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가 문화관광체육국의 실적 없는 예산집행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2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도 높은 ‘전면 재편’ 메시지를 던졌다.
총 사업비 약 150억원 규모로 5년간 추진 중인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4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성과지표조차 부실해, 의원들 사이에서 “사업 기획부터 집행까지 모두 다시 뜯어봐야 한다”는 혹독한 평가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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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이 빛의 무대가 되어 시민과 귀성객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화서문에서 장안문까지 이어지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밤하늘을 수놓는 퍼포먼스와 공연, 달빛이 내려앉은 고궁과 수목원의 야간 산책,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소비 꿀팁까지... 수원은 이번 추석 연휴를 “모두가 빛나는 도시”로
수원 행궁동 상인들이 처음으로 하나로 뭉쳤다.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 깨끗하고 신뢰받는 상권을 만들겠다는 약속에 80여명이 함께했다.
수원도시재단 17일 행궁동 연대상권(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상인회, 행궁동상인회, 행궁문화거리상인회)과 함께 ‘연대상권 깨끗행궁 다짐행사 및 청소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의
수원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한층 풍성하게 돌아온다.
수원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계획 최종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지원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
수원시가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 ‘야조(夜操)’를 3년 만에 부활시킨다. 전통무예와 첨단무대기술이 결합된 대형 야간공연으로,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된다.
수원시는 올해 ‘야조’를 10월 3~4일 수원화성 동북쪽 연무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기마무예, 군무, 병법시연 등 전통콘텐츠에 워터스크린, 특수효과, 미디어맵핑, 불꽃연출 등
경기도가 8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역사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는 도내 10여 개 시군에서 1500여명의 도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먼저, 8월9일에는 광주시 나눔의 집과 수원
수원시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앞두고 축제의 정체성과 대표 프로그램을 담은 40초 분량의 홍보영상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상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주제공연 ‘야조’, 시민참여형 건축프로젝트 ‘시민의 위대한 건축팔달’,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가마레이스’ 등 주요 콘텐츠가 압축 구성됐다. 시는 향후 다양한 매체를 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특히 광주 군 공항 이전 TF에 수원·대구까지 포함하는 범정부 차원의 논의기구로 확대해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를 전향적으로 풀자는 의지가 담겼다.
이재준 시장은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국가균형발전, 첨단과학연구도시, 광역철도 신설 등 주요 현안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6월 13~15일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2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밤에 즐기는 축제다.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5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하는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3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폐회식, VIP 디너, 고위급 회의
수원시가 화성행궁에서 5월 3일부터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의 테마 공간으
수원시가 유네스코독일위원회 주관 ‘유네스코 지정 지역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2차 대상으로 선정됐다.
30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2024년 11월, 1차 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두 번 연속 선정됐다.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고, 국내에서는 수원시가 단독으로 지원받는다.
‘유네스코 지원사업’은 유네스코한
-‘별주’에서 혜경궁 궁중 다과 체험, 9가지 다과 눈으로 입으로 즐기기-주민 배우와 함께 고궁 산책, 역사 속 장면 연극으로 투어 재미 UP-시민 힘으로 복원한 화성행궁에서 활용 프로그램까지…정조의 꿈 ‘만개’
수원은 조선 후기 능력 있고 어진 임금을 대표하는 정조가 만든 신도시다. 부모님을 향한 절절한 효심과 백성을 사랑하는 어진 마음, 노후에 편안
지구의날 기념…기후보험 협약·전국 소등행사 등 예정
환경부는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다. 긍정 유행어 '해보자고, 가보자고'를 활용해 일상 속 꾸준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적응 역량 강화로 탄소중립 시대로
수원도시재단이 16일부터 수원시 내 골목형상점가 및 골목상권의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컨설팅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개별 점포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목표로, SNS 마케팅 실전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참여 점포의 마케팅 실무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교육
경기아트센터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디지털 음반을 발매하며 전통 경기민요의 현대적 재탄생을 알렸다.
경기 12잡가는 조선후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애호되었던 열 두 곡의 잡가로, 이번 음반에는 성악 단원과 타악기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음원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공되며, 명소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경기12잡
-투어 콘텐츠 ‘수원역’, 수원 근대사 관련 미션 풀며 화성행궁 도착-팔달산 아래 언덕마을 골목길과 서장대까지 별빛산책으로 곳곳 산책 투어-누구나 쉬어가는 여행자 라운지 행궁·화홍사랑채…기념품 절찬 판매 중
수원의 핫플레이스 중 최근 가장 유명세가 높은 곳으로는 행리단길을 꼽을 수 있다.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맛집과 이색적이고 독특한 인테리어로 개성
몇 해 전부터 정조대왕능행차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코자 하는 움직임이 나오는 가운데, 이진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7)이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 발돋움을 위한 축제 육성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7일 이진형 의원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재현하는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은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