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 사장 승진⋯‘혁신 주도 성과’ 인정문성욱 시그나이트 대표, 사장 승진⋯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 겸직신세계인터 대표에 김덕주 해외패션본부장 내정...신임 임원 중 절반 40대
신세계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26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인사는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이뤄졌다.
신세계그룹은 “회사가 당면한 과제를 신속하
“한류 열풍에 K브랜드 해외 수요 폭발“일본서 단독 팝업 통해 K패션 선보여‘누구 플랫폼‘서 300개 브랜드 유치할 것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대표되는 K컬처가 전 세계에 위상을 떨치면서 K패션도 덩달아 세계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국내 백화점 중 최초로 ‘더현대 글로벌’을 앞세워 해외 패션시장 진출을 천
JY 아웃도어 '아크테릭스' 한국법인 세워뉴발란스ㆍ톰 브라운 등도 직진출 러시
한국 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시장을 공략해온 해외 패션 브랜드들이 잇달아 ‘직접 진출(직진출)’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이후 스스로 자생력을 키우겠다는 것인데, 국내 기업으로선 그동안 공들여 몸값을 올려놓고 매출 파이만 뺏기는 꼴이라 쓴 입맛
국내 주요 TV홈쇼핑업계가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고 있다. 단독 패션 브랜드 유치를 통해 젊은 층 호응도가 높은 팝업스토어나 오프라인 점포를 기반으로 접점을 넓혀, 소비자 경험과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31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
한섬이 패션업계 장기 불황 극복 방안으로 해외 패션 브랜드 론칭에 다시 드라이브를 건다.
한섬은 29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닐리로탄’ 국내 1호 매장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닐리로탄은 ‘랄프 로렌’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디자이너 닐리 로탄이 2003년 미국에서 론칭한 여성 의류 브랜드다. 압구정본점 1호점 오픈을 시작으
롯데홈쇼핑은 내달 4일까지 해외 패션 온라인 편집숍 ‘아프트(APTE)’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온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아프트’를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해 고객들이 직접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는 △프랑스 레인웨어 브랜드 ‘플로트’
소비둔화 탓 2분기도 실적 부진F&Fㆍ신세계인터ㆍ삼성물산 등1분기 이어 매출ㆍ영업이익 감소소비쿠폰 효과 하반기 반등 기대
경기 둔화로 패션업계 불황이 길어지고 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하반기에는 해외시장 공략과 새 먹거리 창출, 본업 경쟁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1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2분기 국내 주요
롯데백화점은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K패션 브랜드 ‘그로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더바넷’, ‘트리밍버드’, ‘오호스’ 등 K패션 브랜드는 물론, ‘빔스’, ‘스컬프스토어’ 등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팝업까지 연이어 유치시키며 MZ 세대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로브는 1960년대의 패션 스타일
오 시장, 4일 밀라노 일정…CNMI 본부 방문패션‧뷰티 분야 교류 논의…협력 확대 협약도K뷰티‧패션 주제 팝업 행사장에선 서울 홍보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 밀라노에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패션’을 매개로 한 두 도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K뷰티‧패션을 주제로 열린 팝업 행사장에서는 서울의 매력을 밀라노 시민들에게 홍보하기도 했다.
오
CJ온스타일, 콘텐츠 IP 확장 시동롯데홈쇼핑, 시니어 특화ㆍ엘클럽 전면 개편 현대홈쇼핑, AI 기술·GS샵은 셀럽 활용
벼랑 끝에 내몰린 TV홈쇼핑업계가 생존 방안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근 배송 경쟁력을 개선한 데 이어 방송 콘텐츠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젊고 소비력이 높은 영시니어의 쇼핑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롯데홈쇼핑이 K브랜드의 해외 수출과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유통을 아우르는 양방향 글로벌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 글로벌 유통 플랫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유통 플랫폼은 국내 우수 중소 브랜드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동시에 해외 유망 브랜드의 국내 유통을 확대하는 양방향 모델이다.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로 중장기 성장 전략 제시하노이 ‘웨스트레이크몰’ 등 해외 시장 적극 공략‘K백화점’ 알리기 선구자 자처…IGDS 서밋서 기조연설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롯데백화점)에 첫 외부 출신 수장으로 부임한 정준호 대표이사 사장은 복합 쇼핑몰을 내세운 체험형 매장 확대와 고급화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그의 머릿속은 내수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기
이랜드월드, 뉴발란스와 상표계약 2030년까지만 연장톰브라운, 삼성물산과 계약 종료...별도법인 세우고 직진출삼성패션 ‘코텔로’ ‘샌드사운드’ 등 자체브랜드 육성 사활LF ‘던스트’, 한섬 ‘시스템·시스템옴므’ㆍ‘타임’ 등 강화
해외 브랜드들이 잇따라 한국 직진출을 선언하면서 해당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사업을 전개해오던 국내 패션 기업들의 고민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1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3층에 호주 럭셔리 브랜드 짐머만의 국내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팝업은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된다. 여성스러운 드레스부터 비치웨어까지 최신 컬렉션의 제품을 선보인다.
짐머만은 1991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몬과 니키 짐머만 자매가 자신들의 이름을 따 설립한 브랜드다.
롯데백화점은 내수 침체와 소비 심리 악화에도 지난해 잠실점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산업을 선도했다.
특히 지난해 잠실점 매출 3조 원을 달성하며 2022년 2조 원을 기록한 지 2년 만에 새 기록을 썼다. 올해부터 대대적인 새단장에 돌입하며 2027년에는 국내 첫 4조 원 백화점이 되겠다는 포부다.
본점, 인천점 등 핵심 점포에 대한
현대홈쇼핑은 27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1층 대행사장과 지하 2층 센트럴커넥션 및 그랜드스퀘어에서 '그랜드 뷰티&패션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의 단독 패션 브랜드 고비, 프리마클라쎄, 에바큐브, 모덴을 비롯해 해외 패션 브랜드 폴스미스, GCDS, 세르즈블랑코 등과 쿤달, 메디필, AHC, 아이소이, 쟈스, 아미니 등 국내
글로벌 젠지 세대 겨냥 K콘텐츠 전문관 조성본점 본관도 2021년부터 대규모 리뉴얼 진행2027년 말 강북 대표 ‘롯데타운 명동’ 완성 목표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가 명동을 찾는 글로벌 젠지(Gen-Z·1997∼2006년생)를 겨냥해 K콘텐츠 성지로 재단장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영플라자가 31일 영업을 종료한 후 4월부터 전면 개보수 공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