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청렴 실천결의대회'를 권역별 릴레이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20일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사업소장, 현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존 본사 위주의 하향식 행사에서 벗어나, 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의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전면 개편됐다.
가스공사는 이번 대구경북지역본부(남부권) 대회를 시작으로 내달 인천기지본부(수도권·중부권)를 거쳐, 올해 6월 본사에서 최종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권역별 릴레이 방식을 이어간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안전과 청렴에 대한 현장의 핵심 가치를 직접 도출해보는 '안전·청렴 워드 클라우드'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연혜 사장과 협력사 대표, 근로자 대표가 대형 현수막을 함께 펼치는 개막 영상 퍼포먼스를 상영하며 노사와 협력사가 한마음으로 안전 및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강력한 결의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릴레이 결의대회를 계기로 중대재해 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전사적 핵심 목표로 삼을 방침이다.
특히 협력사와의 굳건한 상생 협력 기반 위에서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안전과 청렴은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며 "현장에서부터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와 국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