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뉴발란스와 상표계약 2030년까지만 연장톰브라운, 삼성물산과 계약 종료...별도법인 세우고 직진출삼성패션 ‘코텔로’ ‘샌드사운드’ 등 자체브랜드 육성 사활LF ‘던스트’, 한섬 ‘시스템·시스템옴므’ㆍ‘타임’ 등 강화
해외 브랜드들이 잇따라 한국 직진출을 선언하면서 해당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사업을 전개해오던 국내 패션 기업들의 고민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1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3층에 호주 럭셔리 브랜드 짐머만의 국내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팝업은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된다. 여성스러운 드레스부터 비치웨어까지 최신 컬렉션의 제품을 선보인다.
짐머만은 1991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몬과 니키 짐머만 자매가 자신들의 이름을 따 설립한 브랜드다.
롯데백화점은 내수 침체와 소비 심리 악화에도 지난해 잠실점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산업을 선도했다.
특히 지난해 잠실점 매출 3조 원을 달성하며 2022년 2조 원을 기록한 지 2년 만에 새 기록을 썼다. 올해부터 대대적인 새단장에 돌입하며 2027년에는 국내 첫 4조 원 백화점이 되겠다는 포부다.
본점, 인천점 등 핵심 점포에 대한
현대홈쇼핑은 27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1층 대행사장과 지하 2층 센트럴커넥션 및 그랜드스퀘어에서 '그랜드 뷰티&패션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의 단독 패션 브랜드 고비, 프리마클라쎄, 에바큐브, 모덴을 비롯해 해외 패션 브랜드 폴스미스, GCDS, 세르즈블랑코 등과 쿤달, 메디필, AHC, 아이소이, 쟈스, 아미니 등 국내
글로벌 젠지 세대 겨냥 K콘텐츠 전문관 조성본점 본관도 2021년부터 대규모 리뉴얼 진행2027년 말 강북 대표 ‘롯데타운 명동’ 완성 목표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가 명동을 찾는 글로벌 젠지(Gen-Z·1997∼2006년생)를 겨냥해 K콘텐츠 성지로 재단장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영플라자가 31일 영업을 종료한 후 4월부터 전면 개보수 공사에
올해 초 국내 1위 이커머스 쿠팡에서 가품 논란이 불거져 유통가에 충격을 줬다. 해외직구 영양제가 주범이었다. 쿠팡은 ‘가품 영양제’ 사건 발생 직후 유사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판매자에 대해 ‘영구 판매중지’ 조처를 내렸고 모니터링을 강화 방침도 밝혔었다.
가품 논란은 비단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최근 3개월 사이 한정판 리셀 플랫폼 ‘크림’에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 현대백화점이 마지막 겨울의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8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해외패션 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압구정본점(2/7~2/13)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2/13~16), 중동점(2/13~2/16), 판교점(2/14~20), 울산점(2/14~
흥국증권은 한섬에 대해 내년 실적 회복을 통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5190원이다.
26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소비경기 침체로 부진한 영업실적이 지속되고 있지만,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며 “한섬 브랜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해외 패션 포
유진투자증권은 18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높은 기온이 성수기 판매를 저해하는 큰 요소였다며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기존 대비 25%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3818억 원, 영업이익은 2.3% 줄어든 137억 원"이라며 "10월은 부진했으나 11~1
유진투자증권은 17일 한섬에 대해 가을겨울(FW) 패션 제품 판매가 부진하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3% 감소한 4517억 원, 영업이익은 5.7% 줄어든 298억 원을 전망한다”며 “FW는 패션
◇한섬
콥데이 후기: 꾸준한 방향성
4Q24E 매출액 4,517억원(-0.3%, 이하 yoy), 영업이익 298억원(-5.7%) 전망
2024E 매출액 1.5조원(-1.8%, 이하 yoy), 영업이익 724억원(-28.0%) 예상
중장기 성장 전략: 1) 자사 브랜드 글로벌 시장 진출, 2) 해외 패션 포트폴리오 확장. 3) 온라인 플랫폼 성장, 4)
롯데아울렛, 6~8일 연말 결산 행사 ‘클리어런스 위크’ 진행300여 브랜드 최대 30% 추가 할인…7% 상당 상품권 증정롯데마트선 11일까지 각종 위생용품 최대 50% 할인 판매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가 연말을 맞아 의류와 리빙, 생필품 등 연말 결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아울렛은 해외패션ㆍ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최대 3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
롯데아울렛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 ‘서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서프라이스 위크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Surprise+Price Week)'이라는 의미로 연중 최대 규모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아울렛의 대표 쇼핑 축제다. 서프라이스 위크에서는 해외패션부터 아동,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최대 30%
원활한 소통·팀 간 시너지 위해 본사 이전내년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 통해 외연 확장
롯데쇼핑의 패션 자회사 롯데지에프알(GFR)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던 본사 사무실을 논현동으로 이전했다. 내년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앞서 기존 여러 층에 분산돼 있던 각 팀을 한데 모아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지에프알은 올해 재정비를 통해 내실을
롯데홈쇼핑이 해외 패션 브랜드 판권을 인수, MZ세대를 상대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에이글, 랩스, 플로트 등 독점 판권을 인수한 수입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고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전개하고
롯데마트, 10월 1~6일 황금연휴 신선ㆍ가공식품 통큰딜 행사롯데백화점도 10월 1일부터 9일까지 구매금액 따라 상품권 증정
유통업계가 10월 첫째 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내달 1∼6일 주요 신선·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황금연휴 통큰딜' 행사에 나선다. 행사 카드 결제 시 국내산 한돈
롯데아울렛은 10월초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쇼핑·나들이 수요 사로잡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전점(21개점)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 ‘골든 세일위크(Golden Sale Week)’를 열고, 풍성한 쇼핑 혜택과 더불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해외패션부터 스포츠, 키즈, 리빙에 이르기까지
푸치코리아, 내년까지 4개 브랜드 추가…“국내 뷰티 사업 확장”신세계인터·LF·한섬 등 패션업체, 니치향수 포트폴리오 강화
푸치코리아가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의 한국 직진출을 선언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푸치코리아는 바이레도 직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뷰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이다.
르노 디비지아 푸치
상상인증권은 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기존 브랜드 이탈을 상쇄할 신규 브랜드 효과가 미미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코스메틱 부문의 매출 성장과 라이프스타일 부문의 효율화로 인한 수익성 제고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고물가 등 소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