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정책펀드 조성 '완판'…혁신성장·반도체 등 목표 초과

입력 2026-01-05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혁신성장·반도체·원전펀드 목표 초과 결성…평균 달성률 105% 상회
올해부터 ‘국민성장펀드’ 가동…첨단전략산업 육성 주도

▲산은이 주관하는 3대 정책펀드 출자사업 추진결과 (사진제공=산업은행)
▲산은이 주관하는 3대 정책펀드 출자사업 추진결과 (사진제공=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이 혁신성장펀드를 비롯한 주요 정책펀드 조성 사업을 목표치 이상으로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산은은 혁신성장펀드, 반도체생태계펀드, 원전산업성장펀드 등 주관한 모든 정책펀드의 2025년 조성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산은의 주력 펀드인 ‘혁신성장펀드’는 목표액 3조 원을 넘어선 3조1400억 원을 조성하며 104.7%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반도체생태계펀드’는 1900억 원(달성률 105.6%), ‘원전산업성장펀드’는 1100억 원(110.0%)을 각각 조성해 3개 펀드 모두 목표치를 넉넉히 웃도는 성과를 냈다.

산은 측은 "지난해 홈플러스 사태 등의 여파로 모험자본 시장이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도, 철저한 시장 수요 분석을 통해 우수 운용사와 민간 출자자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3월까지 예정된 추가 모집(멀티클로징) 기간을 고려하면 최종 펀드 조성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산은은 지난 2018년 정책 출자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조성 목표를 초과 달성해왔다. 특히 재정 출자액 2조5000억 원을 마중물로 총 32조5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며, 13.2배에 달하는 재정 승수효과를 거뒀다. 적은 재정으로 막대한 민간 모험자본을 이끌어내며 정책금융의 효율성을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정책펀드인 ‘국민성장펀드(간접투자분야)’를 통해 출자사업을 이어간다.

박상진 한은 회장은 “국가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결·보안·콘텐츠’ 한 축으로…삼성전자, AI 시대 일상 표준 제시 [CES 2026]
  • 1월은 공모주 옥석가리기 시간…숨고르기 장세 3가지 체크포인트
  • 해킹 여파에 체크카드 직격…롯데카드 발급·이용액 전년比 ‘동반 감소’
  • 단독 농심, 스타벅스 캡슐·스틱커피 유통권 확보⋯신상열 포트폴리오 다각화 속도
  • "안 멋져" 혹평 들은 힙합, 올해는 다르다? [엔터로그]
  • "앙!" "을!" "끝!"…한 글자로 정리된 '흑백요리사2' 유행어
  • 현대차그룹,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비전 “세계 첫 ‘아틀라스’ 공개”
  • Z세대 67% "업무 효율 위해 연차 늘려야"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20,000
    • -1.45%
    • 이더리움
    • 4,719,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922,500
    • -2.07%
    • 리플
    • 3,288
    • -2.08%
    • 솔라나
    • 201,900
    • +0.55%
    • 에이다
    • 600
    • -1.48%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3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52%
    • 체인링크
    • 20,010
    • -1.43%
    • 샌드박스
    • 180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