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기준 2.4조 중 수도권에만 2.1조 투입강원 투자 실적 전무... 전남·전북·제주 20억 그쳐지역특화 ‘V-Launch’ 직접 투자도 1%대 미미
한국산업은행이 지역균형발전을 내세운 정부 정책과 달리 투자금을 사실상 서울에 ‘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집행된 국내 투자액 중 수도권 비중은 90%에 육박했다. 정부가 지방 정책금융 공급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스마일게이트혁신성장펀드에 100억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펀드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조성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뷰노의 상장 이전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엑시트(exit)한 바 있으며, 4년만에 다시 투자에 나선 것으로 중장기 성장전략에 힘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한미넥스트혁신성장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투자 한미넥스트혁신성장 펀드는 글로벌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 미국 주식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미국 인공지능(AI) 인프라, 디지털 플랫폼, 첨단제조, 미래 금융, 한국 AI 인프라, 한국 신성장, 한국 정책수혜 등 7개의 하위 사모펀드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상북도에 중점 투자하는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경북펀드)’ 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월 비수도권 전용 지역모펀드 조성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했다. 이번 경북 펀드를 마지막으로 충남, 부산, 강원까지 4개 모펀드를 총 4000억 원 규모로 결성 완료했다. 하반기에
서울시가 2500억 원 규모의 ‘서울 비전(Vision) 2030 펀드’ 신규 조성을 위해 펀드 운용사 8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투자 단계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300억 원을 출자해 민간 자금을 유치하고, 12월 2일까지 펀드를 결성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펀드 출자 분야는 인공지능(AI) 대전환(150억 원)과
8개 위탁사 올해 1.5조 펀드 운용5년간 자펀드 15조 조성 목표집행률 따른 보수 지급 등 “AIㆍ반도체 성장 촉진제로”
한국산업은행이 인공지능(AI)·반도체 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인센티브’ 전략으로 혁신성장펀드 투자 속도를 끌어올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올해 1조5000억 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운용하는 8개 위
서울시가 우수 창업 기업이 시장에 안착하도록 ‘서울 비전(Vision) 2030 펀드’를 통해 올해 300억 원을 출자하고 출자액의 절반을 AI산업 육성에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비전 2030 펀드’는 미래 유망산업 발굴과 창업생태계 촉진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2026년 4년간 서울시 출자액과 정부 모태펀드, 민간 투자
푸드테크펀드, 그린바이오펀드 통합수산유통펀드 첫 결성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은 2025년 1차 정기 출자사업을 통해 8개, 1298억5000만 원 규모의 농림수산식품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선정된 농식품펀드는 7개, 1093억5000만 원, 수산펀드 1개, 205억 원 규모다.
올해는 농식품분야에서 `푸드테크펀
전년 대비 17% 빠른 공급상반기까지 150조 원 집행 계획"3월 본격 설비투자 전 적극 지원"'혁신성장펀드' 결성 속도도↑
금융당국이 실물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금융을 조기에 공급하고 있다. 상반기 중 산업현장에 연간 공급계획의 60% 이상을 집중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책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 공모
한국산업은행은 '2025년도 혁신성장펀드 조성계획'에 따라 혁신성장펀드의 재정 모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문을 개재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혁신성장펀드 3조 원 추가 조성을 위해 정부 재정이 3000억 원이 마련했고,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3차년도 출자사업을 추진을 개시했다.
산업은행은 21
비금융부문 지원 위해 '혁신 프리미어 1000' 도입 김소영 " 5대 중점분야에 보다 집중 공급할 계획"
내년 정책금융기관이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통해 지원하는 정책자금 규모가 247조5000억 원으로 확대된다. 특히 5대 중점분야에 대한 지원 규모는 올해보다 20조 원 가량 늘릴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5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관계부처 및 정책
휴머노이드 로봇과 첨단항공엔진 기술이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신규 지정됐다. 또 내년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바이오 등 4대 첨단전략산업에 25조5000억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국가첨단전략기술 신규 지정 및 바이오 특화단지 지원방향 등을 포함해
내수부진에 尹탄핵…법리다툼 예고에 경제 불확실성↑연금 등 4대 개혁·밸류업·세제개편 등 줄줄이 표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오랜 내수 부진, 내년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에 대비해야 할 한국 경제도 본격적인 불확실성 터널에 들어섰다. 초유의 야당 단독 감액예산안 통과로 재정운용 제약이 큰 상황에서 리더십 부재까지 맞물려 정부의 연금·노동 등
“헌법기관 국회 봉쇄·선관위 불법 침입했다”대법원 판례상 내란죄 요건 근거 상세히 언급요건은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폭동한 행위’"탄핵으로 국민주권주의·민주주의·법치주의 확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의 내용은 ‘내란 지시’ 행위에 초점이 맞춰졌다. 헌법기관인 국회 봉쇄와 계엄해제를 막은 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침입한 점을 언급하면서
윤 대통령, 비상계엄 후 5일만에 대통령실로 출근오전 긴급 대국민 담화서 계엄 입장 밝혀"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설 것"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면권 행사, 외교권 행사와 같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라면서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이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비
정부, 야당 단독감액안 합동브리핑崔 "거대야당, 예산안 볼모로 정쟁 몰두""전례없는 감액안 철회하고 협상 임해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더불어민주당의 '사상 초유' 단독 감액안 처리 예고에 대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과 기업에게로 돌아간다"고 비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야당 단독 감액안 정부 입장 합동
내년 예산 4조2408억 원 편성 "서민금융·성장동력·지역경제 활성화 집중"
금융위원회는 내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올해보다 5.94% 늘린 4조2408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내년에도 서민금융 지원과 미래 성장동력확보 등을 위해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반도체 생태계 지원을 위한 신규 예산이 포함됐다.
금융위는 내년 예산을 △서민금융 지
국내 중소형 인수·합병( M&A) 시장의 기상도는 장마철 날씨만큼 먹구름이 낀 상태다. 시장 전문가들은 침체한 M&A 시장을 깨우기 위해서는 ‘펀드 자금 출자 확대를 위한 정책 자금 지원’, ‘M&A 시 필요한 각종 신고 절차의 간소화’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15일 미국벤처캐피털협회(NVCA)에 따르면 지난해 VC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중 상장(IPO
서울시가 전 세계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에 올랐다. 2022년 글로벌 창업생태계 10위에 선정된 지 2년 만에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역사를 새로 쓴 것이다. 서울은 특히 공격적 투자 추진, 산업별 인프라 확대,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 지놈’이 이날 발표한
KDB산업은행은 지난달 공고한 '혁신성장펀드' 올해 1차 위탁운용사 선정에 총 19개사가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산은은 이번 1차 공모를 통해 혁신산업펀드 대형(3000억 원) 2개사, 중형(2000억 원) 2개사, 소형(1000억 원) 3개사 및 성장지원 펀드 대형(5000억 원) 2개사 등 총 9개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5월 말에 선정 완료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