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횡령·배임 등 코스닥의 만성 고질병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상장요건을 강화 등 제도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올들어 코스닥 상장사의 횡령·배임 피해 추정액은 3865억원(23건)으로 지난해 2817억원(19건)보다 37.2% 급증했다.
상장사의 횡령·배임 사건 발생은 상장폐지
관세청은 올해 김장철을 대비해 건강에 위해한 김장재료의 밀수·부정수입 등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농수산물 밀수·부정수입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동안으로 시행되는 이번 단속은 고세율이 부과되는 건고추(관세율 270%) 등 주요 김장재료의 세금부담을 회피하기 위한 불법 반입행위의 발생 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준공검사조차 마치지 않은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러 안전불감증과 운영 미숙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조직위원회는 올해는 부대시설 확충과 관련 인프라를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지자체의 재정은 갈수록 악화될 전망이고 저변 확대도 또 다
“개인 파산이나 회생 신청자들이 변호사 사무실을 찾기 전에 꼭 들리는 곳이 있다. 바로 강원랜드다.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한방에 만회할 수 있다는 생각에 얼마 남지 않은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패가망신한 경우가 많다.”
법무법인 윤의 김민석 대표 변호사(사법연수원 39기)는 개인 파산·회생 신청자들이 인생의 대박을 꿈꾸고 로또나 주식, 경마, 도
#직장인 김진영 씨(34·남). 매주 토요일 오후가 되면 습관처럼 로또 판매점을 찾는다. 광고업계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지만, 최근엔 통 일거리가 없다. 사실 상 실직상태나 다름없다. 뚜렷한 수입이 없어 결혼도 계속 미루고 있다. 그러다 보니 로또에 대한 기대는 이제 집착으로 변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항상 실망 뿐이다.
#주부 김현주(37·여)
지난해에 경마장을 이용한 사람 중 절반 이상이 월소득 3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송훈석 민주당 의원은 27일 한국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마사회가 작년에 9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마 이용자 분석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용자의 52.1%가 월소득 300만원 미만이었다고 밝혔다. 월소득 20
# 은행에서 근무중인 이 모씨(47세·남)가 매달 손꼽아 기다리는 것은 바로 월급날이다. 피곤한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회사를 계속 다닐 수 있게 해주는 것는 바로 월급날이 있기 때문이다. 대학에 다니던 딸이 올해 졸업하면서 이씨는 부부의 노후를 위해 저축을 늘려가고 있다. 퇴직 후에 있을 제2의 인생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몇 년 후 퇴직을 하고나면 부인과 함
김기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내고 “국정감사는 국민을 대신해 행정부를 감시하고 국정 전반을 점검해 나가는 가장 핵심적인 국회의 권한으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한나라당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국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그간 정부와 함께 추진해 온 △등록금 정책 △비정규직·인턴 등 취업정책 △보육 정책
글로벌 경제가 더블딥(경기 일시회복후 재침체)에 빠져들 것이라는 위기감이 엄습해오고 있다.
실제로 아일랜드 포르투갈에 이어 그리스가 구제금융을 받는등 유럽재정위기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그리스는 무디스로부터 국가신용등급을‘Caa1’으로 강등돼 사실상 디폴트(채무불이행) 선고를 받았다. 그리스는 국가 부채 위기 해소를 위해 국가소유의
정부 여당의 군기잡기식 통신요금 압박 논란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깊은 시름에 빠졌다. 한나라당이 통신비 인하 방안에 기본료 인하와 가입비 폐지가 빠진 것에 대해 민심이반을 언급하며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통신사들을 고충 역시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1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TV홈쇼핑협회 창립
정부 여당이 군기잡기식-밀어부치기식 통신요금 인하 압박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비난이 일고 있다.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18일 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과 당정협의를 갖고 “기본료는 인하하고 가입비는 폐지하라”고 강력 주문했다. 이 의장은 "국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료를 인하해야 한다"며 "기본료는 통신회선 비용으로
정월대보름과 설날 등 명절이 다가오면서 주요 성수품에 대한 밀수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세청이 '민생안정 밀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별 단속 기간은 1월10일~2 18일이며 전국 세관 117개반 684명 의 수사 요원이 투입된다. 주요 단속품목은 콩, 팥, 참깨, 고사리, 조개류, 조기, 명태 등 제수용품 20개다.
지난해 대량 환매로 몸살, 유대인 재테크방법 배워야
2011년 신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이해 투자자들의 재테크 계획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펀드업계도 지난해 환매 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올해는 증시의 꾸준한 상승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
광주지법 형사6단독 문방진 판사는 6일 삼성전자 핵심기술을 중국 가전업체에 유출하려 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삼성전자 협력업체 대표 김모(42)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김씨에게 기술 파일을 전달한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기소된 삼성전자 전 직원 유모(40.무직
14일 한국철도공사에 대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철도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용산 역세권개발사업'이 도마위에 올랐다. 사업이 좌초위기에 빠진 가운데 용산개발사업과 코레일이 동반 부실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질타가 여야의원들로부터 이어졌다.
한나라당 허 천 의원은 "개발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에 대비해 환매권을 설정했지만 기한을 제대로 설정하지
한국은 짧은 기간에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룬 세계에서 유례없는 모범국으로 꼽힌다. 그러나 고도의 압축성장에도 그늘진 단편은 있었다. 바로‘도덕성 상실’이다.
우선 물질 만능주의를 폐해를 낳았다. 법을 어기더라도 땅이나 아파트를 사고팔면 가만히 앉아서 수배, 수십배의 이익을 챙길 수 있었으니 한탕주의와 탈법이 적지 않았고 투기로 돈을 번 사람들은
도덕성 논란은 인간에게 숙명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권력투쟁이나 당파·파벌싸움의 발단은 도덕적 명분에서 시작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문과 학파 종교 지역 등에 따라 각기 다른 도덕성의 잣대를 앞세워 피비린내 나는 투쟁을 벌여왔다. 이것 또한 인간의 숙명이리라.
하지만 어느 시대이건 도덕성에는 ‘날과
불황이 길어지면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일확천금으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덕분에 미국 복권업계와 금속탐지기 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가 최근 보도했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보물찾기로 일확천금을 얻은 사례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자즐로 엘레스 씨를 소개했다.
그는 지난 14일 거주지 인근의
“거짓말에 대한 정의를 논하시오.”
몇 년 전 프랑스 대입 논술시험인 바칼로레아에 나온 문제다. 논술시험이라 정답은 없었지만, ‘거짓은 필요악(惡)‘이란 투의 답을 출제위원회는 원했었다. 거짓말이 없으면 과연 이 세상은 맑아지고, 살기 좋아질 것인가. 그렇지만은 않다. 인간에게 ‘본능과 욕심’이 존재하는 한 거짓말이 없으면 인류에게는 평화란 가당치도
“지금 부동산 시장은 말 그대로 최악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미분양 사태가 나타나고 있고 집이 팔리지 않아 새 집에 입주를 못하는 사람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여전히 집값 버블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뚜렷한 기준도 없는 탁상공론 정책에 애꿎은 건설사들만 죽어 나가는 형국이지요.”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