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은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선 아이스크림과 음료, 아이스 스카프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폭염 대응 물품이 750명의 직원에게 전달됐다. 오해근 대표이사 겸 CSO도 작업자들의 체온 관리 등을 강조했다.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2분 기준 한일시멘트는 전장 대비 310원(1.64%) 오른 1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일현대시멘트는 전 거래일보다 820원(4.45%) 오른 1만9240원에 거래 중이다. 한일시멘트는 장 초반 2만1900원, 한일현대시멘트는 2만65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가 합병을 통해 '한일시멘트'로 재탄생한다.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합병은 △중복 투자 및 비용절감을 통한 경영 효율화 △자산·인프라의 결합 및 시장 점유율 증대로 규모의 경제 달성 △중복상장 구조 해소로 투자 일원화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가치
시멘트 업계가 지속경영보고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위한 자구책 마련과 성과, 향후 대응 방향 등을 구체화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일홀딩스는 지난달 '한일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주회사 한일홀딩스를 비롯해 한일시멘트·한일현대시멘트의 ESG경영활동 성과와 중장기 방향성을 담았다.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순환경제
시멘트 업계가 1일 시멘트의 날을 맞아 '위기극복'에 한 목소리를 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이날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시멘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멘트업계 대표이사 등 업계 임직원 및 관련 업종 단체장, 학계 전문가 등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멘트의 날은 기간산업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시멘트 산
시멘트 업계가 지난해 건설경기 악화에도 대체로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그러나 건설경기 회복 부진으로 극심한 수요절벽이 이어지면서 사상 최악의 해를 보낼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1일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74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1%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0.09% 증가한 2714억 원을 기록했
한일시멘트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절 전후로 협력사들의 유동성 확보 및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지급 규모는 한일시멘트 약 430억 원, 한일현대시멘트 약 170억 원이다. 지급 대상은 500여 곳이다. 지급일은 20일로 최대 약 2주 앞당겨 대금을 받게 된다.
한국시멘트협회는 8일 플라자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전근식 한일시멘트 및 한일현대시멘트 대표이사를 제31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전근식 회장은 한양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단양공장 부공장장과 본사 경영기획실장, 경영본부장, 한일현대시멘트 본사 총괄 부사장, 한일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국내 주요 7개(삼표, 쌍용, 한일, 한일현대, 아세아, 성신, 한라) 시멘트업체가 출연해 설립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세계 최초 야구전문 특성화고 설립을 추진 중인 상동고등학교에 훈련비 등 1억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은 인근 광산 폐쇄로 생업을 잃은 주민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저출산과 인구소멸 위기
한일이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경영 전략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
1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한일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의지와 실천, 활동을 공개했다. 지주회사인 한일홀딩스와 주력사업을 추진하는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았다.
한일은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
시멘트업계가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선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7월 1일 개소하는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에 6억5000만 원 상당의 최신 의료장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최신 의료장비 지원에 나선 단양군은 전형적인 지방 인구감소지역이자 지난 2015년 지역의 대표 의료기
한일현대시멘트가 친환경 설비를 갖추며 탄소 감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6일 본지가 찾은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은 석회석 저장부터 소성, 출하까지 생산설비가 공정 순서대로 일직선 상에 배치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새로 완공된 친환경 설비들은 이를 방해하지 않는 위치에 건립돼 조화를 이뤘다.
한일시멘트는 약 1980억 원을 투자해 생산설비 전반에
지난해 시멘트 가격 인상 등으로 호실적을 누린 국내 시멘트 업계가 올해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실적 부진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착공 실적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데다 제조 원가와 환경규제에 대한 비용 투입 등 부담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지난해 매출액이 1
한일홀딩스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H-way’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2023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설립한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2001년부터 전 세계 기업 및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14일 강원도 삼척에서 ‘화석연료인 유연탄을 폐합성수지로 대량 대체하는 기술개발’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멘트 산업은 주택, 도로 및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 건설을 위한 국가기반산업으로 발전했지만 최근 철강, 석유화학과 함께 대표적인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한일홀딩스는 이노선 한일시멘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계열사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신임 부사장은 1993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기획팀장, 레미콘영업팀장, 영등포 공장장을 역임했다. 2017년 영업담당 임원으로 승진한 뒤 지난해부터 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이번 인사는 오는 11월 1일 자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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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업계의 시멘트 가격 인상 폭이 7%를 밑도는 수준에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일·한일현대시멘트는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기존보다 7100원(약 6.8%) 올린 톤(t)당 11만2100원에 공급하기로 했다. 슬래그시멘트는 톤당 9만5000원에서 10만1500원으로 6.8% 오른다.
이는 당초 레미콘 업계에 통보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