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3년 만 감소 전환, 교역 둔화 신호 본격화유연탄·자동차 증가로 비컨테이너는 방어, 항만별 온도차 뚜렷
전국 항만 물동량이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컨테이너 물동량이 3년 만에 감소로 전환되면서 2분기에는 중동 리스크와 글로벌 수요 둔화가 동시에 작용하는 ‘이중 하방 압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전국 무
유정복 인천시장이 글로벌 경제 불안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신항의 핵심시설을 직접 찾아 항만물류 현장을 점검했다.
2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광역시는 이날 유정복 시장이 인천신항 내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을 방문해 물동량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유가 상승과 중동 사태 장기화 등 불안정
정온도 확보로 선박 접안·하역 안전성 강화
새만금항 신항 방파제가 2029년까지 250m 연장된다. 항 내 정온도를 확보해 선박 접안과 하역 안전성을 높이고, 향후 추가 부두 개발 여건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항 신항의 안전한 선박 접안과 화물 선적·하역을 위해 ‘새만금항 신항 방파제(연장) 축조공사’를 30일부터 본격 착공한다고 밝
기업 애로 256건 접수…물류 관련 비중 최대GCC 항만 24곳 중 15곳 운항 중단, 공급망 충격 현실화
중동 지정학 리스크 확대로 수출입 물류 차질이 현실화되면서 정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현지 항만·항공 운송이 막히며 기업 문의의 상당수가 물류 문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중동 상황 대응을 위해 ‘긴급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중동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운물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해양수산 산업의 구조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 확보와 함께 해운물류 체계 전반에 대한 대
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 최대 브레이크벌크(중량화물)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화주 공략에 나섰다. 기존 완성차 운송 중심의 해운 사업을 넘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23일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19~20일 열린 ‘월드 브레이크벌크 엑스포(WBX)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WBX는 2013년부터 매
中 해운사 코스코, 입찰 참여 의사 내비쳐美 총영사 “원치 않는 손에 항만 넘겨선 안 돼”중남미 영향력 둘러싼 미·중 충돌 재점화 양상
브라질 항만 운영권 입찰과 관련해 미국이 브라질 정부에 중국 기업의 입찰 참여 배제를 요구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케빈 무라카미 주상파울루 미국 총영사는 브라질 산토스항의 주요 컨
부산항 크루즈터미널에 국내 항만 개항 이후 처음으로 24시간 운영 체계가 적용된다. 형식적 '1박 2일 기항'을 넘어, 실질적인 야간 체류가 가능해지면서 부산항의 글로벌 위상은 물론 지역 관광 산업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고된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첫 오버나잇 크루즈인 리가타호 입항에 맞춰 전국 최초로 크루즈터미널 24시간 운영을 적용한다고 2
설 명절 연휴 기간 크루즈선 19척을 통해 약 4만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다. 정부는 대형 크루즈선 동시 기항에도 평균 10분 내외의 신속한 입출국 수속을 유지한 데 이어, 부산항 준모항 운영 준비 상황을 현장 점검하며 크루즈 관광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 연휴 기간(2월 14일~22일) 동안 부산, 제주, 인천 등 주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2026 해외 항만·물류사업 진출 지원 세미나'를 오는 3월 5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홍해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글로벌 물류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국내 기업의 안정적 해외 진출을 지원할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
현지 투자 중단·파나마산 제품 검사 강화해운사에 ‘파나마 운하 우회’ 지시하기도파나마 최대 교역국은 美…“보복 효과 제한적”
중국 정부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파나마 현지 투자 중단을 결정했다. 파나마 법원이 홍콩 기업이 소유해 온 운하 항만 운영권을 박탈한 것에 대한 대응 조치로 분석된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주요
부산항만공사(BPA)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단순한 항만 관리·운영 기관을 넘어 글로벌 항만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북극항로, 인공지능(AI), 친환경·안전항만을 축으로 부산항의 다음 20년을 설계하겠다는 선언이다.
부산항만공사는 16일 부산항만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22주년 기념
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물류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거점 국립대학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디지털·탈탄소 전환 흐름 속에서, 현장 경험과 학문적 역량을 결합해 인재와 기술을 함께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부산항만공사는 15일 BPA 본사에서 부산대학교와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
부산항만공사(BPA)가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항만 대표단을 맞이하며 한·일 항만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동북아 환적 거점인 부산항을 축으로 일본 북부 화물을 연계하는 물류 협력 구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부산항만공사는 14일 구마가이 유이치 하치노헤시 시장을 단장으로 한 항만 대표단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하치노헤시를 비롯해
부산항이 스마트·친환경 항만 전환을 위한 ‘현장 실증–표준–인증’ 연결 고리를 구축한다. 기술 도입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항만 운영 현장에서 검증해 제도와 기준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부산항만공사(BPA)는 7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스마트 항만 구축과 항만물류분야 신기술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북항 대교동 호안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완료하며, 관리 중인 계류시설 전반에 대한 내진 안전망 구축을 마쳤다.
부산항만공사는 7일 북항 대교동 호안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완료해 부산항 내 BPA 관리 계류시설 68개소 모두에 대해 내진성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항 주요 계류시설의 내진성능 확보율은 100%에 이르
박형준 부산시장이 4일부터 10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순방에 나선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와 놈, 라스베이거스 등 3개 도시를 방문해 북극항로 협력과 첨단기술 교류를 동시에 챙기는 ‘투트랙 외교’ 행보다.
박 시장은 현지시각 5일부터 6일까지 북미 북극권 거점인 알래스카 앵커리지와 놈을 잇달아 방문한다. 이번 순방의 핵심은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 장관 인선을 두고 "부산 인재 중에서 찾고 있다"고 밝히면서 차기 해수부 장관 후보군에 지역 정치권과 해양 분야 인사들의 이름이 잇따라 오르내리고 있다.
해수부 부산 이전이라는 중대 과제를 앞둔 상황에서, 이번 인선은 단순한 자리 채우기를 넘어 정치적 상징성과 정책 실행력 가운데 어디에 무게를 둘
“이 친구가 도움이 될지 누가 알아?” 1967년 프랑스 정부의 해외연수 담당부서. 담당관은 긴장한 한국인 유학생을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프랑스어 실력은 기대 이하였지만, 돌려보낼 수는 없기에 체념해서 나온 말이었을 거다. 재미있게도 그 말은 정확히 들어맞았다. 담당관이 베푼 작은 선의는 훗날 프랑스에 큰 기회를 제공했다. 그 청년은 프랑스의 고속열차 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