탄생한 뷰티 브랜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조선시대 궁중비방을 바탕으로 제조된 활명수의 성분 중 엄선된 5가지 생약성분(육계, 건강, 정향, 진피, 육두구)으로 만들어져 외부 자극과 환경 오염으로부터 피부
올해 무 보존제(방부제) ‘까스활명수 큐’가 소비자들을 만나며 114년 활명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국내 최초의 등록상품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부채표 ‘활명수’는 1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 소화제이다. 특히 동화약품은 최근“올해부터 무 보존제로 만들어진 ‘까스활명수 큐’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방부제가 첨가된
동화약품은 방부제(보존제)를 뺀 '까스활명수-큐'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 들어갔던 보존제 벤조산나트륨(안식향산나트륨)과 파라옥시 벤조산메틸, 파라옥시 벤조산프로필 등의 3가지 성분을 모두 넣지 않은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보존제 함량도 기준치에 부합했지만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