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새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 기업인식도 조사'"예방보다 사후 처벌에 집중돼 있어" 이유로 꼽아
기업 10곳 중 7곳은 이재명 정부가 9월 15일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이 중대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중대재해 예방보다 사후 처벌에 집중된 정책 방향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5일 발표한 '새 정부 노동안전 종합
취업 평가 1순위는 직무 관련 경험“임금보다 워라밸” 여성 응답 더 높아인턴·일경험 프로그램 ‘가장 도움돼’대학 재학 청년, 인턴 참여율 절반 넘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10명 중 8명은 경력개발 기회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기업 채용에서 ‘직무 관련 일경험’이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정년연장이 신규채용을 줄일 것이라는
이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투데이는 2010년 창간 이래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 보도로 우리 경제의 흐름을 날카롭게 짚어내며, 신뢰받는 경제 전문지로 성장해 왔습니다.
창간 15주년 기념식의 주제인 ‘디지털자산시장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은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우리 모두에게 더없이 귀중한 의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제6단체 대표단 면담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손 협회장, 김병기 원내대표. 고이란 기자 photo
국민 10명 중 8명이 현재 소득 대비 건강보혐료 수준에 부담을 느끼고, 내년에는 건강보혐료율을 동결하거나 인하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2025 국민건강보험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본인이나 가계 소득에 비해 건강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는 응답은 77.6%로 집계됐다. ‘보통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경영계가 이른바 '노란봉투법'이라고 불리는 '노동법 제2·3조 개정안'에 관해 개정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과 주요 업종별 단체는 30일 오전 10시 경총회관에서 노동조합법 개정 중지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에는 경총을 비롯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대한건설협회 등 주요 업종
65세로 법정 연장 시 청년층 신규채용에 관해 세대별로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미취업 청년은 신규채용이 감소할 것으로, 중장년 재직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미취업 청년(500명)과 중장년 재직자(500명)를 대상으로 '정년연장 및 근로 가치관에 대한 세대별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법정 정년이 65세로 연장될 경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인공지능(AI) 등 첨단분야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해 과감한 세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경총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세제 개선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총은 “정부가 ‘AI 3위, 잠재성장률 3%, 국력 5강’을 국정과제로 제시하며 반도체, AI 같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회원사에 근로자 연차휴가 활용 및 국내 여행 장려, 선구매・선결제 등을 통해 내수 진작,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되는 내수 부진으로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 올해도 상반기(1~5월 누적) 소매판매(불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것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실정에 맞지 않는 안전·보건·화학물질 및 환경 규제개선 과제 147건을 발굴해 고용노동부·환경부 등에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총은 연중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회원사 및 주요 업종별 협회를 대상으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규제개선 과제 147건은 신규 과제 40건, 재건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6단체 부회장단과의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 김 원내대표,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대한민국 경제인들과 함께 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며 국가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헨리 베넷상' 수상식에서 "경총 회장으로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 경영계는 “내년 최저임금 수준은 기업 생존과 일자리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결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영계는 19일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이 업종별 구분 없이 단일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결정된 뒤 입장문을 내고 “음식점업을 최저임금 구분(차등) 적용 업종으로 제시했으나 결국 부결된 데 깊은 아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임금 인상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류기정 경총 총괄전무는 27일 제2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 우리 경제는 침체를 넘어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미 높은 수준에 도달한 최저임금에 이러한 최근의 암울한 경제 상황은 최저임금을 지불해야 하는 당사자들의 어려움을 더
우리 제조업 GDP, 00년→23년 3배 증가해외 수요 의존도 '52.7%→58.4%' 늘어
우리나라 제조업 국내총생산(GDP)의 해외 수요 의존도가 급증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비중이 24.5%로 주요 제조업 경쟁국보다 높아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할 경우 생산에 큰 차질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우리 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37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1989년 제정된 이 상은 매년 노사협력을 통해 성장·발전한 기업을 선발해 시상한다.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기업부문 대상에는 '이마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경제단체들은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엄중한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제는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라며 "현재 우리 경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미국 관세 조치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적으로
최근 전기요금 인상이 산업용 전기요금에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생산·투자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용 전기요금은 최근 2년간 75.8% 인상됐는데, 주택용은 37% 올랐다. 경총은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1인당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7000만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24년 사업체 임금인사 특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초과급여를 제외한 300인 이상 사업체 연 임금총액(초과급여를 제외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을 연간으로 환산한 금액)은 7121만 원으로 집계됐다. 300인 미만
한국의 노동시장 자유도가 글로벌 184개국 중 100위에 머물렀다.
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미국의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의 ‘2025 경제자유지수’를 분석한 결과, 한국이 '부자유' 등급을 받았다. 노동시장은 전체 평가항목(12개) 중 가장 낮은 점수인 56.4점이었다. 노동시간, 해고 등 규제 경직이 주된 원인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