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이 25일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경기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금과는 다른 전적으로 새로운 지도력이 필요하다”며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 교육의 문제를 정확히 찾고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전 지부장은 학생중심·배움중심·현장중심의 3대 정책 기조를 제시하며 학생 자살, 악성
AI·디지털 역량 중심 교육에 집중된 현재의 교육방향 속에서 학생들이 건강한 정신과 존중·배려·예(禮) 등 인성덕목 교육 기회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철 전남도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장성1)은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지역 학생들의 자살시도ㆍ자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인성교육 강화를 촉구했다.
7일 정 의원에 따르면 전남지역 학생 자
자살대책추진본부 연내 설치…관계기관 실적 정기 점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3일 "자살을 유도하는 영상 콘텐츠 등이 뉴미디어를 통해 확산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 사항을 조속히 추진하고 언론·방송통신사업자·콘텐츠제작자 등과의 협업·소통을 강화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윤 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자살예방대책 관계부처 회의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30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지방대학 육성과 관련한 구체적 방안을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정감사에서 지방 거점국립대학의 낮은 교육비 투자와 육성 필요성이 지적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최 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전문 대학을 포함해 지역 대학들이 특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수능과 내신 모두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경쟁 중심의 평가 체제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사의 정치기본권 문제에 대해선 수업에서의 정치적 중립을 전제로 표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한다고 했다.
정 교육감은 23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수능은 절대평가로 가는 게 좋다”며 “현재 내신이 상
학생 마음건강 지표가 악화되고 자살하는 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모든 학교에 상담교사를 배치하고 24시간 서울학생통합콜센터를 신설하는 등 학생 마음건강 지키기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학생 마음건강 증진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학교 환경을
경기도교육청은 26일 성남시에서 ‘2025년 제5회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고교학점제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도입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교학점제 현장 지원 강화(공통 안건) △AI 디지털교과서 전환에 따른 지원(경기 제안) △학
여성가족부는 올해부터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보호‧자립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운영' 선도 사업과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운영 선도 사업은 기초 지자체에 전담조직을 갖추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위기 청소년을 통합 지원하는 정책이다. 고위기청소년
서울 은평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초등학생 자살 실태가 새삼 세간의 도마에 오르는 모양새다.
2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일) 저녁 8시 30분경 은평구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여학생 A양(12)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양은 옷가지와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교육부는 학생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오는 18일 대전과 세종을 시작으로 5월 29일 제주까지 총 38회에 걸쳐 전국의 모든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생자살예방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위한 ‘학생자살예방대책’의 세부 추진과제의 하나로 교육부의 학생자살예방정책 설명과 함께
정부가 학생의 스마트폰에서 자살 징후가 발견되면 이를 부모에게 전달하는 서비스의 도입을 추진한다.
정부는 13일 서울청사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주재한 2015년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연간 학생 자살자를 두자릿수로 줄이기 위한 '학생자살 예방대책'을 확정했다.
먼저 정부는 학생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 사회관계망서비
학생의 자살을 막는 스마트폰 '자살징후 알리미 서비스'가 도입된다.
13일 서울청사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주재한 '2015년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가 열렸다. 교육부는 이 자리에서 연간 학생 자살자를 두자릿수로 줄이기 위한 '학생자살 예방대책'을 확정했다.
대책에 따르면 우선 학생 스마트폰에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사회부처들이 교육ㆍ군ㆍ취업 시기, 일ㆍ가정 형성 시기, 퇴직 시기 등 3대 생애 전환단계에서의 애로사항을 완화시키기 위해 협력과제를 추진한다.
황우여 부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5년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생애 전환단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정책 3대 분야 협력과제를 제안해 채택하고, 학생 자살 예방
한림대학교병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는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아동·청소년 자살에 대한 심리부검의 필요성과 효과’라는 제목으로 제7차 학생정신건강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청소년 자살에 대한 심리부검의 필요성과 효과’라는 주제로 진행한
◇ 포스코ㆍ포스코건설, 포스코플랜텍에 2900억 증자
포스코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플랜텍에 29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일 이사회에서 보류된 안건이었지만 결국 지원으로 결론을 내렸다. 방식은 포스코플랜텍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다. 배정대상과 금액은 포스코가 2386억, 포스코건설이 514억원이다.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의 실탄이 포스코
[온라인 와글와글] 하연수 연제욱 '여우비' 본편, 클라인펠터 증후군이란?
23일 온라인상에선 클라인펠터 증후군, 4대강 조사위, 하연수 연제욱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장기하 라디오 하차, 미쓰라진 권다현, 북한 인터넷망 복구, 강정호 피츠버그, 결혼 부정적, 세월호 생존 여학생, 볼트가이 박시환 등도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
'세월호 생존 여학생'
295명이 죽은 역대 최악의 인재(人災)로 기록된 세월호 사건의 생존자 중 한 명이 자살시도를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단원고 2학년 A양은 밤 10시경 자신의 자택인 안산시 단원구에서 음독자살을 시도했다. A양은 지난 21일 밤 우울증 약을 과다 복용하고 눈썹 정리용 칼로 손목을 그었다. 다행히 쓰러져 있
[온라인 와글와글] 장기하 라디오 하차, 루머와 연관성은?…진중권 일침, 조현민 겨냥?
23일 온라인에서는 장기하 라디오 하차 소식과 진중권 일침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북한 인터넷 다운, 미쓰라진 권다현, 유엔 안보리 정식 안건으로 채택, 배탈에 도움되는 음식, 여대생 절반 결혼 부정적,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이효리 티볼리, 세월호
세월호 참사에서 생존한 단원고등학교 학생이 자살을 시도한 사실이 알려졌다.
23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21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A모(16ㆍ단원고 2년)양의 집에서 A양이 약물을 과다 복용한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양은 어지럼증과 복통을 호소했고 왼쪽 손목에서는 눈썹정리용 칼
학교폭력 가·피해자, 학업 중단 학생 등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이 기차를 타고 자연 휴양림에 가서 치유(힐링)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부, 산림청, 한국철도공사는 '숲으로 가는 행복열차'의 운행을 2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박2일간 자연휴양림과 열차 여행을 연계한 것으로 숲 체험, 상담, 문화탐방을 통해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