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1년 앞두고 사법개혁 완수 강조대법원장 권한 분산·법원행정처 폐지 추진오세훈 시장 종묘 개발 특혜 의혹도 제기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23일 12·3 내란 발발 1년을 앞두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사법개혁 완수를 강력히 촉구했다.
전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희대 사법부는 헌정질서
국민의힘은 19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요 사업을 연일 비판하는 것을 두고 국가공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 서울지역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훈·배현진·서범수·조은희 의원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을 방문해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내년 지방선거 출마설이 나도는 김
18일 서울 송파구 한강버스 잠실선착장에 운항중단 안내문이 걸려있다. 지난 15일 운항 재개 보름 만에 승객들을 태운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자 서울시는 총 7개 선착장 중 잠실·뚝섬·옥수·압구정 4개 선착장 구간 운항을 중단했으며 사고 원인 파악과 해결 조치 후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고
與 “신통기획, 신속성 떨어져…사실상 불통기획”“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안전문제 재검토” 촉구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은 한강버스 사고를 저격한 데 이어 오 시장의 대표 주택정비사업 브랜드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의 실효성 문제를 비판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8일
국민의힘이 18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노골적인 관권선거 개입”이라고 규정하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즉각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권영세·나경원·배현진·조은희·조정훈·신동욱·고동진·서명옥·박수민·박정훈·김재섭 등 국민의힘 서울 지역 국회의원 11명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의원은 김 총리가 최근 종묘 앞 세운4구역, 한강
서울시가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민주당이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다.
오세훈 시정실패 정상화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고 있는 천 의원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의 적반하장식 법적대응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서울시는 근거 없는 고소‧고발전으로 한강버스 사고 은폐 관련 비난
김민석, “국민이 이해할지 의문”⋯‘감사의 정원’ 지적김병민 “추모 공간, 정쟁 무대로 변질된 것 같아 유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성숙한 판단과 책임 있는 행보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17일 김 부시장은 페이스북에서 “김민석이 하면 ‘정의로운 추모’이고 오세훈이 하면 ‘불의한 추모’인가”라며 김 총리의 발언을 문제 삼았
한강버스 바닥 걸림 보고 총 15건⋯11월 들어 13건 발생한남대교 상류 운항 중단⋯마곡~망원~여의도 구간만 운영
정상 항로를 이탈한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강버스가 정상 항로를 운항하던 중에도 이물질 걸림 사고가 15차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한강버스 멈춤 사고 관련 브리핑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최근 발생한 한강버스 운행 중단 사고를 계기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교체를 목표로 움직이는 민주당이 안전 문제를 중심축으로 오 시장을 압박하는 모습이다.
전날(15일) 잠실선착장 인근에서 한강버스가 얕은 수심 구간에 진입해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자 정청래 민주당
간접 원인은 항로 표시등 밝기 불충분 추정19일 만조 시간대 인양…상류 구간 운항 전면 중단오세훈 "불편 끼쳐 송구…신속 보완할 것"
서울 잠실 선착장 인근에서 발생한 한강버스 멈춤 사고의 직접 원인은 항로 이탈로 잠정 파악됐다.
서울시는 16일 서면 브리핑에서 "직접적인 원인은 항로 이탈에 따른 저수심 구간 걸림이며, 간접 원인으로는 저수심 구간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한강버스 멈춤 사고와 관련해 안전점검 및 조치를 특별 지시했다.
앞서 15일 오후 8시 24분께 한강버스가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다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 이 배에는 승객 82명이 타고 있었으며 경찰과 소방 등에 모두 구조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김 총리가 14일 뚝섬 한강버스 선착장 안전점
15일 오후 8시 24분께 서울 한강버스가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다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
이 배에는 승객 80여명이 타고 있었는데, 소방 당국과 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가 출동해 현재는 탑승인원 구조를 완료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한강버스 뚝섬 선착장을 무정차 통과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뚝섬 인근 항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착장 주변 이물질 및 부유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추가 준설을 시행하기 위한 조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 50분께 한강버스가 잠실에서 뚝섬으로 입항하던 중 선착장 주변에서 부유 중인 로프가 프로펠러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현장을 찾아 안전성에 대해 우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종묘 앞 고층 재개발 계획을 둘러싸고 두 사람이 한 차례 신경전을 벌이며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뤄졌다.
김 총리는 14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내 수상 안전 교육장과 민간 수상레저업체를 차례로 둘러본 뒤 한강버스 선착장에서 운영 실
한강버스가 한 달간의 무승객 시범 운항을 마치고 1일 운항을 재개한 이후 닷새 만에 탑승객 1만 명을 재돌파했다.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5일 14시 기준으로 누적 탑승객 1만12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선 9월 한강버스는 첫 출항 이후 운행 3일 차에 탑승객 1만 명을 넘어선 바 있다. 이후 안전성과 정시성 확보 등을 위해 10월 한 달 동안 재정비
서울시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주말 동안 6138명이 탑승하며 순항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한강버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 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 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 일부 승객들은 선착장까지 타고 온 자전거를 한강버스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서울 부동산 시장 과열과 관련해 "소비쿠폰이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요인"이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공급"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올해 초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결정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이 있다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오 시장은 "이재명 정부 들어서 한번 (유
“기계적 결함이나 환경적 특성 아닌 숙련도 문제”정식 운항엔 3개월 이상 훈련된 선장 투입 계획
한강버스가 선박 고장 등을 원인으로 9월 29일 시범 운영으로 전환한 지 33일 만인 다음달 1일 운항을 재개한다.
서울시는 31일 서울시청 청사에서 한강버스 정식운항 재개 관련 브리핑을 열었다. 무탑승 시범운항 한 달간 3건의 사고가 발생했지만 시는 기계적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약 한 달간의 재정비 기간을 마치고 11월 1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전 점검과 품질 개선을 위해 운항을 멈췄던 한강버스는 내년 3월까지 하루 16회 운항한다. 시는 예비선을 상시 배정해 결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강버스는 9월 29일 운항 중단 이후 한 달간 승객 없이 실제 노선을 오가는 ‘성능 안정화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