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물산업을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시킬 '혁신형 고성장 기업(유니콘)'을 발굴하기 위해 25일 서울 강남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2025' 최종 경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후부는 기후위기 심화 등에 따른 물관리 중요성 확대로 올해 전 세계 물시장 규모가 1
서울시는 송파구 문정동 635 일대에 ‘장지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을 마치고 12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서울 전역의 수변공간을 일상 속 여가·문화공간으로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15번째 성과다.
장지천 수변활력거점은 약 1km 하천변을 따라 다양한 공간을 배치했다. 가든파이브 실외기 설치로 사실상 막혀 있던
전북도가 올 여름철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 4년 연속 무사고를 이어갔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여름철(5월15일~10월 15일)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최우선 목표로 했다는 것.
특히 인명피해 최소화 기조에 맞춰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으로 인명피해 '0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올여름 재해
17일 새벽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금일 국지성 호우로 하천 수위가 높아져 죽동천교 일원 아래 차로가 차단됐다”며 “접근을 삼가고 우회 이동해 달라”고 안내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충남 보령과 전북 군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16일 충남과 경기 지역 곳곳에서 지하차도 통제와 도로 침수가 발생했다. 지자체들은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하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해 기상청은 수도권과 충남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폭염특보를 발효했다.
이번 특보에 따라 호우경보는 경기 안산, 충남 태안에 내려
행정안전부가 6일 밤부터 7일 오전 사이 충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50㎜ 안팎의 강한 비가 예보되자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관계기관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호우가 밤부터 새벽 사이 취약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전국 곳곳에 호우와 폭염 특보가 동시에 발효됐다.
기상청은 1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곳곳에 호우와 폭염 특보를 동시에 발효했다. 수도권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제주 산지와 남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영남과 호남, 강원 동해안은 여전히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극단적 날씨를 보여줬다.
호우주의보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 광명·과천·안산·시흥·
서울시가 홍제천과 불광천을 가로지르는 연남교와 중동교를 대대적으로 개·보수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보도폭을 4배 이상 넓히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경의선 숲길까지 도시 생태축을 연결하는 등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서울 마포구 성암로 내 연남교와 중동교는 가좌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경의선 선형의 숲, 주변 녹지축을 연결하
기상청은 14일 오전 7시 35분을 기해 서울(동남권 제외), 인천, 경기도 부천·김포·파주·고양·의정부 등, 강원 철원·화천, 충남 태안·서산·홍성 등지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나머지 경기도 남부와 강원·충남 일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오전 7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 서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4
경기도가 13일 오전 4시30분부로 호우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피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 대형화면에 띄워진 교각, 하천변 산책로, 자전거도로 진입로 등을 하나씩 짚으며 대처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최대 200㎜의 강우가 예보된 북부지역과 관련해 “
13일 인천에 시간당 100㎜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상가와 도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인천에서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210건에 달했다. 오전 10시 기준으로도 이미 주택과 상가, 도로 침수 등 14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서구 정서진중앙시장과 강남시
수요일인 13일 강풍·호우·풍랑특보가 잇달아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과 서해5도, 충남 서해안에는 이미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기준 강풍주의보가 전남 흑산도·홍도와 인천 옹진에 풍랑주의보가 서해중부·남부 전 해상에 호우주의보가 경기 남·북부와 서해5도, 충남 서해안, 인천에 내려졌다. 특히 김포
광주·전남에 이틀 새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전남도에 따르면 9일 자정부터 10일 오전 6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신안 226.0㎜, 영암 180.0㎜, 해남 172.5㎜, 강진 169.2㎜, 완도 159.0㎜, 진도 148.5㎜, 장흥 145.3㎜, 광주 53㎜로 집계됐다.
시간당 강수량은 해남 46.0㎜,
기상청이 6일 오전 7시 50분을 기해 강원도 철원군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애초 호우주의보였던 철원 지역은 강수 강도와 누적량 증가에 따라 경보로 상향 조정됐다. 인접한 경기도 연천군은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새벽부터 시작된 이번 강수는 6일 현재까지 철원 지역에는 10~40mm의 비가 내렸다. 7일까지 추가로 30~100mm, 많은 곳은 150
4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로 비가 내리겠다.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80∼150㎜, 수도권, 대전·세종·충남 50∼100㎜, 강원도(북부 동해안 제외), 충북, 대구·경북 30∼80㎜, 울릉도·독도, 제주도(북서부 제외) 20∼60㎜, 강원 북부 동해안, 제주도 북서부 10∼40㎜로 예상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밤새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호우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는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전국에 걸쳐 많은 비가 예상되자 윤 장관 주재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밤부터 4일 오전 사이 수도권, 충남권, 전라권, 경남 남해안에 최대 150
극한호우로 직격탄을 맞은 광주·전남이 본격적인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광주시는 폭우로 피해가 극심했던 북구 신안동·동림동·중흥동 일대 주택가와 상가에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을 투입했다.
침수된 가재도구 정리와 실내 청소, 쓰레기 처리 등의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하루 평균 100명의 군 장병을 지원해 피해 현장
집중호우로 19일 하루에만 경남에서 사망 5명, 실종 2명, 심정지 2명이 발생하는 등 총 31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9시 25분쯤 산청군 산청읍 병정리에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을 덮쳐 6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고 전했다.
오전 10시 46분쯤에는 산청읍 내리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집 안에 있
공공·사유시설 피해 증가철도운행 차질, 도로 곳곳 침수·통제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실종 2명이다. 사망자는 경기 오산 1명, 충남 서산 2명, 충남 당진 1명이다. 광주 북구에선 2명이 실종됐다.
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 388건, 토사유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난대응의 핵심 원칙은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이라며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있어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끝까지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2023년, 2024년엔